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레이블 ORF 신보 소식
http://to.goclassic.co.kr/newrelease/259

2006년 12월, 시샵미디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레이블 ORF는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산하 레이블입니다.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에스페리옹 21, 라 카펠라 라이알, 피콜로 콘체르토 빈, 조르디 사발, 톤 쿠프만, 필립 헤레베헤, 볼프강 그뤼잠, 안드레아 숄 등 이시대 최상의 고음악 거장들의 연주를 담은 고품격 레이블 ORF.

다양한 실황 녹음과 미공개 레코딩으로 고음악 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1. ORF316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 마태수난곡 1769


특히나 독창자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이 앨범에서 데보라 요크 뒤르밀러를 비롯한 독창자들의 풍부한 표정과 섬세한 감수성은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보다 극적인 호소력으로 청자의 심연을 자극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또한 쿠프만이 이끄는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주는 정확하게 계산된 템포와 다이내믹의 대비와 함께 어디까지나 안정적이고 청아한 음색을 일관적으로 고수, 전체적인 음악의 무게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 ORF450 트리고날레 2005


2005년 트리고날레 고음악 축제의 실황 앨범. 조르디 사발이 이끄는 에스페리옹 21과 안드레아 숄, 콘체르토 디 비올, 바젤 콘소트 등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존 다울랜드의 ‘일곱 개의 눈물’은 원래 뛰어난 류트 연주자였던 존 다울랜드 자신의 류트 솔로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한 것으로 ‘6대의 비올과 류트를 위한 7개의 파반’으로 발표된 이후, 당대 영국 음악계의 유행이 되었음은 물론, 후대 작곡가들의 작품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에스페리옹 21은 존 다울랜드가 생각했던, 인생의 희노애락과 함께 나타나는 여러 빛깔의 눈물을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더없이 따스한 음색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3. ORF245 카를로스 5세 나의 회한


조르디 사발이 설립한 알리아 복스와 ORF가 공동 제작한 음반이다. 이 시대의 고음악 부흥의 장본인이자 최고의 거장으로 추대받는 조르디 사발은 시간의 흐름 저 깊이에 묻혀있던 고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당대의 악기와 주법을 연구하여 완벽히 재현해 내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 문학 등의 요소를 음악과 결부시켜 음반에 담아내는 독특하고 철학적인 작업도 시도하고 있다. ‘카를로스 5세’를 모티브로 한 이 음반에는 카를로스 5세가 지배하던 르네상스의 황금기를 풍미했던 다양한 음악가들의 빛나는 작품들이 가득 담겨있다.


4. ORF270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볼프강 그뤼잠이 연주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그 누구의 연주보다 풍부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장장 30개의 변주에 달하는 이 대곡을 연주하는 동안 그뤼잠은 끝도 없이 빛나는 바흐의 선율을 특유의 재치 있는 프레이징으로 진행해 가는 한편 복잡한 대위의 연속을 매우 또렷하고 우아하게 그려내고 있다. 연주에 사용된 쳄발로는 Frankofl?misch(Willem Krosbergen, Utrecht 1986)로 그 한없이 영롱한 음색은 편안하고 순수하며 목가적인 골드베르크의 질감을 담아내는 데에 더없이 적합하다.


5. ORF314 레조난젠 2002 -영원한 여성


빈 콘체르토하우스, 잘츠부르크 대연주홀, 모차르트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고대 음악축제 레조난젠 2002년 실황앨범이다. 레코딩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진귀한 레퍼토리들로 가득 차있는 이 앨범엔 피사도르, 몬테베르디, 헨델, 쿠프랭, 스트라델라 등 중세와 바로크를 빛냈던 작곡가들의 명곡과 그 시대를 풍미했던 작자 미상의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연주 역시 빼놓을 것 하나 없이 차분하고 안정적이며 동시에 생동감이 넘친다. 고음악의 편안하고 매력적인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듯.


