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를 좋아했던 철학가 혹은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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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가들이 무거운 베토벤이나 바그너 말러등의 음악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모차르트 음악을 좋아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괴테 - 파우스트를 오페라로 만들 음악가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만들 수 있는 음악가는 돈 조반니를 작곡한 그밖에 없다. (유명한 광모빠.. 생각해보면 이분이 시초가 아니였을까...)

헤르만 헤세 - 황야의 이리 / 그외 다수의 서적에서 모차르트에 대한 엄청난 애정

쇠렌 키르케고르 - 불멸의 모차르트. 나는 당신에게 빚을 졌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극강의 광모빠..2)

카를 바르트 - 천국에서 천사들이 하나님을 위해 바흐의 음악을 연주할지 모르지만 자기들끼리 연주할때는 모차르트를 연주할 것이며 하나님도 그것을 자세히 들을것이다. (극강의 광모빠..3)

ETA 호프만 - 그는 모차르트를 열렬히 숭배한 나머지 본인 이름의 빌헬름을 빼고 아마데우스라고 개명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헤겔 니체 쇼펜하우어 등 다양한 철학자들이 모차르트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남겼더군요..)

 

그외에는 과학에서 아인슈타인의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는 유명하니 넘어가고 하이젠베르크는 본인의 저서 부분과 전체에서 음악의 왕으로 모차르트를 칭했으며 빅토어 바이스코프는 본인의 회고록에서 모차르트와 양자역학 그리고 더 나은세계라는 제목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돌아가신 스티븐 호킹도 본인의 자서전에서 모차르트와 바그너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가볍다라는 인식의 모차르트 음악에서 그들은 무엇을 봤는지 궁금합니다.

 

작성 '18/05/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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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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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모짜르트의 천진난만함 때문이겠죠.

F.니체는 그토록 찬미하던 바그너를 배신자라고 하며 결별했었고,
혁명기의 열정과 좌절을 떠올리게 하는 베토벤 보다는, 천사의 목소리 같이 천진난만한 모짜르트를 선호했죠.

금세기 최대의 신학자인 칼바르트는 모짜르트를 추앙하여 칼빈과 모짜르트의 초상화를 같이 걸어두었고, 그의 신학적 종결은 모짜르트로 향해있습니다.


18/05/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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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

그런데 단순히 천진난만하다는것으로 생각하기에는 많이 다른듯 싶어요. 카르 바르트는 전반적으로 신의 소리 신성함을 말했고 쇠렌은 철학적인 내용을 썼죠. 헤르만헤세는 본인의 청춘 우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부 다른 표현을 쓴거보면 참 신기하기는 합니다

18/05/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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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모차르트의 시릴 정도로 무구하고 아름다운 음악에 내재돼 있는 깊이와 헤아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의 음악을 골고루 많이 듣다보면 음악과 삶을 사랑했던 완벽한 천재의 탐미적인 정념에 깊은 찬탄과 경의를 가지게 됩니다.

18/05/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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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성숙하다는 의미에서,,모짜르트는 천재 맞습니다

18/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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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그는 신의 대필자였습니다.

19/03/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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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모차르트...한 마디로 말하기 어려운 사람

19/09/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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