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습니다...
http://to.goclassic.co.kr/free/3007
어느틈엔가 동호인들의 공용의 게시판이 자신을 '이 시대 최고의 글꾼'이라 생각하고서 '자신의 주장은 끝까지 옳은 것이고' 그러하기에 다른 회원이 쓴 조금이라도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글은 '끝까지 쫓아가서 한 자의 잘잘못도 끝까지 시비를 가리는 정의'가 투철한 분들에 의해 점령을 당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부분의 확실한 잘못이라면 모르겠지만, 입장이 서로 다른 이들이 다른 이들의 하는 말을, 그 입장을 전혀 이해하려들지 않는다면 그건 평행선을 달리는 기찻길이나 다름이 없고 결국 원래 제기되었던 논쟁의 본질은 사라지고 말이 틀림에 의해 파생되는 지극히 지엽적이고 감정적인 또다른 문제(이건 분명히 공적인 게시판을 떠나 당사자끼리 멜이나 쪽지로 해결해야하는 문제 아닌가요...?)를 가지고서 왈가왈부하는 것이 오늘날 일반적인 게시판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앞서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좋으련만,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사까지 동원하여 비꼬고 비아냥거리는 글을 써서 감정적인 부분에까지 문제를 제기하는 글은 적어도 이러한 같은 취미를 가진 한 '동호회 회원'이 할 언사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러한 태도를 '좀 심하게 말하긴 했지만'이란 말 한 마디로 덮으면 인터넷 세상에서는 별로 꺼리낌이 없다는, 기성세대의 가장 나쁜 점을 그대로 닮으려드는 부분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의식있는 회원님들과 게시판을 꾸려나가는 운영진의 분명한 입장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무슨 게시판의 도덕군자인양 하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단 한 가지, 생생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맛깔나게, 재미있게 담아내는 글들을 올리시던 상당수 많은 회원님들이 위와같은 '최고의 분별력있는' 글들로 인하여 스스로의 글을 포기하고 잠수하시는 것이 안타깝고 그리울 따름이기 때문입니다...

고클 플라자, 고클 사람들...점차로 편안하게 글을 쓰고 읽으로 들어가고픈 마음이 자꾸 사라지네요......휴~~~!!!

꼬랑쥐~>혹시나 해서...함께 살아가는 글을 올리는 동네서 '나만이 최고의 글꾼'임을 자랑하지 말자는 의미이고요...전문가적인 안목이 필요한 전문 게시판에서 마음껏 글을 뽐내주십시요...그러면 저도 언제나 찬탄의 리플 100개라도 달아가겠습니다...
작성 '02/09/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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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동감입니다.

02/09/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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