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 윌슨 응/서울시립교향악단의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http://to.goclassic.co.kr/concert/3108

저는 지난 주 금요일에는 예당에서 서울시향의 공연을, 토요일에는 안산에서 경기필의 공연을 봤습니다.
후자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열린 무료 공연으로
특히 마지막으로 연주한 말러의 아다지에토가 대단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곡이 가진 비극성을 극대화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느낌을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 전날 들은 예술의전당에서 있은 교향악축제 중 한 공연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윌슨 응의 공연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제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지막으로 공연을 본 것은
래틀/베를린 필의 말러 교향곡 9번 내한 공연이 있은 지난 2011년 11월이었습니다.
벌써 7년 전이네요.

 

평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불만이 많았던 저는
베를린 필 정도되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면
뭔가 차원이 다른 연주가 나올 것을 기대했었습니다만 (1층의 비싼 자리였습니다)
기존에 한국 오케스트라의 음향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당시 매우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던 저는 지난 1월 빈 여행에서 빈 뮤직페라인 홀에서 틸슨 토머스의 지휘로 빈 필의 말러 교향곡 9번을 또 들었습니다.
그 연주도 큰 감동이 없기는 마찬가지였지만 (말러 교향곡 9번은 실연에서 감동을 받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음색 하나는 정말 좋았기 때문에 연주회의 감동과 그 음색의 아름다움은
반드시 공존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또 이 정도 수준의 음향이 세계 최고라면, 콘서트홀만 좋다면 국내에서 이런 감상이 불가능하지는 않겠다는
희망도 갖게 됐었습니다 (앞서 다른 글에서 이미 했던 얘기 반복해서 죄송합니다).
그 이후 몇 달만에 아트센터 인천, 롯데콘서트홀 그리고 고양 아람음악당 등을
알게되면서 저로서는 국내공연 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지만 4월 교향악축제가 열리면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저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됐습니다.
이제 다시 예당에서 공연을 들어본다면 어떨까?
혹시 내 판단이 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인싸' 느낌 날려면 그래도 교향악축제 하나 정도는 들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허세도 있었구요.

 

그러던 차에 지난 금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의 공연을 예매하게 됐습니다.
일찌감치 매진된 공연이라서 관람을 포기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취소된 3층의 자리를 하나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정 가운데긴 하지만 3층의 뒷자립니다.

몇 해 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네제-세갱이 지휘하는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이었습니다)
무대에서 제일 먼 가장 싼 자리를 구매했는데, '그래도 음향은 제일 좋다'라고 메트 홈페이지에 써놨던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과연 DVD 영상물에서 듣던 바로 메트 특유의 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리가 작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좋은 홀이라면 이런 높은 자리에서도 좋은 소리를 들려줘야만 할 것입니다.

 

교향악축제는 KBS FM에서 중계를 하고 다시듣기도 서비스하기 때문에
그 공연을 PC와 오디오를 연결해서 다시 들어보고 이 글을 씁니다
(KBS 다시듣기는 flash기반인 IE보다는 flash를 안쓰는 엣지나 크롬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자주 서울시향 공연을 보러 갔던 것이 방배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던 2001-2003년 사이였기 때문에
서울시향도 오랜만에 듣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정명훈 씨가 취임할 당시에 저는 독일에 있었고, 그 이후에도 주욱 육아에 힘쓰는 가정적인 남편이었습니다 ㅠㅠ
정명훈/서울시향의 연주도 세종문화회관에서 들은 적은 있어도 예당에서 들은 적은 없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으니 읽으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여전히 예의 그 익숙한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반면 서울시향은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이날 지휘는 올초에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로 취임한 월슨 응(Wilson Ng)이라는
홍콩 출신의 중국인이 맡았습니다. 89년생으로 플루트 전공에서 지휘로 바꾼 젊은이입니다.

전곡을 암보로 지휘했으며, 키가 크고 날렵한 몸매에 큰 몸짓을 보여줘서

흡사 개그맨 박수홍 씨를 연상시켰습니다.

지난 3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베토벤 교향곡 3번으로 서울시향과 첫 공연을 가졌기 때문에
이날 공연이 응으로서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처음인 셈입니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1번 op. 138과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이,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심포닉 댄스)이 연주됐습니다.
저로서는 드보르자크를 제외한 나머지 2곡은 실연으로 처음 접하는 곡이었습니다.

 

첫 곡인 베토벤의 레오노레 1번은 그렇게 성공적이진 못했습니다.
보통 국내 오케스트라의 경우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팀파니가 과하면 과했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드문데
(한국인 중 음주가무와 풍류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더 드문 것처럼)
이날 무대 오른쪽 뒤에 위치한 서울시향의 외국인 팀파니스트는
근래 보기 드물게 절제가 체질화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베토벤을 연주하는 트럼펫도 소리가 좀 작았습니다.
그 아티큘레이션이 무너지는 것처럼 들린 것은 온전히 제가 먼 3층에서 들어서였을 것입니다
- KBS 실황특집으로 다시 듣기에서는 괜찮게 들리네요 -
그 음량이 현대악기로 연주하는 베토벤 치고는 작은 것은 확실했습니다.

