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전설의 '돈코사크' 남성합창단 내한공연
http://to.goclassic.co.kr/news/16915


<공연정보>

공연명 : 돈코사크 남성합창단 내한공연

지휘 : 반야 흐리브카 Wanja Hlibka

서울공연 : 2014. 5. 14(수)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매 : SACTicket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티켓 : R10만원 S8만원 A6만원 B4만원

공연문의 : 브라보컴 (02)3463-2466 www.bravocomm.co.kr



천둥번개와 같은 그들의 음성!!

 

‘단원 14명에 지휘자 한사람 도합 15명이 만들어내는 장중한 하모니는 벨칸토식의 발성이라든가 성악의 문법적인 이론과는 거리가 먼 점대미문의 아카펠라로 뿜어대는 러시안들의 그로테스크한 창법에 청중들은 그저 박수를 쳐대는 수밖에...’

2008년 첫 내한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객은 위와 같은 소감을 올려 주었다, 일제 강점기에 항일 독립군의 애창곡이었던 앙코르곡으로 들려준 스텐카 라진과 선구자는 닮은 점이 많아서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눈시울을 적시게 하였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솔리스트들의 천둥번개와도 같은 14명의 음성은 200명의 합창단 소리의 볼륨까지 끌어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한마디로 그들은 최고의 성악과 합창을 들려주었고, 2014년 5월 또 하나의 감동으로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 포로수용소에서 시작된 첫 리허설

돈코사크 합창단의 첫 리허설은 1931년 러시아 혁명 중 적군에게 패배한 포로들이 수용된 터키 수용소에서 시작 되었다. 합창단은 조국에 대한 향수와 불안정한 현실을 노래로 승화시켰으며, 이들이 불가리아로 이송될 쯤에는 이미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위치한 러시아 공사관의 교회에서 이들은 일요일 마다 노래를 할 수 있었다, 이 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이들의 콘서트를 기획한 회사와 계약을 하였으며, 함부르크 궁에서 열린 공연이 돈코사크의 첫 공연이었다. 오스트리아 투어를 기점으로 영국, 프랑스, 미국, 스위스 등지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 1939년까지 이들은 베를린에서 거주하였으며 그 후 미국공연에 대한 제안을 받고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근대적인 기계문명의 나라 미국에서 투박하고 흙냄새 물씬 풍기는 러시아 민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는 합창단의 우려와 예상을 깨고 뜻밖에도 미국공연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계기로 전 단원은 미국의 시민권을 얻어 영주하게 되었다. 약10,000회의 공연 끝에 1979년 해산하기까지 돈코사크 합창단은 서방 세계의 황국과 가장 저명한 홀에서 공연을 하였다. 창단 지휘자 세르게 야로프(Serge Jaroff : 1896-1985)는 편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어 그의 손에 거쳐 편곡된 많은 곡들이 온 세계의 남성합창단에 의해 현재도 애창되고 있다.

 

*** 합창단의 재설립

합창단은 해단 후 12년 만인 1991년 당시의 오리지널 맴버였던 반야 흘리브카와 게오르그 팀첸코에 의해 재 설립되었다. 이들은 본래 합창단의 고전적인 레퍼토리에 더해 새로운 창립자들의 훈련 아래 새로운 음색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갖추게 되었다. 가벼운 악기 같은 음색으로 시작되는 솔로 파트부터 오케스트라와도 같은 장대함까지, 광범위한 소리의 스펙트럼으로 오리지널 팀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아카펠라 합창단 중의 하나로 꼽히는 이들의 함부르크 뮤직홀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랑크푸르트의 홀에서 공연을 하며, 매년 250곳의 대성당과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Conductor_ Wanja Hlibka 반야 흐리브카

“미세한 음까지 이끌어내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지휘자”

1948년 뮌헨 근처의 피터스하우젠에서 독일러시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첫 개인 연주회를 하였고 19세부터 세르게 야로프와 계약하여 돈코사크 합창단에서 활동하면서 학업을 지속하였다. 돈코사크 합창단으로 활동하면서 그는 러시아 신성한 교회 찬양곡과 민요에 깊은 감명을 받고 매료 되었다. 돈코사크 합창단의 공식적인 최연소 솔로 연주자로서 스스로 새로운 돈코사크 합창단의 지휘자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세르게 야로프의 음악적 후계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합창단의 최상의 공연을 위한 그의 끈기 있는 활동과 순수한 의지의 힘은 지속되고 신선함과 줄지 않는 역동력으로 관객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그의 아주 미세한 제스쳐로 이끌어내는 지휘는 합창단의 음악을 예술적 경지에 이르게 하고 있다.

PROGRAM

- God be with us (Kastalsky)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

- In the church (Tchaikovsky) 교회에서

- Lord, have mercy on us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Ave Maria (Bach-Gounod) 아베마리아 –바흐

- O pray friend 친구를 위한 기도

- God save your people (Tchaikovsky) 하느님 당신의 백성을 구하소서

- Memories of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의 추억

- Midnight in Moscow 모스크바의 밤

- Said in the forest 숲 속에서의 대화

- Snow flurry 눈보라

- Evening bells 저녁 종소리

- Green Grass and Kalinka 푸른 초원과 칼린카

- The Twelve robbers 12명의 도둑

- Along the street of Petersburg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를 따라

- Old waltz 올드 왈츠

- Stenka Rasin 스텐카 라진

작성 '14/03/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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