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첼리비다케 에디션 !!!
http://to.goclassic.co.kr/diary/1201


여러 달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EMI첼리비다케 에디션 염가판

화요일에 드디어 받았습니다.



원래는 받자마자 소개 글을 쓸 예정이었는데,

당일에는 < 쥬라기 공원 트릴로지 > BD<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BD가 동시에 도착해서

서둘러 그것부터 리뷰를 진행하느라 글을 올리지 못했고,
 

 

어제는 피에르 앙타이 리사이틀에 갔는데,

음량이 작은 악기 소리에 정신을 집중하다보니 상당히 피곤해서

사진만 편집해 놓고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우선 박스들의 앞 커버를 보면

기존 정가판 박스들과는 다른 사진들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정가판과의 차별성을 염두에 둔 모습입니다.

(급하게 찍다보니 바깥 비닐을 벗기지 않고 찍어서 반사가 심하네요.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 )



박스 뒷면 모습들입니다.

 


이번 염가판은 정가판과 동일하게 4개의 박스로 발매되었지만,

각 박스들의 구성은 상당히 다릅니다.

 


기존 박스에는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들이 나뉘어져 수록되었었는데,

베토벤(두 종의 4번 포함)과 브람스 교향곡들을 한 박스에 묶었고,

나눠져있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들도 한 박스에 모았습니다.

 


교향곡과 붙어있던 브람스 <독일 레퀴엠>도

종교 합창과 오페라가 모아져있는 박스 쪽으로 합쳤고요.

 


전체적으로 볼 때는

발매가 급한 나머지 레파토리의 체계적인 정리에는 다소 미흡했던 최초 발매분보다는

이번 박스의 구성쪽이 훨씬 더 편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 옆 면들의 모습입니다.

 


기존 정가판 박스들이 두꺼운 하드보드지로 된 바깥 박스에

낱장도 모두 쥬얼케이스들로 수납되어 있어서 상당한 볼륨을 자랑하던 것과는 달리

아무래도 염가판은 볼륨감에서는 약간 뒤집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 부분은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이런 슬림 박스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박스를 열어 본 모습입니다.

 


네 번째인 종교 합창과 오페라 박스인데,


왼쪽의 내지는 28쪽 분량으로

각 음반의 트랙 리스트와 간략한 해설이 실려있습니다.

 


오른쪽은 개별 음반 자켓입니다.

박스 커버 및 해설지 자캣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수납되어 있는 11장의 개별 음반 자켓들을 펼쳐 보았습니다.

 


11장이 모두 동일한 디자인의 종이 슬리브에 담겨있고,

뒷면에도 간략하게 곡명과 트랙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네 박스가 모두 동일한 형태이므로 사진은 1장만 올렸는데,

 

각각의 음반들이 개별 쥬얼 케이스에 담겨있고,


각 음반들의 자켓과 내지 해설이 모두 달랐던 정가판
에 비하면

아무래도 빈약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정가판의 절반도 채 되지않는 저렴한 가격이

이를 상충시켜 준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 음반들에 실려있던 다채로운 첼리비디케의 사진들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첼리비다케에 대한 여러 해설들을 볼 수 없는 점은

개인적으로 적지않은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첼리비다케 염가 박스들의 구입 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은

저녁에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상도가 큰 사진들은 역시 아래에 올려 놓았습니다.

http://blog.naver.com/hajin817/60145040199



hajin

 

 

작성 '11/10/27 13:18
ha***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링크 글 (Trackback) 받는 주소: 로그인 필요
ha***:

예...역시나 어김없이 제 동의없이
운영자에 의해 임의로 글이 삭제, 이동되었군요.

신보 소개란과 이 란의 정의에 대한
아무런 회원들의 동의를 얻지않고
어떠한 명확한 원칙에 의한 규정도 없는 상태에서

운영자 단 한 사람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른
회원들의 게시글의 무원칙한 이동에
여전히 반대하고 항의함을 밝힙니다.