 

흔히 FM 중계방송 보다 실연이 더 음향이 좋을 것 같지만 실연에 없는 것을
방송에서 들을 수는 없습니다.
보통 음반 녹음보다 방송용 녹음이 마이크 수가 적기 때문에 악기간 밸런스는 실연과 흡사합니다.

 

제가 지방에 살다가 1990년대초에 서울에 올라와서 예술의전당에서 실연을 듣고
KBS FM에서 듣던 그 먹먹한 소리랑 꼭 같아서 충격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녹음 탓이 아니라 연주와 홀 탓입니다.

 

이렇게 몸을 사리는 베토벤을 국내 오케스트라에서 듣다니...
권투로 치면 아웃복서, 메이웨더가 떠올랐습니다.

 

결국 이 곡이 흔히 연주되지 않는 희귀곡이기 때문이 아니라
베토벤이 피델리오를 위해 작곡한 4개의 서곡들 중에서
가장 얌전한 곡이기 때문에 이날 1부의 프로그램으로 선택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이했던 것은 서울시향의 바이올린 소리였습니다.
최근 제가 들은 국내 오케스트라들의 바이올린 파트가 대부분 비슷비슷한 소리를 들려줬는데
서울시향은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곡 따라 다르고, 지나친 일반화긴 하지만) 부천필이나 인천시향 같은 투명한 소리와는 거리가 멀고,
바로 그 다음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들은 경기필의 날 선 소리와도 달랐습니다.
소리가 퍼지지 않아서 공간적인 규모가 작게 들렸으며,
기름기가 쏙 빠진데다 나긋나긋하면서 목질의 소리가 나서 제 귀에는 매우 이국적으로 들렸습니다.

 

이런 연주 스타일이 요즘의 베토벤 연주 경향과 동떨어져있음은 물론이고
기름진 소리를 내는 비올라, 첼로 및 목관 파트와 비교해봐도,
옷으로 비유하면, 서로 국적이 다른 상하의를 입고 있는 것 같은 언밸런스가 느껴졌습니다.
이런 인상은 이어지는 다른 곡에서도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흔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잔향이 길다고 하는데 중저음은 몰라도
오히려 고음과 최저음은 잔향이 짧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바이올린 소리는 보다 더 잔향이 긴 홀에 어울릴 것 같고
서울시향이 요즘은 롯데콘서트홀에서도 공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은 지난 1월에 일본계 미국인 지휘자 앨런 길버트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의 반주로 고티에 카퓌송의 첼로로 들은 적이 있어서 (역시 뮤직페라인 홀)
딱히 또 듣고 싶어지는 곡은 아니었습니다만, 도리어 비교하긴 잘 됐다 싶기도 했습니다.

 

당시 카퓌송의 연주는, 제가 1층 앞 쪽에 앉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말 깜짝 놀랄만큼 소리가 컸습니다.
덕분에 빈 심포니의 연주도 첼로에 질 세라 대음량을 쏟아붓는 연주였습니다.

 

카퓌송의 첼로는 음 하나하나 놓치는 것이 없이 쩌렁쩌렁 울려서
마치 150km대의 강속구를 쉬지 않고 던지는 특급 마무리 투수 같았습니다.
2층에 위치한 뮤직페라인 홀이 1층을 비법같이 울림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됐을 것입니다.

이날 첼로 협연은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인 김두민 씨가 맡아주셨습니다.
FM 방송의 해설에 의하면 안네 조피 무터 재단에서 후원받은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단원이고 최근에는 주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활동과는 전혀 다른 덕목이 요구되는 협주곡의 솔리스트로서 어떤 연주를 들려줄지 살짝 걱정이 됐습니다.

 

이날 드보르자크는 많은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호흡이 잘 맞았고, 모난 데 없는 연주였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3층에서 듣기에는 첼로소리가 항상 고르게 큰 소리를 유지되는 것에는 실패했다고 판단됩니다.
김두민 씨는 속구와 변화구를 섞어서 던지는 선발투수의 덕목을 지녔고 마무리로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직진성이 현악기와 다르기 때문이겠지만 3층에선 목관 특히 클라리넷이 가장 잘 들릴 정도로
오케스트라의 반주도 조심스러운 쪽이었습니다.
저음을 증폭해주는 기능이 한계가 있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런 첼로 협주곡을 관람하면서 협연자와 오케스트라가 피 튀기며 경쟁하는 큰 스케일의 연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앞서 베토벤에서는 그 실체가 잘 파악이 안됐던 트럼펫 파트는
포르티시모에서 은빛으로 빛나서 상당히 미국적인 느낌이 났습니다.

