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원 귀국 피아노 독주회 12.29 우봉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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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원 귀국 피아노 독주회> 2011.12.29 PM7:30 우봉아트홀
Kong Jung Won Piano Recital
F.J.Haydn/ L.V.Beethoven/ J.S.Bach-F.Busoni/ F.Chopin/ F.Liszt
주관: 우봉예술기획 053)472-9947~8
후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보스턴 콘서바토리 동문회 USC 음대 동문회

◆Profile

피아니스트 공정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보스턴 콘서바토리 석사과정(M.M)을 졸업하였다. 이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음대 박사과정(D.M.A)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Piano Pedagogy, Electro-Acoustic, Music Theory를 부전공으로 선택하여 학문적 정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성적우수자로 미국 Pi Kappa Lambda Member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일찍이 전국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영남음악제 1등상,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Daniel Pollack 마스터클래스, Bosendorfer International Piano Academy에 참가하며 음악적 성숙에 대한 정진에도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대구시향 협연, 서울대 동문음악회, 보스턴 콘서바토리 동문음악회, 조인트 리사이틀, 피아노 트리오 리사이틀 등에서 연주 무대를 가지며 청중과 만남을 가졌으며, 보스턴 콘서바토리, USC 음대와 보스턴, 캘리포니아, 헐리우드, 산타 모니카, 로스엔젤레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독주 연주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Daniel Pollack, 정진우, 김정자, 강중수, 이영인, 김혜림, Kirill Gliadkovsky 교수를 사사한 그는 귀국 후 다양한 연주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는 독일 국제 여름 음악 아카데미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Representative for South and Eastern Asia로 임명되어 폭넓은 음악 활동 또한 보여줄 것이다.

◆Program

*F.J.Haydn(1732~1809)
Sonata No.33 in c minor, Hob.XVI:20
Moderato
Andante con moto
Finale, Allegro

*L.V.Beethoven(1770~1827)
Sonata No.31 in Ab Major, Op.110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Allegro molto
Adagio ma non troppo
Fuga : Allegro ma non troppo


     - INTERMISSION -


*J.S.Bach(1685~1750)-F. Busoni(1866~1924)  
Chaconne in d minor

*F.Chopin(1810~1849)
Ballade No.2 in F Major, Op.38

*F.Liszt (1811-1886)
Tarantella from Venezia e Napoli


◆Program Note

*F. J. Haydn(1732~1809)         Sonata No.33 in c minor, Hob.XVI:20
단조 작품의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1770년 전후의 격렬한 표출을 속에 간직한 양식 경향을 클라비어 소나타의 장르로 대표하는 것이라는 견해가 예로부터 있었다. 이 작품은 빈의 음악 애호가인 아우엔부르거 집안의 카타리나와 마리안나라는 자매에게 헌정 되었다.제1악장은 이 작품 전체의 얼굴로서 강한 표출력을 가지고 있어 하이든 중기의 성숙을 느끼게 해준다. 발전부에서는 제시부의 소재가 잘 이용되어 있을 뿐 아니라 조바꿈도 대담하게 행해지고 있어 이 점에서도 하이든의 성숙한 양식을 볼 수가 있다. 제2악장에서는 모차르트와는 달리 하이든에게는 비교적 드문 소나타 형식에 의한 느린 악장이다. 풍부한 장식과 싱코페이션에 의한 매우 아름다운 악장이다. 제3악장은 3악장 모두 소나타 형식으로 쓴 클라비어 소나타는 하이든으로서는 드물게 4개의 곡밖에 없다. 똑똑한 느낌의 성격을 가진 악장인데, 발전부에서는 정성을 기울여 작곡한 주제를 볼 수 있으며 재현부에서는 제 1주제가 변주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L. V. Beethoven(1770~1827)        Sonata No.31 in Ab Major, Op.110
이 소나타는 전체적으로 슬픈 색채를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려는 감미로운 꿈과 확고한 신념이 공존하여 매우 유연하고도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며 또한 가장 널리 애주되는 명곡이다. 전개부를 확대하는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극적 레시타티브와 푸가를 도입하여 변형된 고전주의적 소나타 구조를 취하고 있다. 1악장은 구름 한 점 없이 활짝 갠 날씨의 화창함을 나타내는 주제와 그 다음 악절에 이어지는 사랑의 노래, 이와 같이 아름다운 악상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베토벤의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2악장에서는 독립된 2박자의 스케르초이며 불안한 기분과 당돌하고 제멋대로인 감정이 어우러진 삽입적인 악장이다. 3악장은 <장엄 미사>작곡의 영향을 받은 베토벤은 죽음의 고뇌와 그것에 대한 영원한 안식을 감지하고, 늙어버린 자신이 갈망하는 정신적 평화, 그러한 내면세계의 관조가 슬픔에 넘치게 되면서 이 아리오소의 음악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레시터티브가 갖는 무언의 호소력에 고뇌하고 자신의 비운을 탄식, 나아가 그 속에서 빛을 구하며 용기를 갖고 투쟁에 뛰어든 인생, 그것은 대체 무엇을 위한 것 이었던가 등을 생각하며 체념에 잠긴 채 작곡되었다.

