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권요안의 쇼팽의 숨결(SACD)
http://to.goclassic.co.kr/newrelease/2715
작성 '20/02/19 20:40
글쓴이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te***:

유튜브 샘플 들어봤는데 기교적 완성도, 음의 다이나믹, 음색, 리듬감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음반을 낼 만한 수준의 연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보다 쇼팽 콩쿨 예선 참가자들 대부분의 연주가 훨씬 더 수준이 높습니다 쇼팽은 이미 좋은 연주들이 넘치기 때문에 굳이 이 음반을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20/02/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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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

좋은 연주들이 넘치기 때문에 음반을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댓글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다 적습니다. 본인이 싫으면 구입안하면 되는건데 구입하라 마라를 논한다는게 지금 어느 시대사람이신지 .. 우리나라 클래식 음반시장의 현재와 콩쿨에만 의지하는 갑질을 보여주는 글이자 다양성의 존재를 거부하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억지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재미난 댓글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구시대적 사고방식의 글들 보니 지나칠 수가 없네요. 헐. 이렇게까지 얘기하시니 궁금하긴하네요.

20/02/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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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

제 댓글에 이렇게 열을 내시는 것보니 아마 음반 관계자 신가보죠? SACD 이긴 하지만 타 음반 대비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니 소비자로서는 당연히 그 정도 가치가 있는지 잘 알아봐야 하는 것이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만한 가치가 없다 판단이 되어 적은 글입니다 샘플도 제공되어 있는데 정말 연주가 좋다면 제 의견과 상관없이 구입을 할 것 입니다 소비자로서 상품의 단점을 논할 수 있지 않나요? 제 의견에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연주가 이런 측면에서 좋다라고 반론을 제시하면 될 일이지 구시대적 사고방식이니 뭐니 하면서 인신공격적인 발언을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20/0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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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

눈팅만 하다가 열받아 댓글 쓴 음악인인데요. 갑자기 웬 음반관계자?ㅎㅎㅎ 이렇게 글쓰신 거 보니 오히려 음반관련일 하시는 분인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뭐 어쨋든 이 연주자입장에서보면 오히려 인신공격의 댓글쓰신건데 그런 생각 안 드시죠? 전 똑같이 적은 것 뿐인데요. 암튼 궁금해서 오늘 씨디 사서 들어봤습니다. 전 다른 음악적 해석에 오히려 따스한 음색과 독특한 레가토표현이 자연스럽게 펼쳐져서 좋은것 같아요. 뭐 샘플들어보고 말씀하신 분하고 뭐.. 연주수준을 얘기하셨는데 뭐 귀는 다를수 있고 제가 낮은가보죠 뭐 ㅇㅋ. 어쨌든 전 단점만 지적해서 구입할 필요같은 거를 논하진 않아요. 뭐 구입의 필요를 말하는 게 저 같은 음악인이자 연주자를 키워내는 선생 입장에선 정말 무례하구 기분나쁜거 맞아서 올린글입니다. 이 음반과 상관없이 이런글에는 열받.. 요즘 이런저런 음반을 뒤지고 있었고 제 학생들에게 다 듣는 그런 쇼팽 듣게 하는거 말고, 이상적으로 원하던 쇼팽의 소리를 찾아보다 우연히 글봤고 오늘 좋은 씨디 알게된 것 같아 추천하려합니다. 인터내셔널 피아니스트?? 로컬 피아니스트?? 와우~~ 정말 쎕니다 댓글들 ..ㅎ 뭐 어쩌다 눈팅만 하다 들어와서 글 써봤지만 기운빠지게 하고 씁쓸한 곳. 열내는 것도 아까운 시간인지라 그럼 전 이제 그만.

