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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goclassic.co.kr/artist/416
작성 '10/08/06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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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수년전 '카핑 베토벤'이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대푸가를 들려주자
카피스트 : 천박해요
베토벤 : 천박하지만 아름답지?
신은 내장과 항문에도 존재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뭐 음악은 개인의 기호니까요 이해합니다. 그런데 부르크너는 고양감을
느끼게 하는 계통중에는 최고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의외네요

10/08/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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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예 맞습니다. 오래되서 잘못썼네요. 별로 다른 의미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0/08/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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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딴소리인데요..라프 11번 저도 좋아하는데 누구지휘음반으로 들으시나요.스타들마이어인가요?아님 슈나이더?

10/08/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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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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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주관, 취향 다 맞는 말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굳이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아무리 주관이라고 해도 "객관성"을 어느 정도 내포하지 않는다면 그냥 자신의 머리속에 담고 있는게 가장 좋은 일입니다. 충분히 납득할만한 근거 없이 단순히 자신의 취향이 아닌 음악가를 까고 그 팬들에게 싸움을 거는 글로밖에는 보이지 않는군요.

10/08/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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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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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호불호가 엄청 심각하게 갈리는 음악가는 바그너 > 말러> 부르크너인데 여기 의견나눔터엔 말러얘기만 나오면 찬반의 댓글이 좌르르르.....

셋을 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따로 방을 만들던지해야할듯...

10/08/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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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바그너,말러,브루크너라... 과대망상적(?) 오케스트레이션이 공통점인건가..정서적으로 부르크너는 꽤 먼거 같습니다.

10/08/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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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더는 간섭 않겠습니다. 사고 방식 자체가 다른 사람한테 암만 떠들어봤자 제 입만 아프다는걸 알 정도는 되니까요.

10/08/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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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전 열렬한 말러 옹호가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주변에 말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이 많더군요. 그런데 그 분들 모두 저에게 왜 클래식도 아닌 저급한 음악을 듣느냐라고 얘기하시지는 않습니다. 비록 그렇게 생각을 하실수도 있지만요. 글 쓰실 자유를 논하셨는데 그 글을 읽고 기분 나쁜 사람이 "나는 당신 글에 기분이 나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도 있는 거겠지요?
"그 분들은 이런 글 그냥 무시하시는게 이기는 겁니다. 아시죠?"
네. 전 졌습니다.

10/08/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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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님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죠. 다만 약간 납득이 안가는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들면 매우 좋아하신다는 쇼스타코비치는 말러의 어떤 교향곡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번호를 하나하나 들면서 다 좋다고 평가했고 다만 자기가 살 날이 한시간 밖에 안남았다면 대지의 노래의 마지막 악장을 듣겠다고 말한적이 있답니다. 약간 궤를 달리하지만 역시 마음에 드신다는 윤이상 작품을 열심히 지휘한 트래비스나 첸더 같은 지휘자도 말러를 중요한 레퍼토리를 다루었습니다.
말러와 브루크너는 이미 음악사의 중요한 한부분으로 무시할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런 그들의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지 못하신다니 좀 유감이긴 합니다.

여하간 저도 말러 얘기는 지겨우니 그만하시는 거는 좋습니다. 대신 아이브스나 쉬니트케는 어떻게 들으실 지가 궁금해지는군요.

10/08/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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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쇼스타코비치가 말러를 깊이 사랑했다는 얘긴 들었습니다만 그런 말까지 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무척 흥미롭군요.
윤이상이나 쇼스타코비치도 순음악적이라고 하기엔 개인적인 삶이 너무 많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을 많이 썼지요. 전 개의치 않지만.

10/08/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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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저도 말러 첨 들었을때 비슷했어요 6번 함마 찍는거 첨 듣고 'ㅋx10'했고 함마 찍는거 일부러 x10 번으로 편집해서 듣기도 했었는데 이제 걍 말러는 역치를 높여주기 좋은 음악일뿐인거 같습니다. 말러 신보 나와도 하나도 안궁금합니다 왜냐면 말러로는 더 이상 뽑아낼만한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무함마 대신 지하철 공사장에서 말뚝박는 디젤파일함마로 찍어내는 퍼포먼스면 궁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리케인같은 친구들이 더 나와서 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 조합으로 먹음직스럽게 요리해준다면 궁금하겠네요 그래서 이제부터 말러 신보 발매는 전세계적으로 규제를 두어 각 번호별로 5년에 한 장씩만 출시되도록 해야함

