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데미트 사건의 전말과 푸르드뱅글러
http://to.goclassic.co.kr/artist/318
1922년 베를린 필 취임 후 유럽의 음악계의 흐름은
푸르트벵글러 중심으로 옮겨진다.
1927년 빈 필의 수석지휘자 요구 30년에는 바이로이트의
총감독 제의를 하였다 .
그리고 24년부터 뉴옥 필을 객원 지휘 해
1932년까지 바이로이트, 빈, 라이프치히 등 전 유럽 음악계를
평정했다. 1932년부터는 점차 베를린 필에게만
활동무대를 한정 헸는데 오직 베를린 필을 위해 열정을
바치려 한 결심을 굳혀 나가기 시작했다. -
자신의 지휘이상과 음악 연주의 이상을 반영해주는 것이
베를린이라는 사실을 인식했기 때문이면 또 한 이유는 후술하는
나치의 등장 때문이다.-
-푸르트벵글러가 연주한 베를린 필과
빈 필의 연주에는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역시 빈 필에서도
푸르트벵글러의 색채가 크지만 역시 푸르트벵글러의
기백은 베를린 필에서 크게 발현된다.
52년에 한달도 차이가 나지 않는 브람스 1번 베를린 과
빈을 비교 해 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히틀러와 푸르트벵글러

히틀러가 나치당수에 취임 한 것은 1921년으로 푸르트벵글러가
베를린 필의 상임으로 취임 1년 전이었다.
33년 히틀러가 독일 정권을 잡자마자 독일 게르만 우월주의
정책을 펴 크립스, 클럼페러 발터 등의 유태계 명 지휘자들이
속속 망명을 떠났다.
이에 예술가로서 양심을 느낀 푸르트벵글러는 모든 공직을 사임 해
버렸다. 그 이후에 독일 지휘계를 지키기 위한 신념으로
베를린 필 상임 지휘자에만 복귀한다.
1934년 3월에는 유명한 힌데미트 사건이 일어난다.
독일인이지만 유태인 예술가들과 교류가 많던 국립음악학교
교장 힌데미트를 미워하던 나치는 이 해 신작 교향곡 화가 마티스를
푸르트벵글러를 통해 초연하게 되는 데 큰 성공을 거두자
연일 언론을 이용해 힌데미트를 공격한다.
이에 푸르트벵글러가
힌데미트를 변호하기 위해 정치가 예술을 공격하면 안 된다는
요지의 논문을 발표하자 나치의 언론은 연신 푸르트벵글러를
공격하게 된다. 이에 힌데미트는 국립음악학교 교장 자리를
버리고 망명한다.
이 것이 유명한 힌데미트 사건으로 이 사건 이후 푸르트벵글러의
예술 인생은 큰 굴절을 맞게 된다.
푸르트벵글러 역시 나치에 의해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 사실은 전세계 언론에 큰 센세이션을 만들었다.
이 무렵 푸르트벵글러는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로 요양을 하러 갔다.
카이로에 있는 무렵 미국의 토스카니니(당시 뉴옥 필 상임 )
는 푸르트벵글러는 뉴옥 필의 지휘를 하게 할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이 사실을 푸르트벵글러가 허락하기도 전에 뉴옥 타임즈는 기사를
발표했는데 이 기사를 보고 나치는 푸르트벵글러를
베를린 국립 가극장 지휘자로 임명한다는 기사를 흘려 보냈다.
이런 사실들을 카이로에서 접한 푸르트벵글러는 미국에 전보를 쳐
자신은 정치적 흥정에 이용당하기 싫어 뉴옥 필의 지휘를 거절한다고 했다.
이 전보는 푸르트벵글러가 나치에 굴복해 어용 지휘자가
됐다고 미국의 음악계는 모두 믿게 되었다- 결국 2차대전 후에
푸르트벵글러의 연주 무대가 유럽에만 한정 된 이유이다.
55년 미국 순회 연주를 앞에 두고 갑자기 타게 해 푸르트벵글러의
나치 협력 혐의를 벗을 기회를 상실하고 말았다.-
- 결국 푸르트벵글러의 급서가 미국 순회연주를 맡을 대타를
필요로 하게 되는 돼 이때 푸르트벵글러가 가장 싫어하던
카라얀이 종신지휘자의 요구 조건으로 이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남의 불행은 카라얀의 행복 -

