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2013 신년음악회 - 오른손 장애 바이올리니스트 아드리안 아난타완과 함께하는 희망의 메세지
http://to.goclassic.co.kr/news/14255




www.artsuwon.or.kr


2013년 희망을 연주하는 장애 바이올리니스트
선천성 오른손 장애 바이올리니스트 아드리안 아난타완과 함께하는 2013 신년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아드리안 아난타완은 1983년 토론토에서 오른쪽 손과 팔의 일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9살부터 아동재활의학병원의 도움으로 활을 쥘 수 있는 “주걱”을 팔에 부착하고 바이올린을 시작한 아난타완은 곧 캐나다 언론으로부터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다. 카네기홀, 백악관, 아스펜 국제음악제 등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였고, 2012년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와 유럽 10개 도시 순회공연을 함께한 장애를 뛰어 넘은 차세대 유망주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장애우의 예술 활동을 지지하는 대표자로서, 영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설한 교육자로서 캐나다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난타완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첫 번째 협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상임지휘자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3 신년음악회는 시벨리우스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인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아난타완의 협연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가 연주된다. 20세기 최고의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북유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비로운 마력의 협주곡이다.

2부에는 쇼스타코비치의 15개의 교향곡뿐만 아니라 20세기에 작곡된 교향곡 중 가장 인기있는 작품인 제5번 혁명이 연주된다. “정당한 비평에 대한 소비에트 예술가의 현실적이고도 창의적인 반응”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 곡은 지금까지도 음악평론가들이 뜨거운 논쟁을 펼치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당시 작곡가의 시대적 상황에 의해 정치적인 해석과 연주로 편향될 수밖에 없었던 이 곡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투쟁에서 승리’로 의지 있게 걸어 나아가는 인간의 소망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수원시향이 이번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시벨리우스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은 d단조의 조성에 작품번호가 47번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2012년 창단 30주년 기념공연들을 마무리하고 2013년 새롭게 시작하는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정교한 사운드와 d단조의 조성이 자랑하는 웅장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입장권 전석 1만원. 예매 및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031-228-2813~5.

프로그램

J.Sibelius Finlandia, Op.26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

J.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Vn. Adrian Anantawan)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바이올린. 아드리안 아난타완)

Intermission

D.Shostakovich Symphony No.5 in d minor, Op.47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d단조

협연자 소개

바이올린 아드리안 아난타완 (Adrian Anantawan)
태국계 중국인으로 태어난 아드리안 아난타완은 9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캐나다 언론 “Globe and Mail”이 선정한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성장했다. 2001년 그는 커티스 음대의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아이다 카바피안(Ida Kavafian)과 유미 니노미야 스캇(Yumi Ninomiya Scott)을 사사하며 졸업했다.

2012년 여름, 뉴욕에서 이작 펄만(Itzhak Perlman)과, 오타와에서 핀카스 주커만(Pinchas Zukerman)과 NAC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수학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피터 운지안(Peter Oundjian) 사사로 예일대학교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난타완은 캐나다의 토론토, 노바스코샤, 위니펙, 몬트리올, 밴쿠버 등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로 연주하였고,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카네기홀, 백악관 등에서 리사이틀을 연주하였다. 존경하는 달라이 라마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앞에서 연주한 공연이 그의 연주일생 최고의 순간이라 말하는 아난타완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개막식에서 공연자로, 2006년 아테네 올림픽의 문화대사로서 캐나다를 대표하기도 하였다. 그는 최근에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Anne-Sophie Mutter)와 함께 유럽 10개 도시 투어 공연을 마쳤다.

2006년 아난타완은 “A Butterfly in Time (Marco Polo Records)”라는 어린이를 위한 앨범작업으로 노미네이트되었고, 2009년 테리폭스 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이며, CBC 갤럭시 어워드와 로즈마리 케니디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오른손이 없이 태어난 아드리안은 장애우 예술 활동의 열정적인 지지자이다. 그는 캐나다의 전쟁피해 장애우를 위한 협회(the War Amps of Canada)와 토론토 블루어뷰 아동재활센터(the Holland Bloorview Kids Rehab Center)의 대변인이자, 캐나다 방송 CBC를 통해, 그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Adrian Anantawan - 기록 그 뒤의 이야기”가 캐나다 전 지역에 방송되었다.

교육자로서 그는 2008년 이래로 국립미술관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의 멤버로써 예비학교에서 강의하고 있고, 피아니스트 Bryan Wagorn과 함께 오타와 지역의 12세에서 18세 사이의 예술가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인 CODA 프로젝트를 창설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봄, 하버드의 교육학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그는 현재 보스톤 대학실험학교 컨서바토리(the Conservatory Lab Charter School in Boston)의 두다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작성 '12/12/24 9:47
sj***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링크 글 (Trackback) 받는 주소: 로그인 필요
0/1200byte
한 줄 덧글 달기
 
 0
 


뉴스란에 등록하신 공연정보는 공연에도 링크될 수 있습니다.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추천
13364ba*** '12/12/264693 
13363ji*** '12/12/253538 
13362go*** '12/12/243588 
13361se*** '12/12/245042 
13360ho*** '12/12/243930 
13359sj*** '12/12/244661 
13358ma*** '12/12/213233 
13357se*** '12/12/214908 
13356ju*** '12/12/213431 
13355ko*** '12/12/213530 
13354ko*** '12/12/203394 
13353ji*** '12/12/203573 
13352wl*** '12/12/205331 
13351wl*** '12/12/205037 
13350ma*** '12/12/204879 
13349ju*** '12/12/206684 
13348ju*** '12/12/206343 
13347ju*** '12/12/205537 
13346ju*** '12/12/209269 
13345je*** '12/12/203509 
13344cl*** '12/12/187408 
13343cl*** '12/12/184982 
13342ba*** '12/12/184323 
13341su*** '12/12/184949 
13340su*** '12/12/174224 
새 글 쓰기

처음  이전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다음  마지막  
총 게시물: 26086 (537/1044)  뒤로  앞으로  목록보기
Copyright © 1999-2020 고클래식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by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