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거 명반들 LP재발매반들이 나오고 있는데..
http://to.goclassic.co.kr/diary/1934
 

도이치 그라모폰이나 그외 과거 명작음반들을 최근 아날로그 붐을 타고 다시 내고있습니다.
lp팬들에겐 좋은 일이겠으나..
한 30000~60000원정도 하는 이 LP들의 품질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소리하지만 제가 가진것들도 라이센스 반 수입 반..수입반이라 해도 뮤직 포 플레져.세라핌..이런것들이 좀 많습니다.
하지만 그 LP들로 충분히 너무 좋은소리다 생각하며 듣고있는 입장에서..요즘 재발매반들 수준이 궁금합니다.

어디선가 요런 재 발매반들이 CD마스터갖고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그럼 그냥 CD를 사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더군요.ㅎㅎ

이런 설이 사실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LP는 LP를 만들기위한 마스터링이 따로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기 발매된 CD마스터로 만든다 치면 그건 값도 비싸고 CD의 디지털 마스터를 DA변환.  제작공정만 하나 더 늘어난 복각-복각반밖에 안되는거 아닌지 말입니다.

생각하기엔 원본이 디지털 레코딩이 아닐경우는 아날로그 마스터테입일텐데..그게 보존상태가 별로면 정말 이미 발매된 복각 CD마스터가지고 뽑아내는 경우도 정말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들더군요.

이런걸 알아볼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같은건 없는지..

그냥 중고시장 잘 돌아다니는게 답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작성 '15/11/30 4:26
fa***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링크 글 (Trackback) 받는 주소: 로그인 필요
hy***: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는 오디오에 턴테이블만 연결해 놓고 LP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날 음반들도 재발매 레코드 출시가격 이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가급적 재반,삼반 정도 수준에서 타협해서 구입해 듣고
있고, 구하기 어려운 음반이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음반들은 재발매 음반을 구입해서 듣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으니 재발매도 좋습니다.
음질 분석해서 디지탈 리마스터 레코드의 순음 획인하려들면 음악에 집중할 수 없을 듯 하네요.

회현 지하상가 등 올드 레코드 전문점에 찾아가보시면 충분히 좋은 레코드 들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이배이서 구입하다보니 휘어진 것들, 노이즈 잡음이 많아서 청소해도 해결 안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듣는데 잡음도 신경쓰이신다면 차라리 재발매가 더 좋을 듯 합니다

15/11/30 11:33
덧글에 댓글 달기    
fa***:

이베이 같은건 겁나서 엄두도 못냅니다..ㅠ.ㅠ..

LP를 모은건 중학교때부터니..그때 알바하던게 다 지금 갖고있는 LP들에 들어가 있죠..인터넷 이후론 중고판매자들에게 많이 샀고요. 회현동에도 꽤 들락 거렸는데..

음..이 베이엔 역시 양품들만 오가지 않는군요..감사합니다.

LP 듣는것만도 바쁜데 요즘 또 CD도 왕창 사들이고 있으니 지갑이 남아나지 않는 힘든 시절입니다. ㅎㅎ

15/11/30 11:44
덧글에 댓글 달기    
az***:

저는 개인적으로는 과거에 찍어냈던 LP를 되돍 구해서 듣고 있습니다
새로찍어낸 음반들도 음질 향상이 많이 되는게 있는데 제가 들어본것들은
대부분 기대에 못미쳐서 다만 판상태는 깨끗하니 그거에는 메리트가 있긴하죠 ^^ 예전꺼는 많이 들은 음반들은 소리골이 없어지는것도 있어서 수며이 다하는 음반들도 있고..