도대체 아직 국내에서 아무도 실제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이 음반이
도대체 어떤 근거로 신보 소개란에서 삭제되어야 하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운영자가 고클은 '동호회가 아니라 회사'라고 강변하더라도 말입니다.

11/10/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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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저도 신보소식란에 '삭제되었습니다'를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군요. hajin님의 페이퍼는 너무 기다려지고 유익하게 보고있지만 좀 저도 뭔가 정식 '항의' 혹은 '대책'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11/10/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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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운영자의 지독한 "my way"와 "소신"을 엿볼 수 있네요.
굳이 게시판을 옮겨야 할 절박한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누가 봐도 감정적인 의사결정이라고 느껴집니다.

11/10/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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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저도 하진님의 게시글을 아주 유익하게 보고 있는데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삭제 이동 되니 게시판이 더 더러워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최 왜 이 글이 이런식으로 이동되어야 하는지 하등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1/10/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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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안녕하세요? '어떠한 명확한 원칙에 의한 규정도 없는 상태'라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신보소식 게시판에는 (이미 본 게시판에 소개된 음반에 대한 상세정보는 장르별/포맷별 게시판으로)라고 상단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게시판 규칙]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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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제가 보기에도 운영자님께서 과하신 듯 합니다. 이런 글을 굳이 신보란에서 삭제하고 옮길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신보란이 더 맞지 않나요?

11/10/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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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본말이 전도되어 있습니다. 고클사이트의 가치가 어디서 나오나요? 게시판을 채워주는 컨텐츠..좋은 정보를 올려주는 애호가들이 창출해 주는 것이죠. 규칙?...물론 최소한의 규칙이 필요하죠. 상업성, 광고성 방지,
기본적 에티켓이 지켜지는 수준의 표현들..
클래식 음반 출시가 유럽이나 일본보다 늦는 경우가 대부분인 한국에서 이글이 신보에 올라가는 것이 규칙위반이라고 주장할 실익이 없죠.
회계원칙에도 "중요성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죠.
아무리 봐도 운영자가 power에 자아도취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공연이나 음악에 대한 좋은 정보들이 이런 공개된 사이트보다 보다 사적인 블로그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이 mega trend입니다.
운영자의 자아도취적 행태는 애호가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점점 비활성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물론 예상되는 답변은 뻔하죠.."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다"

11/10/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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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

ㅎㅎ 대단하십니다. 사람이 아니라 자동응답기와 대화하는 기분입니다. 색다른 경험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10/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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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안녕하세요? 우선 지난 9월 명문화한 게시판 규칙에서 신보소식란은 '소식란이므로 이미 발매정보가 해당 게시판에 등록되어 있어 뉴스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고, 상세 정보 (예를 들어 오픈 케이스, 상세 수록곡)인 경우 장르별 게시판이나 (장르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 disc 포맷별 게시판에 등록하셔야 합니다.'로 정하고 있습니다.

CD & LP 게시판으로 옮겨진다고 해서 게시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바로 이웃한 게시판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신보소식란이 기존에 가졌던 동호회 첫화면에서의 '대우'도 CD & LP 게시판이 동등하게 가지도록 지난 9월에 초기화면 배치도 수정된 바 있습니다.

운영진은 '게시판에서 그 게시판에 적합한 게시물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강조하신 '장기적' 실익을 증가시킨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10/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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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낱장으로 상당수 모아서 중복구매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네요 ^^

11/10/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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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제가 보기에는 이미 신보소식란에 소개가 되었으니까 시디 개봉기같은 것은 게시판의 성격상 CD & LP가 맞다고 봅니다.

11/10/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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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자신이 올린 글이 운영진 임의로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것은 최소한 몇 번 이상의 경험을 한 제게도 분명히 유쾌하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 있지만 게시판의 규칙을 지키고 몇 달 이상 시간이 지난 후 불특정 회원들의 검색의 편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실랑이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힘 겨루기 같은 느낌까지 받게 되네요.