10/08/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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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시장 바닥에서 카드빚 독촉에 시달리...(는) 듯한 느낌" 이 표현이 재미있네요. 제 생각에는 바로 그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말러가 (님이 천박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을 포함시켰던 그 이유가요. 아마도 말러는 그 '시장 바닥'에서 흘러나오는 '천박한 유행가'가 우리 삶의 본질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데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으로 생각했던 것 아닐까요? 눈덮인 알프스 산정에서 이슬만 먹고 사람은 없으니까요. 얼어붙은 시장 바닥에 일에 치이다, 남이 먹다 건네준 오뎅국물 한 그릇에 살아갈 기운을 다시 되찾는 것이 삶이라면, 말러에게는 '삶'의 이러한 측면 역시 미화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 교향곡 속에 반영되어야할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말러에게 교향곡이란 그저 잠시잠깐의 청량제가 아니었으니까요. 어떤 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은 그저 쪼끔 더 고상하고 쪼끔더 심오하고, 비루한 삶으로부터 나를 분리시켜주는 (천박한 사이다 같은 것이 아닌) 얼음컵 곁들인 뻬리에같은 청량음료 같은 것인지 모르지만, 말러에겐 교향곡이 이 우주 전체를, 가장 비속한 것과 가장 고귀한 것이 뒤엉켜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이 삶의 진실을 온전히 담아내야 비로소 그 값을 다할 귀한 그릇이었으니까요.

10/08/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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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

그리고 이러한 치열함이 있었기에 바그너 이후 날로 방만해진 거대 관현악이, 비로소 덩치에 맞갖는 진실성을 획득할 수 있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난데 없지만 갑자기 불레즈가 부활을 지휘하다 눈물을 흘리던 영상이 떠오르네요.)

암튼,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을까요.: 말러의 교향곡에서 삶에서 가장 귀한 부분들을 에센스로 추출해 전달받기를 기대하지 마라. 왜냐하면 말러는 자신의 교향곡을 통해 청자가 삶의 전체를, 미와 추를 모두 품은 그 생멸의 역동성을 온전히 대면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dfgcvb님의 말러 글들은 왠지 바닷가 어시장에 와서 안심 스테이크가 없다고 타박하는 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펄펄 뛰는 도미와 스멀스멀 기어가는 문어를 눈 앞에 두고 말이죠.

10/08/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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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

하하, 이 fishtail님의 이야기가 받아들여진다면 이야기는 '클래식이 무엇을 얼마만큼 담을 수 있는가'로 옮겨가겠군요. 필자분이 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선합니다.

10/08/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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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이런 글을 쓸 수 있어야 참으로 음악을 들었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10/08/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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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10/08/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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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제가 지금 후회하는 몇가지 중의 하나가 예전 어느 시기에 이건 아니야..
하고 버렸던 것들이 있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클래식을 처음 듣던
시기에 좋아하였던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같은 곡들, 나중에
브루흐,차이코프스키를 듣고, 브람스,시벨리우스를 듣고 나서는
아예 들을 생각조차 접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
바르톡,프로코피에프,베르크 등의 협주곡을 들으면서는 버려진 음악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아들내미가 학교 바이올린 대회에 나간다고 지 엄마랑 집에서
몇달간 모짜르트 3번 1악장을 매일 저녁 연습을 하였습니다.
아들에게 들려줄 레퍼런스를 찾고자 youtube에서 프로, 아마추어 연주자의
모짜르트 3번을 검색하고 들어보고 하다보니 (여전히 촌스럽긴^^하지만)
아름다우면서 감정을 자극하고, 구조적으로도 탄탄하고, 기교와 순수를
같이 담고있는 이런 좋은 곡을 20년 이상 경원시했던 것이... 제 자신이
아직 어떤 허세가 들어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Take or leave it의 선택의
문제가 아닌 평화 공존이 가능한 문제를 가지고 편가르기를 하는 것을
더 이상 하지 말자고 생각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모짜르트의 3번협주곡과
구바이둘리나의 Offertorium같은 곡들은 공존가능하고 상보적인 것이지
다른 하나의 존재 자체가 악이되거나 제거해야할 대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0/08/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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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심취했었고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시벨리우스에 이어 베르크, 바르톡, 스트라빈스키의 곡과 기타 많은 곡들을 섭렵했지만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들만큼 심금을 울리면서 아름다운 곡들도 없더군요. 곡이 쉽게 들린다고 깊이가 없는 곡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로 난해한 곡이라고 해서 반드시 심오한 깊이가 있는 곡도 아니더군요.

10/08/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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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위 bruck7님의 '편가르기가 아닌 평화 공존'을 생각하는 클래식에 공감합니다. 편가르기나 취향이니 아니니 따질수록 멋진 음악을 가까이 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세상에 나온 작품을 남 못지않게 얘기하고 탐구하는 것도
각자의 노력에 따른 것이요, 잘 받아들여서 즐긴다면
그것도 대단한 축복일 것입니다.
수많은 작품과 음반들을 죽어라 탐구하고 들어도
쬐끔밖에 못하고 못듣고 가는 게 우리 인생일진대...
음악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다가가시길...

