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DG스럽지 못한 자켓 디자인.

...슬픕니다.

너무 하는군요.. 내수용도 아니고 international버전이 이 모양새이면 시디시장은 완전히 포기한 것 아닌가요.갑자기 수집가로서 서글퍼지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저 맨 아래의 항공봉투 필체를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글씨를 너무도 잘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Amadeus의 m 을 보고 순간 저게 w로 보였습니다.

A자랑 m자를 저렇게 연결해놔서 그런가봐요 ㅎㅎ 저는 Quartet을 참 못 썼다고 생각했어요 :)

나는 모르겠다... 아무튼 CD가 종말을 고하기 직전에 가장화려하게 불타오르는 듯합니다. LP 의 경우와 같이 CD 도 정말 컬렉터 위주로 재편될까요?

;;전 디자인 맘에드는데... 물론 DG스럽지는 않지만요ㅋㅋ

저도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ㅎㅎ

저는 dg의 자켓 디자인은 옛날 LP시절의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들던데 그 디자인 계속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CD 염가박스반이 왕창 나온후 훨씬음질 좋은 새로운 매체가 짠하고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솔직히 온란인 다운로드는 클래식 음반에 관한한 정말 아닌듯 해요

전 좋은데요ㅋㅋ 그런데 LP시절 디자인은 어떤건가요? 그냥 오리지널 노란딱지?

저도 좋은데요 ㅋ

커다란 노란딱지가 있던 디자인. 예를 들면 성음 라이센스 테이프에 있던 디자인 같은 게 좋던데요.. 그런데 저 악필은 혹시 모차르트 친필 모방해서 쓴 것 같기도 하고요.

옛날 DG 디자인... 별 성의 없는 연주자 사진 하나로 끝... 이어서 참 디자인 간단하게 돈안들이는군 이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위의 자켓은 최소한 디자인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