6. ORF341 레조난젠 2003 -전쟁과 평화


세 장의 SACD로 묶여 나온 레조난젠 실황앨범이다. 레조난젠은 빈 콘체르토하우스, 잘츠부르크 대연주홀, 모차르트홀을 오가며 매년 열리는 오스트리아 고대 음악축제이다. 지난 2003년의 축제 실황을 담은 이 앨범은 거트현의 진동과 연주자들의 숨소리까지 고스란히 잡아냈다. 중간 중간 연주자의 악보 넘기는 소리나 청중의 박수 소리, 그리고 연주의 불청객인 기침소리들까지 너무나 솔직하게 담겨있어 이 시대 최고의 고음악 아티스트들이 연주하고 있는 바로 그 홀에 앉아 직접 감상하고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든다.
ORF 341

 

7. ORF372 레조난젠 2004 -꿈과 현실


지난 2004년 빈 콘체르토하우스, 잘츠부르크 대연주홀, 모차르트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고대 음악축제 '레조난젠'의 실황녹음 앨범이다. 두 장의 SACD로 묶여 나온 이 앨범에는 파올로 판돌포, 귀도 모리니, 조르디 사발, 필립 비에로 등 최고의 고음악 연주자들이 연주한 헨델, 카자티, 다울랜드, 트롬본치노 등 중세에서 바로크를 풍미하던 다양한 편성의 작품들이 가득 담겨있다. 또한 부크릿에는 성악곡의 가사와 함께 중세,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와 당대 악기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분 좋아지는 컬렉션이다.


8. ORF417 레조난젠 2005 -메트로폴렌


4장의 SACD에는 오스트리아 고대 음악 축제 ‘레조난젠’의 2005년 연주실황과 에스페리옹 21의의 30주년 기념 연주회 실황이 담겨있다. 중세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작자미상의 다양한 음악들과 스카를라티, 다울랜드, 북스테후데, 파헬벨, 라모, 비발디 등 대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이 리날도 알렉산드리니, 파올로 발렌티, 조르디 사발, 애슐리 솔로몬 등 최고의 고음악 전문 연주자들에 의해 다시금 빛을 발한다. 음향 역시 흠잡을 데 없다. 보너스 CD에는 1996년도부터 2004년까지 레조난젠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 13곡을 한데 들어있어 더욱 기분 좋은 선물이다.


9. ORF321 알렉산드로 폴리에티: 17세기 푸가의 예술


구글리엘미만큼 따뜻한 쳄발로 소리를 지닌 이가 또 있을까? 1977년 토리노에서 태어나 지금은 세계를 누비며 오르간, 하프시코드, 포르테피아노 독주자로,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쳄발로 소리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고, 때로는 더없이 깊고 그윽하다. 음악과 감성, 나아가 인간 내면의 모든 것을 품는 듯한 그의 쳄발로 소리는 한없이 영롱하며 연주는 절제미와 함께 그가 대단한 집중력의 소유자임을 느끼게 한다. 구글리엘미는 ORF뿐 아니라 데카, 텔덱, 알리아복스, 나이브 등에서도 레코딩한 바 있다.


10. ORF307 보케리니: 현악 오중주와 소프라노를 위한 <스타바트 마테르>


스타바트 마테르는 십자가에 매달린 아들 곁에서 비통하게 울고 있는 성모의 모습을 표현한 라틴어 시의 첫줄 ‘Stabat Mater dolorosa’에서 온 제목으로, 이는 수많은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한 영감과 소재가 되었다. 보케리니는 1781년에 그의 첫 스타바트 마테르를 작곡했는데, 1980년에 작곡한 두 번째 그것과는 달리 이 작품은 그가 죽은 지 180여 년이 지난 1987년에서야 세상에 알려졌고, 그의 서거 200주년이었던 지난 2005년에 유럽을 중심으로 많이 연주되었다. 연주에는 소프라노 엠마누엘라 갈리와 피콜로 콘체르토 빈이 참여했으며 헨델의 디베르티멘토가 커플링 되어있다.


