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01
http://to.goclassic.co.kr/diary/1953

Caspar David Friedrich (1774-1840)

작성 '16/01/13 0:17
hu***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링크 글 (Trackback) 받는 주소: 로그인 필요
fa***:

표지 그림들이 다 너무나 멋지군요.

16/01/13 06:55
덧글에 댓글 달기    
ij***:

그림도 디자인도 다 좋네요.
프리드리히의 그림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전부 다 프리드리히의 그림인가요?

16/01/13 21:42
덧글에 댓글 달기    
my***:

삶의 단계가 없군요...^^;

16/01/14 10:30
덧글에 댓글 달기    
hu***: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에 나와 있듯이 사진 속의 표지그림들은 모두 C. D. 프리드리히의 것입니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작품 시기순으로 배열한 것인데, 제 기억에 의한 것이라 순서는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2년 전에 찍은 것). 물론 이 외에도 프리드리히의 그림을 사용한 앨범은 무척 많습니다.

16/01/14 11:46
덧글에 댓글 달기    
jm***:

이 모든 디스크 자켓이 한명의 작품이 였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정성스럽게 정리도 하셨군요. 훌륭합니다. 낭만파 음악에 딱 맞는 그림들입니다.

16/01/15 14:58
덧글에 댓글 달기    
hu***: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이것은 제가 전공과 관련하여 그림들을 많이 봐았기에 그저 '재미'로 찍어본 것입니다. 음반 표지에 들어간 그림들은 사실 음반사의 디자인 실무자가 선택한 것이며 음악 작품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지만, 베토벤 이후 뚜렷해진 독일의 음악적 정체성과 이를 초래한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적 아이콘인 프리드리히의 그림은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원작을 수정하여 표지로 사용한 경우도 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맨 위의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나온 "겨울여행" 앨범이 그러한데, 표지의 원작은 프리드리히가 1813년 경에 그린 "숲속의 추격병"이란 작품입니다. 여기서 고립된 프랑스군이 쓰고 있는 금색 투구는 앨범 표지에서 지워졌습니다. 앨범 출시 당시 이를 의아하게 여겨 음반사에 물어보았는데, 슈베르트의 이 작품과 무관한 전쟁 이미지를 감추기 위해 그림을 수정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소위 '독일 해방전쟁' 시기에 그려진 이 그림이 당대에 독일의 해방과 나폴레옹의 몰락에 대한 알레고리로 읽혔다는 점에서 '내면적' 풍경화가로만 알려진 프리드리히의 정치적 급진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6/02/01 22:05
덧글에 댓글 달기    
0/1200byte
한 줄 덧글 달기
 
 10
 


박스물처럼 특정 장르 (교향곡-오페라)에 한정되지 않는, CD와 LP에 대한 이야기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추천
1638sy*** '16/01/193000 
1637sy*** '16/01/1937012
1636ha*** '16/01/1826351
1635ch*** '16/01/152929 
 gl*** '16/01/153065 
1634gl*** '16/01/1545741
1633ha*** '16/01/1332281
1632hu*** '16/01/13237610
1631ch*** '16/01/1233022
1630fa*** '16/01/1242651
1629ko*** '16/01/112078 
1628st*** '16/01/102266 
1627ut*** '16/01/064241 
1626  '16/01/061633 
1624ge*** '15/12/2557852
1622me*** '15/12/233432 
1621ha*** '15/12/2147712
1620ha*** '15/12/202424 
1619ha*** '15/12/142939 
1618fa*** '15/12/123325 
1617hi*** '15/12/102564 
1616st*** '15/12/0737952
1615ha*** '15/12/0439256
1614ky*** '15/12/02412711
1613fa*** '15/11/304833 
새 글 쓰기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  
총 게시물: 2095 (16/84)  뒤로  앞으로  목록보기
Copyright © 1999-2020 고클래식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by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