11/10/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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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음반이 예약한 순서대로 시간차를 두고 발송되나보네요. CD는 박스와 케이스의 색상처럼 검은 색 바탕에 흰 색과 노란 색의 글씨로 디자인돼 있을 듯하네요.

11/10/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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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아쉽네요 개별Cd의 멋드러진 커버 디자인을 고대하고 있었는데요.
제 주문도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월요일날 출발했다는 메일이 왔는데,
이번주에 도착하면 좋겠다.
매번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11/10/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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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근데 굳이 신보소식에 올려야 할 이유가 있나요? 이런 멋드러진 게시물은 CD & LP 가 더 어울릴 듯 한데요.

11/10/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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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음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첼리비다케 차협5번 데카꺼 딱 한장 있는데, 잡음이 너무 많아서 음악도 잘 안들리고 잘 안듣게 되던데, 이번 에디션 음질은 어떤가요? 리빙스테레오는 꽤 들을만하던데, 리빙스테레오 정도 음질은 되나요??


11/10/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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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

데카의 첼리 차교5번은 모노음반이죠^^;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음반들은 스테레오에 디지털 녹음도 많습니다.

11/10/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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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

아~차협이 아니라 차교였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인데,음질이 집의 CD 랑 다르다니 기대되네요~

11/10/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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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가반은 확실히 차이를 두는군요... 저는 만약 예전의 고가 에디션과 이 염가반이 함께 나왔다 하더라도, 예전의 에디션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기존반들이 품절되기 전에 구입해 놓은 것이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신보소식'란은 앨범발매소식(뉴스)에 관련된 곳이라 이해한다면, 이 글은 홍보의 성격을 가진 '개봉기'에 가깝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이 게시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굳이 2개의 별도 게시판으로 나누지 말고 그냥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11/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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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저는 CD & LP 게시판을 신보란보다 더 관심있게 봅니다. 그리고 사실 클래식 음반들이 순수한 신보가 과연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굳이 신보란을 선호할 필요는 없는것같네요. 오히려 시디란이 보다 밀도감있는 게시물이라는 인식이 은연중에 인식되서 그런지 더 관심이 가네요.
아, 신보라는것을 알리고싶다면 제목옆에 괄호로 신보라고 표기하는것도 한 방편이 되겠네요.

11/10/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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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저도 해외 구매를 상당히 많이하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 구입가와 박스 당 1만원 전후의 차이 정도라면
저는 국내에서 구입하는 길을 택합니다.

왜냐하면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고,
주문이나 배송 과정이 국내 샵들처럼 친절하거나 상세하지 않고
영국 아마존의 경우 파손이나 박스 눌림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들을 감안한다면
박스 당 1만원 정도 차이라면
안전하고 빠른 국내 구입을 택한다는 것이지요.

요즘은 리브로 50% 쿠폰을 비롯해서
국내 샵들은 쿠폰을 팍팍 뿌리는 경우가 많고

결정적으로 고클 신품 장터에서 우종순님을 비롯한
개인 수입상분들을 통해
해외 주문과 별로 차이가 나지않는 가격으로
안심하고 편한하게 신품을 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1/10/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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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고... 남의 집에 가면 주인장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집 부리지 말고...

11/1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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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

여기가 남의 집입니까?
고클은 동호회 아니던가요? 회원들이 주체인?

그리고 이유없이 따르라는 법은 없습니다.
적어도 민주국가에서는요.

이유가 있으니 항변하는 것이고
그 이유를 '이유없는 고집'이라고 폄하하는 분은
그동안 이 문제로 얼마나 많은 말들이 오갔는지
과연 알고나 말을 함부로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냥 어줍잖게 끼어들고 잘난 척 하고 싶은 것이라면
그냥 가만히 남들이 시키는 대로 입다물고 계십시요.
그러면 원하는 대로 중간은 갑니다. -.-

11/11/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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