11. ORF328 클라브생으로 연주하는 모차르트: 네 손을 위한 소나타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건반 음악은 그가 남긴 많은 작품들 중 가장 밝고 유쾌하다.”
볼프강 그뤼잠과 함께 이 음반을 녹음한 패트릭 아일톤의 말이다. 옛 건반 악기계의 정상급 솔리스트인 두 사람은 모차르트의 음악 세계에 더욱 큰 영향을 주었던 악기가 바로 하프시코드이며, 그의 유머러스하고 익살스런 캐릭터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이 작품들(KV 381, KV 521, KV358 등)을 제대로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악기 역시 하프시코드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를 증명이나 하는 듯, 이들은 시종일관 경쾌한 리듬으로 모차르트 음악에 새로운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12. ORF365 바흐 ‘F장조 미사’ & ‘큰 북을 울려라’


유럽 최대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 멜크 수도원에서 지난 2003년에 열린 음악제 실황을 담은 음반이다. 바흐의 ‘F장조 미사 BWV 233’ 연주에는 바흐 전문 지휘자인 필립 헤레베헤와 그가 창단하여 이끄는 독일 바로크음악 정통 앙상블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가, ‘큰북을 울려라 BWV 214’에는 톤 쿠프만이 이끄는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여했다. 트럼펫과 타악기의 다이내믹한 호연이 돋보이는 BWV 214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정확하고 리드미컬한 대위 구현과 밝고 생기 넘치는 음색으로 축제적인 작품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13. ORF473 현악 사중주로 듣는 모차르트 레퀴엠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백조의 노래 ‘레퀴엠’을 페터 리히텐탈이 현악 사중주 편곡한 작품이 ‘String Fizz’의 연주로 담겨있다. String Fizz는 지난 2001년 창단한 이래 모차르트, 하이든, 슈베르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현악 사중주 작품과 함께 거쉬인, 피아졸라, J.슈트라우스 등의 작품을 현악 사중주 버전으로 새로이 편곡, 연주함으로써 그 신선함을 더해가고 있다. 이 음반에서 String Fizz는 강한 호소력의 바이올린과 풍부하고 짙은 색감으로 연주하는 첼로의 깊은 울림, 악기간의 치밀한 호흡과 섬세하고 내밀한 표현으로 새로운 모차르트 레퀴엠을 선보인다.


14. ORF345 바흐&바이스 류트 작품집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실비우스 레오폴드 바이스의 류트를 위한 작품 다섯 곡이 담겨있다. 역사상 최고의 류트 주자였던 실비우스 레오폴드 바이스는 600곡이 넘는 류트 음악을 남겼고, 그의 영향은 현대 기타 음악에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수의 고음악 축제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류트주자 에반게리나 마스카르디의 연주는 더없이 편안하고 달콤하며,비단결 같은 부드러움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다. 동시대를 살다간 두 작곡가의 아름다운 류트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으로의 달콤한 여행을 떠나보자.


15. ORF303 하이든의 클라비어 작품집


프란츠 자이빈거(함머클라비어)와 바바라 핀크(소프라노)가 함께 작업한 하이든 작품집이다. 하이든 실내악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이 음반에서 자유자재로 하이든의 음악을 주무르는 프란츠 자이빈거의 연주는 폭넓은 다이내믹만큼이나 감성적인 표현도 매우 풍부하며, 바바라 핀크는 둥글고 깊은 울림의 타고난 목소리와 함께 시종일관 안정된 템포와 톤을 유지한다. 무리함 없이 자연스레 진행되는 프레이징과 함께 두 사람의 여유롭고 편안한 호흡 역시 이 음반에 완성도를 더한다.


16. ORF346 글로리아


Gloria in excelsis Deo! 빈 미노리텐 교회에서의 연주를 라이브 레코딩한 음반. 바로크 음악, 그 중에서도 특히 비발디 음악 해석에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온 일 지아르디노는 이 음반을 통해 빈 캄머콰이어와 함께 다시 한 번 특유의 유려한 움직임을 뽐낸다. 가볍듯 친근하지만 풍부한 감정으로 노래하는 그들은 한 곡 한 곡 탑을 쌓듯 견고한 감동을 쌓아가고, 특히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변화무쌍한 다이내믹은 때로는 공격적이다 싶을 만큼 격렬하고, 때로는 더없이 부드럽고 감미롭게 흐르며 비발디 작품에 활기찬 생동감을 더한다.

작성 '06/1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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