10/08/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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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말러 이외, 타 작품들의 감상문도 기대해 봅니다. ㅎ

10/08/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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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말러의 인기를 실감합니다.거의 다 들어 보셨네요^^

10/08/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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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미켈란젤로나 루벤스의 그림만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피카소나 샤갈의 그림을 보여주면 이것도 그림이라고 그려놨냐..라고 하실 분이네요. 저도 모차르트나 하이든이 말러보다 위대한 작곡가라고 생각하지만 엄연히 시대나 사조가 다른 작곡가들을 비교 하시면서 카드빚이 어쩌고..하면서 깎아 내리시는건 취향이나 호불호를 떠나 본인의 스탠다드가 우월함을 인정 받고 싶어하는 유치한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교양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려..ㅎㅎ

10/08/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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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dfgcvb님은 제2의 브람홀의 재림인가...?

10/08/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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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감상기에 동감하는 부분이 조금은 있구요..말러를 듣고 배꼽이 빠지도록 웃게된다는 그 부분은 뭐랄까..거만함같은게 느껴집니다.너무 COOL한걸수도 있지만요. 아니면 단지 말러리안들에 대한 냉소일까요..

어느쪽인지 제가 알 방도는 없구요.

그래도 그건 어느정도의 말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오는 반응이기에 남으로선 어쩔수 없는거죠.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10/08/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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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말러 교향곡의 단점은 말러리안 지휘자들도 부정하지는 않아요. 타악기 등으로 과하게 치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나 감상적인 선율에서 느껴지는 상스러움(vulgarity)은 자주 지적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복잡다단한 감정의 표현,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날부터 어스름밤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의 교향곡은 참 다채롭고 독창적이지 않나요, 갖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음악입니다.

10/08/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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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이미 다 삭제하신 후에 이렇게 또 쓰는게 저어되지만, 한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고클에서 작곡가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이나, 취향이 아닌 이유, 작곡가의 부족한점에 대해 쓰는 글은 터부시되지 않습니다. 벌써 말러를 좋아하지 않고, 말러에 대한 단점을 쓰신 7월 초의 님의 글을 잊으셨는지요? 그 글에서의 댓글들은 다들 긍정적인 반응이였습니다. 동의를 떠나서 존중할만한 의견이였으니까요.

""님은 이미 말러를 싫어한다는 글을 쓰신적이 있고 그글은 이곳에서 환영받은 글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사과문에서 말씀하신, 고클에는 찬양하는 글만 올려야 하고 싫어한다는 글은 못올리게 한다는 푸념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글은 "말러의 음악은 천박" "잘난체 하는 대학생 수준" "뒹구르면서 웃었다"라는 비난때문에 사람들들의 어그로를 끌어올린겁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이 되면서 난장판이 되어버린 거지요. 바궈말하면 7월초의 비판글 수준은 고클에서 괜찮습니다. 비난이 아닌, 읽는 사람도 존중하면서 비판하는 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10/08/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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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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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

고클만이 아니라 왠만한데는 다 공격적이고 어그로 끄는 수준이니 좀 자제하셨으면 싶어요. 좋아하는 가수, 작곡가 욕먹으면 사실 다 기분들은 나빠지니까요. 모차르트이든, 소녀시대든간에 "천박, 듣다가 너무 엉성해서 뒹굴다가 웃었다"라고 하면 다들 욱하기 마련이니까요. 욱하지 않는 님은 '소수'인걸 감안해주셨으면 해요.

10/08/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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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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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

rwejfd. '제가 볼때도 말러음악은 천박한거 맞는데 여긴 그정도 표현도 못하게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신기한건 클래식중에서 가장 햇갈리고 애매모호한 음악이 말러음악이고 이걸 들을려면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보통사람의 1000배는 되야 함에도 이걸 듣는 사람들이 타인의 의견표시에는 매우 편협하고 인색하게 나옵니다.갠적으로는 말러음악을 솔직하지 못한 가식적 음악이라 평가하는데 그것을 듣는 사람들도 그와 비슷한 코드를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마지막 2줄. 선전포고를 하시는군요.
dfgcvb. 당신 같은 부류의 인간들은 그 알량한 '오만'에 차 끝끝내 '겸양'이나 '반성' 따위를 모른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그분들은 결국 말러의 음악적 수준에 도달한 듯 합니다.' -> 결국 공개적으로 고클의 모든 말러리안에게 선전포고를 하시는군요. 잘 하셨습니다. 본글/덧글 다 지우시고 아주 '비겁'하시네요. 넷상에서 설전을 벌이다보면 당신같은 사람들 아주 많지요. 맞상대 하던 사람만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일뿐...

10/08/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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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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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

그렇다면 당신은 자기가 무슨 소리를 떠들고 있는지도 모르는 부류의 사람인 겁니까? '제가 봐도 그분들은 결국 말러의 음악적 수준에 도달한 듯 합니다.' 당신이 말러의 음악을 어떻게 규정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까? 지금 이 발언이 말러애호가 모두를 욕하고 있다는 걸 몰라요? 정녕? 그리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과대망상은 아니고 중증우울증과 특정상황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정신질환자입니다. 적어도 당신보단 나은 것 같지만. 성인이면 부끄러운 줄 아세요.

10/08/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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