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베르디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가요?
잠깐 보고 이상하다했는데 칼라스99님의 메모를 보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 05/07/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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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설마 '베르디의 루치아' 저 표지로 발매가 되는건 아니겠죠?^^ 설마...^^ 그리고 저 시리즈는 솔직히 염가라고 부르기엔 좀 거시기하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미트로풀로스의 돈 죠반니와 코트루바스, 도밍고 나오는 사랑의 묘약은 반갑네요.^^ | 05/07/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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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음.. 허접한 내지에다가 자켓에 작곡가와 작품을 다르게 표기하는 어이없는 실수까지..
오래 전에 "소니는 아마추어가 만드는 음반회사(!)"라는 말도 안되는 글을 보았는데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05/07/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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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그래서 제가 소니뮤직을 안좋아합니다 -_- 세계 음반시장 3위라는 기업이 ; | 05/07/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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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 리브레토도 없다면 뭐하러 2만 5천원 가까이 주면서 저 음반들을 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유니버설 계열의 오페라 염가반들은 Full-Price 한장 가격인데 말이죠. 미트로풀로스의 돈 지오바니는 이전에 출시했을때도 플라스틱 케이스 하나로 허접하게 나왔었는데 재발매는 어떻게 나올지 걱정됩니다. 소니도 문제는 문제군요... | 05/07/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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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해외에서는 분명히 2for1가격인데, 우리나라에서만 미드 2장값입니다. 한 50% 더 비싸요. 그나저나 첨 보는 오페라가 많네요.. 이태리의 터키인에 관심이 갑니다. | 05/07/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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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ㅇㄷ 신보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다음달 입고될 소니음반"
중에서 오페라 음반만 옮겨와 봅니다.^^;
"Mozart: - Don Giovanni - 1956 Salzburger Festpiele
Dmitri Mitropoulos, Vienna Philharmonic, Lisa Della Casa "
헨델 - 타메를라노
Jean-Claude Malgoire(장-클로드 말과르)
Tan Dun: - Marco Polo
Tan Dun, Netherlands Radio Choir
Massenet - Le Cid
Placido Domingo, Grace Bumbry, Eleanor Bergquist
Cherubini - Lodoïska
Muti, Orchestra e Coro Del Teatro Alla Scala, Mariella Devia
Vives - Dona Francisquita
Roa ,Sevilla.so, Domingo, Arteta, Del Portal, Alvarez
Goldschmidt - Beatrice Cenci
Lothar Zagrosek
Puccini - Manon Lescaut
Maazel,Teatro Alla Scala, Rautio, Dvorsky, Roni
Rossini - Il Turco in Italia
Montserrat Caballé, Leo Nucci, Samuel Ramey,Chailly
Gershwin - Porgy and Bess
Camilla Williams, Inez Matthews, June McMechen
Puccini - Edgar
Queler ,New York Opera, Scotto, Bergonzi, Killebrew
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Mackerras,Hanover Band, Rost, Michaels-moore, B.ford
Donizetti - L'Elisir D'Amore
Royal Opera, Cotrubas, Domingo, Wixell
Massenet - Cendrillon
Rudel,Von Stade, Berbie, Welting, Cahill, Bainbridge, Gedd
Glass - Akhnaten
Stuttgart State Opera Orchestra and Chorus, Dennis Russell Davies
베르디 - 아롤도 전곡
몽세라 카바예,지안프란코 세실리,뉴욕오페라오케스트라와 합창단,퀠러
Mascagni - Iris
Tokody, Domingo, Juan Pons
미트로풀로스의 돈 조반니, 마스카니의 이리스
국내에서 구할 길 없어 해외에다 주문 넣은지 얼마되지도 않는데
이렇게 들어오는군요.
소니 오페라 신보는 염가재발매 시리즈로 짐작됩니다.
진작에 출시된 아래 음반들 국내쇼핑몰 모처의 가격이 2만원대 중반입니다.
해외구매가격이 10달러대 중반이니 배추잎 한장쯤 더 비싼거죠.
20달러대를 넘지 않는 가격에 장만한 아래 이리스 원반..
듬직한 여닫이식 아웃케이스에다 두꺼운 대본책자까지 더해서
한 뽀대를 자랑합니다.
새로 들어올 재발매반에 여전히 2만원대 중반의 가격을 매긴다면
굳이 재발매반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있는건지
잠시 궁굼증을 참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