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만 비엔나 신년 음악회 2019 라이브 실황
http://to.goclassic.co.kr/concert/3094

 

https://tvthek.orf.at/live/Neujahrskonzert-der-Wiener-Philharmoniker-2019/13995903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컴퓨터에서 생중계 보실 수 있습니다. 

 

비엔나 현지 시간으로 13시 43분 경 틸레만 지휘의 비엔나 신년 음악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대성공의 연주회였고, 틸레만이 많이 흥분을 해서 실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본인 스스로 감격하는 것 같았습니다.

 

- 반기문 전 유엔총장 부부가 앞에서 5-6 번째 줄 우측에 좌측에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자리를 같이 하여 연주회를 같이 보았습니다. 

- 2층 발코니에는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자리를 잡았고, 역시 같은 발코니에 판 데어 벨렌 현 오스트리아 대통령도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 1층 중간에 30대 초반의 오스트리아 수상인 쿠르츠와 여자 친구가 연주회를 보았습니다.

- 중국 관객이 일본 관객보다 숫자로 더 많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틸레만은 이번 연주회에 무려 5곡이나 초연되는 레파토리를 발굴하여 선 보였습니다. 왈츠보다는 행진곡 혹은 폴카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어서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았습니다. 

 

폴카의 경우 템포가 가속되는 부분이 많아서 연주회 도중이나 끝나고 악보를 빨리 넘기는 장면이 3-4 번 연출되었습니다. 

 

틸레만이 이렇게 흥분한 연주회를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왈츠 템포는 당김 박자 처리는 독일 식으로 너무 질질끄는 양념치지 않고 악보에 비교적 충실하게 처리하였습니다. 

 

오늘 성공으로 보아 앞으로 2-3번 정도는 틸레만이 신년 음악회를 더 지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드레스덴의 신년 음악회가 희생이 되어야 하는데 드레스덴에서는 벨저 뫼스트가 신년음악회를 지휘하기로 하여 드레스덴에도 새로운 신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 아나운서는 바바라 레트 박사가 맡았으나 TV로는 얼굴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목소리만 전달되었습니다. 

 

오늘 비엔나 필하모니 구성원의 변화를 보면 

 

- 악장은 라이너 호넥 (지휘자 만프레드 호넥 형)이 맡았고

- 악장 뒤에는 슈베르트 씨가 얼굴에 점 있는 연주자 (작곡가 슈베르트 먼 후손입니다)

- 다니엘로바 역시 공동 악장으로 같이 하였습니다. 

 

- 바순에 베르바씨가 노구를 끌고 연주회를 같이 하였습니다. 

 

- 영상에서 보던 젊은 연주자들이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중년 아저씨 연주자로 신년음악회를 같이하니 감회가 다릅니다. 

 

이번 연주회 영상 감독은 펠릭스 브라이스자흐씨 입니다.

 

 

작성 '19/01/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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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감사합니다. 근데 그거 오스트리아 안에서만 볼 수 있다고 되어있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01/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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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참고로 내년에는 안드리스 넬슨스로 내정되었네요. 아마 두다멜 다음으로 제일 젊은 나이에 신년음악회 지휘하게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19/01/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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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틸레만 지휘라 메가박스 실황으로 보고 왔습니다.
정말 박진감 넘치는 신년 음악회였고 관객들 반응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대한대로 빈필을 노련하게 이끄는 연주를 정말 기분 좋게 감상 했습니다.

19/01/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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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

오스트리아 제 2 국영 방송에서는 중간 인터미션에 2019년이 빙엔나 국립 오페라 하우스가 세워진지 150 주년 기념의 해라고 비엔나 국립 오페라하우스 특별 편집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카밀라 닐룬드 등 여자 가수들이 리허설 장면 등 어떻게 공연이 이루어지는지 준비 및 연습 과정에 촛점을 15분 남짓 짧은 다큐멘터리를 방송하였습니다. 그 중에 슈트라우스 장임의 기사 중의 아리아를 바이올린 반주에 맞추는 장면에 저는 큰 감동을 맏았습니다. 틸레만 이야기처럼 "비엔나 음악인들은 음악의 피가 몸 속에 흐른다"는 이야기가 틀린 말이 아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야말로 1) 음악과 2) 정신과 3) 마음의 혼연 일체의 경지입니다. 틸레만의 인기는 연주 후 대부분 관객들이 기립 박수로 틸레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현재 틸레만과 겨룰 수 있겠습니다?

19/01/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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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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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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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너무 많아서..

19/03/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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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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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피콜로 & 플루트 불던 연주자 오른쪽 옆에 앚은 여성단원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던데요.. 정말 옆 자리 연주자 악기 바꿔서 전달해줄 목적으로만 무대에 나와 있던걸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9/01/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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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

플루트랑 피콜로 연주자들은 보통 신년음악회를 3년마다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보넬리는 2015년, 2018년 해서 이번에 나온 Federsel 차례였는데 자리를 바꾸던 Csardas 가 발레영상이라서 모르겠지만 아마 유일하게 플루트 두 대와 피콜로 한 대 (혹은 플루트 한 대와 피콜로 두 대)를 요구하는 곡이라 특별히 나온것 같습니다.

19/0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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