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김지원 귀국 첼로 독주회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
http://to.goclassic.co.kr/concert/3116

 

어떻게 시간이 되다보니 연이어 작은 공연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여수에 있는 예울마루 소극장입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처음 들어보는 곡이 있어 기대감도 컸습니다. 

베토벤의 모차르트 오페라 변주곡과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아 모음곡은 한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곡이라 사전에 꽤 여러번 듣고 갔습니다. 그리고 슈베르트곡와 쇼팽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지요.

 

 

예울마루 소극장은 3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시설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그래도 다른 소규모 홀보다 좋습니다. 의자도 편하고 객석도 무대보다 높아서 관람하기 더없이 좋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첼리스트 김지원은 한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유럽에서 활동을 하고 귀국을 했다고 합니다. 귀국해서 고향인 여수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는다고 하네요. 

 

제가 클래식 전문가가 아니라 이런 저런 평가를 하기는 그렇지만 확실한건 베토벤곡과 스트라빈스키 곡보다는 인터미션 이후에 연주했던 슈베르트곡과 쇼팽곡이 훨씬 힘차고 정확했습니다. 앞선 2곡은 악보를 보고, 넘기며 연주를 했고, 뒤에 2곡은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를 하더군요. 

 

그래서 뒤에 2곡을 연주할땐 첼리스트 특유의 동작도 매우 자연스러웠고 뒤에 나오는 피아노 선율을 앞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앞에 2곡은 피아노 소리에 뭍히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귀국 독주회라 가족들이 많이 오신것 같고 아마도 후원하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음악원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왔는데 공연장 분위기가 좀 그랬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힘들어 하네요. 사실 공연장에서 어느정도 움직임은 이해하는 편인데 아이들이 이제 겨우 10살 내외다보니 움직임이 커서 공연을 보는데 방해가 될 정도였네요. 뭐... 이해해야지요. 

 

다음주에는 양성원교수님이 여수에서 공연을 가지는데 그때도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하는데 비교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공연감상문은 짧게만 적겠습니다.ㅎㅎ

작성 '19/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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