 

2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적 무곡은 1부보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제가 라흐마니노프는 1월에 역시 빈에서 알랭 알티놀뤼/빈 필 반주로 다닐 트리포노프가 협연한
피아노 협주곡 4번도 들었고, 지난 3월 부천필의 교향곡 2번도 듣고 보니
최근 가장 자주 들은 작곡가 중의 하나이긴 한데, 이 곡이 가지는 러시아적인 면과 미국적인 면 중
어떤 느낌을 살리는 연주가 될지 궁금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빈에서 들었던 것과 같은 흡사 한여름 뭉게구름처럼 크고 둥글고 아름다운 음향을 듣기를 기대했습니다.

 

지휘자 응이 이 곡을 택한 것은 분명 1악장에서 쓰이는 알토 색소폰 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과거 그의 인터뷰를 보니 어릴 때 플루트를 전공한 계기가 케니 G가 연주한 타이타닉 OST라고 하니
제 추측이 대강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알토 색소폰을 매우 좋아해서 평소 즐겨듣는 팝송들이 대부분 색소폰이 포함된 곡들인데요,
(그중 최고는 Tears for Fears의 Working Hour입니다)


이 악기가 철저히 클래식 음악에서는 배제되기 때문에
월슨 응 덕분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울려퍼지는 색소폰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참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날 알토 색소폰은 목관들 중에 가장 왼쪽에 자리잡았습니다.
바로 옆에 여성 단원이 부는 베이스 클라리넷과 함께 독보적으로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목관 소리는 3층에서 들어도 음량의 부족하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던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보통 팝에서는 알토 색소폰의 고음이 강조되는데
1악장의 색소폰 독주의 후반부에서는 깊고 짙은 저음이 나면서
바로 뒤에 위치한 호른 소리와 흡사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 음반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3악장에서 무대 정가운데 뒷쪽에 위치한 큰 북과 각종 타악기들이 총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대음량에서 소리가 지저분해지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가장 큰 단점이 부각되면서
듣기 괴로운 소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타악기의 향연이 이렇게 고통스럽게 들리다니...

저는 그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이런 단점이 2층과 3층에서 소리가 반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3층에서 들으면 그런 단점이 최소화될 줄로 기대했었는데 제 예상이 철저히 빗나갔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위의 사진처럼 1층 객석의 경사가

뒤로 갈수록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구조가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앵콜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연주했는데, 1, 2부의 프로그램의 비중을 비교해보면
너무 평범한 선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향적 무곡 1악장의 유명한 선율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서울시향에 하루 빨리 상임 지휘자가 취임하여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성 '19/04/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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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딱히 가정적인 남편이 아니라 클래식을 듣기 시작한 2000년 중반부터 꾸준히 한달에 한두번씩은 공연장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실쪽에 살고 있지만, 예전 봉천동쪽에 살때는 예당을 자주 갔었는데, 멀어지니 이제는 롯데콘서트홀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저는 음향의 차이를 캐치할만큼의 전문성은 없어 다분히 주관적인 수준에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변 환경의 차이때문에 예당을 좋아합니다. 롯데홀의 그 산만함과 비좁음, 쇼핑몰을 지나지나지나야 만날수 있는 좁은 로비의 공연장. 그래도(개인차가 있겠지만) 롯데홀의 음향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아직 외국 공연장을 가보지 않아 비교조차 할 수 없지만.ㅋㅋ 그래도 꼭 황금홀이나 베를린필하모닉 음악당, 도쿄의 산토리홀, 카네기홀, 런던의 로얄앨버트홀 등에 꼭 가보고 싶네요. 그게 언제일지 모르지만.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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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

언급하신 홀 중에 로열 앨버트 홀은 음향 좋지 않기로 유명한 홀입니다. 홀 자체가 음향적으로 최악인 동그란 모양이라서요. 직접 가봤는데 소리가 큰 악기만 들리고 약음들이 잘 묻히는 홀이었습니다. 뉴욕도 카네기 홀 보다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를 권해드립니다.

19/04/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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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

공연장을 참 많이 다니셨네요. 부럽습니다..ㅋㅋ 로열 앨버트 홀은 예전 헤비메탈 음악 들을때 레드제플린의 공연 영상을 보고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향은 별로이군요. 뉴욕 가면 메트에 빈에 가면 황금홀에 베를린 가면 BP음악당에 참 가볼 곳이 많네요.ㅋㅋ

19/04/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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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베토벤 서곡은 역시 에그몬트 서곡이 오프닝으로 딱인데 말입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19/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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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층 R석은 합창석 다음으로 음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층 맨 뒷자리, 1층 사이드석 중 발코니석 아랫부분이 좋고,
2층은 대부분의 자리가 좋고,
3층은 복도 앞 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층 R석은 나열한 곳들 보다 음향이 좋지 못다하고 생각되네요. 가장 큰 이유는 무대 위로 반사판이 없고, 반사면인 천정이 음이 멀리 뻗어나가게 하는 모양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19/05/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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