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명반명연주 감상회 - 6월 15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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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6/15 토, 오후4시 ~ 6시 30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 감상회는 '쇼스타코비치'의 주요작품을 모아서 듣겠습니다. 20세기에 태어난 음악가임에도 불구하고 서방과 전혀 다른 음악환경을 가진 사회주의 국가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서유럽의 음악사조와는 상당히 다른 음악세계를 가진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종종 날카로운 대조와 그로테스크한 면을 보이기도 하는데, 말러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그의 방대한 작품 목록에는 열다섯 곡을 남긴 교향곡과 현악 사중주를 비롯해, 다섯 개의 오페라, 여섯 개의 협주곡과 다양한 실내악, 그리고 많은 영화 음악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가 작곡한 15곡의 교향곡은 현재까지 교향곡 분야에서 '대작'(masterpiece) 대열의 마지막 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루브 사전>에는 “정부의 엄청난 압력, 동료 작곡가들과의 고통스러운 시간, 인본주의와 인민에 봉사하려는 개인적인 책임감 속에서 쇼스타코비치는 거대한 감정을 담은 음악 언어를 녹여내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내게도 그럴싸한 변명거리가 하나는 있다. 결코 내 음악을 통해서 권력자들에게 아부하려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스탈린은 거미였고, 그가 처 놓은 그물에 접근한 사람은 누구나 죽어야 했다. .......

...........

내 인생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으며 나보다 더 비참한 사람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내 친구와 지인들의 생애를 이야기하다보니 소름이 끼쳤다. 그들 가운데 쉽고 행복한 인생을 산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떤 사람은 참혹한 종말을 맞이했고, 어떤 사람은 고통스럽게 죽었으며, 나보다 더 비참한 생애를 살았다는 평가를 금방이라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 이 사실이 나를 더 슬프게 한다. 나는 친구들을 회상하고 있었지만 , 내가 본 것이라고는 오로지 시체, 산더미 같은 시체들, 뿐이다. 말 그대로로 산더미이다, 그런 이미지는 나를 슬프게 한다. 나는 항상 슬퍼하고 비통해 한다. 이런 슬픈 작업을 그만 두려고 한 것이 몇 번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 자체를 그만두고 싶었다. 그래봐야 좋을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 말이다. 기억하는 것 자체가 싫었다." -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II (Jazz Suite No.2 중 Waltz II)

교향곡 1번 f단조 작품 10

교향곡 제5번 D단조 작품 47('혁명')

교향곡 제8번 C단조 작품 65

교향곡 10번 e단조 Op.93

첼로 협주곡 1번 Op.107,

바이올린 협주곡1번 a단조, Op.77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단조 Op.35,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장조 Op.102

첼로 소나타 d단조 Op.40

가설적 살인 사건 모음곡Hypothetically Murdered Orchestral Suite Op. 31a

영화음악 <'The Counterplan', Op.33>, <Hamlet Op.116>, <The Gadfly Op.97>

현악 4중주곡 제3번 Op.73, 피아노 트리오 2번 Op.67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참가댓글을 남기시고 오시면 됩니다.

* 감상회비 =1만원 (음료+감상회자료)

 

 

[몽크투바흐]는 소문난 명반과 정말 좋은 음향으로 꽉 찬 공간, 매주 토, 일요일 - 모두의 감상실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뒤풀이를 겸해서 늦은 시간까지 음악 들으며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까다로운 오디오 마니아 분들께도 들려드리고 싶을 만큼 좋은 소리는 오디오적인 쾌감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강남구 신사동 564-9 2층 카페 <Monk to Bach>

“ 압구정역 4번 출구 나와서 그대로 5분정도 걸어서 두 번째 건널목이 나오면

건널목 근처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바로 좌회전으로 20m가면 2층으로 가는 나무계단 오르시면 됩니다.

 “ 전화문의”  070-8637-5636 [카페 몽크투바흐]

작성 '19/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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