*J. S. Bach(1685~1750)-F. Busoni(1866~1924)   Chaconne in d minor
부조니는 후기 낭만파의 마지막 세대에 해당하는 피아니스트, 지휘자, 작곡가 및 교육자로서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업적을 남겼던 인물이다. 그의 음악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곡가 중 하나로 바하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부조니의 많은 바하 편곡작품으로 보아 짐작할 수 있다. 이 곡은 바하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Partita No. 2 중 Chaconne를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것으로, 그 스케일이나 작품 스타일에 있어서 오르간 적인 관점에서 그 음향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브람스의 편곡을 바이올린 원곡에 충실하다고 본다면, 부소니의 편곡은 바이올린 솔로의 한계를 벗어나, 아르페지오를 피하고 공명과 다이나믹을 단계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그 스케일에 있어 바이올린보다는 오르간의 색채를 강조하여 장엄하고 인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음역의 재배치, 곡의 텍스쳐, 공명 등에 있어서 급진적인 방법으로 곡을 편곡하여, 편곡이라기보다는 바하의 곡을 재창조한 듯한 느낌마저 줄 정도로 화려하고 독창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F. Chopin(1810~1849)                 Ballade No.2 in F Major, Op.38
1836년에 작곡되었고, 러시아 전설에 나오는 극적인 이야기 시로 된 “윌리스 호”에서 암시를 받아 작곡하였다. 1839년 쇼팽은 마조르카 섬에서 정양하면서 현재의 프레스토 콘 푸오코의 부분과 코다의 아지타토 부분을 첨가하였다. 이 곡은 슈만에게 헌정되었다. 곡의 구성은 A-B-A-B-코다로 되어 있는데, 처음에 안단티노의 가요적인 목가풍의 간단한 으뜸 선율로 시작된다. 얼마 후 갑자기 프레스토 콘 푸오코의 폭풍과 같은 음향으로 돌변하여 평화스런 기분을 말살시킨다. 제2테마는 그에 선행하는 제1테마와 조화를 보이면서 전개된다. 다시 우울한 기분에 폭풍우는 재차 나타나며 트리오를 지나 아지타토와 코다로 들어간다. 얼마 후 테마가 회상되면서 깊은 슬픔의 정경을 음미 할 수 있다.

*F. Liszt (1811-1886)                   Tarantella from Venezia e Napoli
오늘날에는 잊혀진 작곡가인 고트라우(Guillaume Louis Gottrau, 1797∼1847)에 의한 주제들을 토대로 한다. 가장 잘 알려진 '타란텔라'는 유쾌하고 화려하며 아주 매력적인데 피아니스트들이 연주 효과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곡이다.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스펙터클한 선율의 진행으로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반하는 곡이다. 육중한화음 김장감 넘치는 어둡고 명료한 선율과 동시에 중간에 종소리와 같이 은은하게 울리는 따뜻한 선율은 다소 대조적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쥐었다 놨다하며 곡의 긴장감을 조율한다.
작성 '11/12/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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