15/11/30 12:10
덧글에 댓글 달기    
mo***:

저의 경우 년전에 이베이에서 Erica Morini의 웨스트민스터 mono Vol.1을 싯가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위의 음반을
스펙트럼사 사장님께 잠시 빌려드렸는 데 그만 더 높은 가격으로 흥정해서 저는 듣지도 못하고 넘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음반이 워낙 깨끗해서 탐이 났던 모양입니다. 이베이에서 구입할 때는 상태표시 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잘 체킹하고 이메일 등으로 문의하면 좋은 오리지날 음반으로 구입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MINT의 상태는 가격이 좀 높다는 게 흠이랄 수 있지만, 라이센스가 아닌 오리지널반으로 듣는 사운드의 질감을 느껴본다면 그 가격대가 결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아마도 LP리이슈 음반은 LP시절의 아날로그 향수와 사운드, 멋진 커다란 자켓 등의 매력때문에 찾게 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생산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경향은 국내의 매니아보다는 오디오기기가 활성하 되어있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의 영향으로 이런 류가 국내에도 유입되었다고도 보여집니다. 위의 음반들의 오리지널 중고음반이 1`2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한 데, 리이슈반은 3만원이상이어야 구입가능하다면 약간은 이율배반적인 면도 있겠습니다만, 현재의 재료비에 의하면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국내의 음반제작은 매우 열악해서 오리지널반은 라이선스반과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15/11/30 13:08
덧글에 댓글 달기    
mo***:

그 사운드의 호불호는 어느 정도의 객관성이 있겠으나 또한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 또한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가격대비 음반의 선택인 데 위의 음반들의 리이슈반의 사운드는 어떨까? 제시하신 녹음방식에 대하여 조사한 바는 없지만, 아마도 근접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리이슈반은 그 사운드를 재생하지만 약간은 아주 미세하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즉 데카 와이드밴드나 DGG, EMI G/S, SAX 음반의 그 잔향 등에서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의 음반중에 오이스트라후 부자간의 음반은 조금 가격대가 있으니 클라이버의 베토벤 5번 오리지널 중고원반을 구입하여(대락 2~3만원이면 되지 않을까?) 같이 들어본다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이슈반이 오히려 더 좋다라고 하실 분도 있을 겁니다.
다만, 요즈음은 리이슈반이 아닌 신진 연주자들의 LP음반도 꽤 발매되고 있으므로 턴테이블로 들어야 한다면 구매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15/11/30 13:25
덧글에 댓글 달기    
ps***:

혼란스러워하시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마스터를 무엇으로 사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사실 제작 과정 자체도 음질 차이에 많은 역할을 합니다. 저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기준을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재발매반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LP 구입시 제일 중요한 것은 상태라고 봅니다. 그 점에서 보면 재발매반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일부 잘 만든 재빌매반은 초반 만큼의 음질적 가치를 가지기도 합니다. 최근 재발매반과 과거에 제작된 2nd, 3rd Press반의 차이는 사실 음질로만 보자면 호불호가 갈립니다만, 제 주위에서 들어 보면 차라리 과거 2nd, 3rd반이 더 낫다라는 게 중론입니다. 게다가 최근 나오는 반들이 과거 재반들보다 적게는 두배 많게는 네다섯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무조건 과거 제작반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태가 좋다면요. 사실 2nd, 3rd 반들 가격은 우리나라가 많이 싼 편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상태가 깨끗한 소위 초반과 그 이후, 혹은 재발매반들의 음질 차이는 상상 이상입니다. 예민하지 않으면 큰 차이가 아닐 수 있지만, 예민한 분은 못들어 줄 정도의 차이입니다.^^ 저도 초반은 몇장없습니다만, 좋아하는 연주고 초반이 그리 비싸지 않으면 가능하면 초반 사려고 합니다.^^ 또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는 일본반들은 상태가 좋고, 마스터링과 제작과정이 좋아서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훨씬 고음질이고 외국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기도합니다

15/11/30 19:11
덧글에 댓글 달기    
ps***:

그리고 e-Bay 저도 몇번 이용해 보았는데요.. 일단 국내와 가격차이가 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또 아쉽게도 상태가 좋은 것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습니다만, 가격차이가 너무나서 유혹을 받게 됩니다. 복불복입니다. ㅎㅎ 그러나 어떤 Dealer는 등급도 보수적이고 패키징도 퍼펙트해서 송료를 더해도 아깝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송료가 대개 10유로 이상이라 국내에서 3만원 전후로 구할 수 있으면 눈으로 보고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좋게 초반을 싼 가격에 구하면 좋겠지만, 상태 험한 초반을 듣는 것은 가격을 떠나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고, 결국 나중에 상태좋은 것을 재구매하게 되더군요. ㅎㅎ 정리하면 이베이등도 좋은 채널이지만, 3만원 정도 미만의 재반급은 국내가 유리하고, 비싸거나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반이라면 좋은 가격에 산다는 가정하에 조심스럽게 이베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국내 유통 사장님들과 오래전부터 교분을 가져와서 이베이 가격에 준하는 수준의 좋은 가격에 국내에서 주로 구하는 편이지만, 가끔 재미삼아 이베이에 들어가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맘이 흔들리고는 합니다. 전 LP 보다 차라리 요즘 발매되는 시디 가격이 국내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것에 열받는 경우가 더 많았네요^^

15/11/30 19:22
덧글에 댓글 달기    
fa***:

중학생때 라이센스로 출발한 LP듣기지만..그래도 기회되고 여유있을때마다 오리지널들을 큰맘먹고 사기도 했었더랬습니다.지금도 솔티의 70년대 베토벤 9번이라든가. 말러2번.메타의 말러3번 클럼페러의 드보르작9번. 볼트의 엘가 서곡집. 텔락-쿤젤의 1812년 서곡.메케라스의 엘가 수수께끼.피녹의 비발디 4계.에레스코의 라흐마니노프 3번협주곡. 번스타인의 베토벤3번.카라얀의 호두까기.비창등등..좋은 상태로 남아있죠~
그놈들 볼때마다 든든하더라고요.^^

국내작품중 의외는 예전 서울음반에서 나왔던 정제동 지휘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놀랄만큼 멋진 호연에 괜찮은 사운드입니다.(섬세하다기 보다 꽤 남성적인 사운드였음)

저 작품들 통해서 대강은 오리지널들 사운드를 어렴풋이라도 압니다..

요즘엔 슈어에서 오르토폰 mm으로 업글하려 하는데..MC카트리지도 호기심에 구해다 앰프의 헤드앰프에 붙여 들어봤는데 중학생때 앞집 할아버지 집에서 들은 그 SPU(그게 SPU란건 나중에 안거지만) 소리를 잊을수가 없더라고요.그때 추억이랑 비교되선지 영 별로였어요..앰프내장 헤드엠프론 별로 감흥이 없었던듯..하긴 톤암이 부실했던 탓도 있겠고.

트랜스를 구할 공력이나 되야 MC를 굴려볼듯 하네요.ㅎㅎ

정보 감사드립니다..~

15/11/30 20:38
덧글에 댓글 달기    
0/1200byte
한 줄 덧글 달기
 
 0
 


박스물처럼 특정 장르 (교향곡-오페라)에 한정되지 않는, CD와 LP에 대한 이야기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추천
1638sy*** '16/01/193000 
1637sy*** '16/01/1937012
1636ha*** '16/01/1826351
1635ch*** '16/01/152930 
 gl*** '16/01/153066 
1634gl*** '16/01/1545741
1633ha*** '16/01/1332301
1632hu*** '16/01/13237610
1631ch*** '16/01/1233022
1630fa*** '16/01/1242651
1629ko*** '16/01/112078 
1628st*** '16/01/102266 
1627ut*** '16/01/064242 
1626  '16/01/061634 
1624ge*** '15/12/2557862
1622me*** '15/12/233432 
1621ha*** '15/12/2147722
1620ha*** '15/12/202424 
1619ha*** '15/12/142939 
1618fa*** '15/12/123327 
1617hi*** '15/12/102564 
1616st*** '15/12/0737952
1615ha*** '15/12/0439256
1614ky*** '15/12/02412811
1613fa*** '15/11/304834 
새 글 쓰기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  
총 게시물: 2095 (16/84)  뒤로  앞으로  목록보기
Copyright © 1999-2020 고클래식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by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