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음반 [ 브람스 - An English Requiem ]
http://to.goclassic.co.kr/diary/2196
작성 '17/11/26 4:06
ha***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링크 글 (Trackback) 받는 주소: 로그인 필요
oh***:

그런의미에서 한국어로된 한국레퀴엠이 나오면 좋겠네요.

17/11/26 11:32
덧글에 댓글 달기    
ha***:

우리나라에도 제2차 바티칸 공회의의 영향을 받아
80년대에 < 농악미사 >가 음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다만 미사 크레올라나 미사 루바, 미사 탱고처럼
국내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알려지지 않은 것 뿐이지요.

17/11/26 13:37
덧글에 댓글 달기    
he***:

다 아시면서도 자칫 간과하고 오해하기 쉬운 것을 상기시키자면, 브람스의 "Ein deutsches Requiem"은 흔히 "독일 레쿠이엠"이라고 옮겨지지만 그보다는 '독일어 레쿠이엠'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곡은 이름만 "레쿠이엠"이라고 달고 있을 뿐 전혀 "레쿠이엠"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비슷하게 레쿠이엠이 아닌 레쿠이엠으로서는 브리튼의 영어 가사에 의한 "전쟁 레쿠이엠"이 있지요.
브람스의 이 곡은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한 레쿠이엠(=장례를 위한 미사 전례(예배)문)을 따른 것이 아니라 (그랬다면 진짜 레쿠이엠"이 되었을 것입니다만), 루터가 번역한 독일어 성서에서 몇 군데 본문을 뽑아서 음악을 붙인 것으로서, 전례(예배)음악이 아닌 자유로운 애도 음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브람스의 독일어 레쿠이엠은 전례의 토착화를 시도한 농악 미사와도 전혀 다른 성격의 자유 창작곡일 뿐입니다.

17/11/26 14:47
덧글에 댓글 달기    
0/1200byte
한 줄 덧글 달기
 
 0
 


박스물처럼 특정 장르 (교향곡-오페라)에 한정되지 않는, CD와 LP에 대한 이야기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추천
1866ha*** '17/11/261601 
1865ha*** '17/11/2425301
1864ha*** '17/11/232310 
1863ha*** '17/11/2024575
1862ha*** '17/11/201328 
1861ha*** '17/11/1817601
1860ha*** '17/11/1614341
1859ha*** '17/11/1312151
1858ha*** '17/11/0918081
1857ha*** '17/11/0720211
1856yu*** '17/11/0517391
1855ha*** '17/11/0524031
1854se*** '17/11/0226995
1853ha*** '17/11/011342 
1851ma*** '17/10/2830714
1850ha*** '17/10/281591 
1849ha*** '17/10/241384 
1848ha*** '17/10/201778 
1847ha*** '17/10/201247 
1846st*** '17/10/1820815
1845ha*** '17/10/151743 
1844se*** '17/10/1339078
1843ha*** '17/10/121169 
1842ha*** '17/10/062597 
1841rs*** '17/10/0629538
새 글 쓰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마지막  
총 게시물: 2097 (7/84)  뒤로  앞으로  목록보기
Copyright © 1999-2020 고클래식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by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