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PILZ 의 전집류 음반들은 독일의 SCHALPLATTEN에서 염가/보급가 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U 미디어에서 한때 엄청나게 고가로 팔아 폭리를 남겼던 CD들인데, 당시로서는 CD가 막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는데다 독일의 샬플라텐 녹음기술, 그리고 몇몇의 우리에게 잘 알려지 지휘자나 연주자(동구권 출신이거나 저작권 만료된 사람들) 때문에 당시 생각보다는 많이 팔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독일서 온 사람이 이 음반 보더니 염가판이라고 하던 이야기를 듣고서 아연실색했던 이들이 꽤 됐을 겁니다.
PILZ에서 주로 다뤘던 음반음원들은 과거 샬플라텐 음원들 중에 라이센스료 안물어도 되는 연주자들 것과 저렴하게 비용이 드는 동구권 연주자들, 그리고 인터코드나 아미가, 알레그로, 아마데오 등등의 독일 재반전문(한때 유로디스크도 그랬었답니다...) 회사에서 발매되었던 것들의 재 라이센스 음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동독의 음원들은 당시 많이 모았는데, 이것들이 지금은 베를린 클래식 등으로 나오더군요... | 08/08/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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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로 녹음되어서 인지 음질은 좋은데 악단이나 레이블은 처음 접합니다.
이 음반회사와 이 음반들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곡정보;
아마존에 들어가 봤더니 표지정보가 별루 없는데
드보르작 교향곡 연주 평은 좋은 경우도 있더군요.
독특하기에 제가 하나 빌려왔는데
케루비니의 레퀴엠입니다. 연주자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Rundfunk-Chor und Sinfonie-Orchester Ljubljana
Dir./Cond.: Marko Munih
이 음반과 연주자들에 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