20/02/2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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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

CD 구입하셔서 만족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연주자로서 음반까지 출반했다면 결과에 대한 감상자의 평가는 당연히 각오해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연주자와 감상자가 동등한 입장에 있지는 않지요 한편으로 이번에 연주자 편을 들어주시고 음반까지 구입하신 것은 국내 클래식 음반 출반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제가 부족함이 있는 것은 인정해야 겠네요

20/0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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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

그리고 이번 음반 건과 관련있는 평소해 생각해 왔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사실 클래식 음악 연주는 정말 어렵습니다 창조된 지 오랜시간이 지나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같은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음대 지망생부터 알프레드 브렌델 같은 대가들까지 같은 곡을 연주하는데 그 퀄리티가 어찌 비교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쇼팽의 작품처럼 이미 많은 음반이 출시된 것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작픔을 선택하는게 낫지 않나 싶구요 아니면 베토벤 작품을 연주하더라도 피아노 소나타 보다는 리스트 편곡의 베토벤 교향곡 피아노 버전처럼 새로운 해석의 여지가 많은 작품을 다루는게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20/02/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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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안녕하셔요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클래식음악은 창조된지 오랜시간이 지나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합니다.

하지만 그 친숙한것이 그 클래식음악의 본질에 얼마나 가까운것일까요?

특히 쇼팽의 경우 대부분의 음악들이 처연하거나 처절한 감수성을 포함한 연주들이 많고 이러한 연주들을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느낍니다.


세상에 수많은 쇼팽의 음반이 있지만 그 음반들이 쇼팽이 곡을 쓰며 악보에 그려놓은 그 생각에 얼만큼 가까운 것일까요?

이번 쇼팽음반을 음악학 여러분야중에서도 악보분석전공의 박사분과 함께 이 음반을 만든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습니다.

대부분 쇼팽의 음악들은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몇몇 부분들을 단편적으로만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음반의 소개들에서 트랙순서대로 이어져서 한번의 호흡으로 들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린것도 이와같은 이유입니다.

아티큘레이션이나 프레이즈의 느낌등이 지금까지 들어보신 여러음악들과 무척 다르게 들리실 것입니다. 이미 쇼팽이나 베토벤소나타등은 내 마음속에 좋아하는 연주자들의 음악이 스며들어있기 때문에 다른연주를 듣는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분명히 바뀔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20/02/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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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음색적인부분역시 쇼팽의 음악을 대부분 스타인웨이로 소리역시 무척 화려하게 녹음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쇼팽이 작곡에 사용했던 플레옐이나 에라르의 피아노를 생각했을때 현대의 녹음가능한 피아노가운데에서는 스타인웨이보다는 뵈젠도르퍼가 그 느낌에 보다 가깝다고 생각하여 기존의 쇼팽음반들과는 다른 음색의 느낌으로 녹음을 하였습니다.

20/02/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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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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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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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

말씀하신 내용을 잘 이해했구요. 그런 의도가 얼마나 연주에 잘 구현되었는지의 여부는 감상자가 음반을 직접 들어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내/독주곡 란에 오래된 Erard 피아노를 복원해 Martynov가 연주한 베토벤 교향곡 리스트 편곡반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유사한 음반 기획을 하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2/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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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의 위대한 연주로 쇼팽 콩쿨 1975년 우승자 크리스티안 침머만과 1985년 우승자 스타니슬라프 부닌의 연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두 유튜브에 동영상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20/02/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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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 3번은 마우리치오 폴리니도 좋습니다.
권요안이라는 피아니스트는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이지만 시간이 나면 인터내셔널 피아니스트와 로컬 피아니스트의 차이를 확인해 볼 겸 유튜브로 한 번쯤 시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20/02/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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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동네 아는 오빠가 연주했다면 아주 잘 했다고 칭찬했을 텐데, 아직 음반을 내고 연주자로 활약하기에는 공부가 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라성 같은 경쟁자들이 즐비한 이런 곡들에 도전하려면 뭔가 특별해야 합니다. 기량도 음악적 상상력도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물론 유튜브에 공개한 음원만 가지고 판단한 것입니다.

20/02/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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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아는 것이 부족해서 연주에 대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뵈젠도르퍼 피아노의 단아하고 따뜻한 음색을 잘 포착한 녹음은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20/02/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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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이 레이블은 너무 비싸다는 것이 단점...아무리 SACD라고는 하지만...

20/02/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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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

최근에 발매된 몇장을 들어봤지만 BIS나 채널 클래식스처럼 해상력이 좋으면서도
배음이 잘 살아있는 긍정적인 방향의 음향은 아닌듯 합니다.
일전의 바이올린 소품집(SACD)에서도 연주 완성도는 둘째치고 거친 금속성 음향만 난무해서 실망한 이후로 그냥 믿고 거르기로...

20/02/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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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으이구.

20/0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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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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