결국 이차대전에 휘말려 42년 히틀러 생일 연주를 해야했고
45년 1월 22일 공습으로 연주 중단 후 빈으로 갔다
게슈타포를 피해 살기 위해 스위스로 망명했다.
-스위스로 망명하기 전 날의 연주인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를
들으면 당시의 푸르트벵글러의 섬뜻한 공포의 심경이 그대로
나타난다. 정말 이 만큼 공포로 등골을 흔드는 연주도 없을 것이다

이차대전 종결 후 푸르트벵글러는 2년동안의 연합군 측에 의해
연주 금지 후 1947년 전범 재판(33년도에 추밀원 고문으로
푸르트벵글러도 모르게 나치가 임명한 것이 결정적 이유)
에 회부 되 여러 사람의 증언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다시 연주를 하게 된다.
- 무죄 판결 후 베를린 필 복귀 연주회서 행한 티나니아 궁
실황 녹음 인 베토벤의 교향곡 5번과 에그몬트 서곡에는
당시의 현장의 생생한 감회가 담겨 있다.
47년 이후부터 52년 베를린 필 종신 지휘자 복귀 전까지
짤츠부르크 바이로이트 런던 스웨덴 이태리 카이로 등
유럽 무대의 제왕을 군림하던 푸르트벵글러는
1952년 이후 노구와 폐렴으로 시달려 53년 연주 도중 실신 상태까지
간 이후 잠시 연주 활동을 중단하다 54년 겨우 복귀 해
9월 19일 자작 교향곡 2번과 베토벤 교향곡 1번 지휘 후
더 이상 연주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요양을 위해 바덴바덴으로
갔다가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고 1954년 11월 30일 68세의
생을 마감한다. 12월 14일 푸르트벵글러의 유해는 하이델베르크로
옮겨지고 이 날의 추모 연주회와 추모사는 요훔이 맡았다 .
-요훔은 1950년부터 푸르트벵글러의 후임으로 독일 브루크너 협회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그의 브루크너 연주를 들어 보면 푸르트벵글러의 영향이 나타납니다. 베를린 필과 한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푸르트벵글러의 9번과 비교 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영원한 것이지만
그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다.-
푸르트벵글러의 묘비에 실린 성경구절
고린도전서 - 사타닉 사탕도 이거는 알죠 ^^ 

내용출처 : 사탕의 음악카페
작성 '08/03/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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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푸르트뱅글러에 대해서 너무 미화를 시킨 글 같네요.
나치 점령지 순회(?) 공연 등 문제의 소지가 되는 부분을 언급도 없군요......

08/03/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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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

흠...저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니군요...

08/03/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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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어디서 많이 듣던, '주변 놈들이 다 나빠' 스타일의 기술이로군요..

써놓고 보니깐.. 본문 마지막줄이 깨네요.. - _-;;

08/03/09 15:30
덧글에 댓글 달기    
md***:

이 글은 푸르트벵글러의 행적을 교묘하게 왜곡하고 미화시켜 놓은 변명의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푸선생에 대한 객관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집대성 해놓은 좋은 전기("푸르트벵글러") 가 한글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푸선생에 관심있는 분들은 반드시 구입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2053143&orderClick=LAH

08/03/10 00:06
덧글에 댓글 달기    
ta***:

근데, 왜 카라얀은 나치에 협력했기에 죽일 놈이고, 푸르트뱅글러는 나치에 협력한 것이 분명한대도 성자처럼 이미지가 굳어진 건 왜일까요? 전범 재판의 유무죄란게 어차피 정치적 거래(일본왕의 예에서 보듯)인데, 그걸로 진짜 무죄라고 볼 순 없지 않습니까?

08/03/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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