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드뷔시,말러]TIMF앙상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기념공연

[진은숙,드뷔시,말러]TIMF앙상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기념공연	http://to.goclassic.co.kr/news/11913

Program
진은숙(Unsuk Chin) snagS & Snarls (2003/4)
C. Debussy Six EpigraphesAntiques (Arranged by G. Muller-Hornbach)G. Mahler Symphony No.4(Arranged for Chamber Orchestra (Arranged for Chamber Orchestra)

공연명: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기념 페스티벌일시: 2011년 10월 29일 (토)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주최: 예술의전당
후원: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티켓: R석 5만원 / S석 3만원
문의: Ensemble TIMF ┃ 02-3474-8317 ┃ www.ensembletimf.com

SAC TICKET ┃ 02-580-1300 ┃ www.sacticket.co.kr

드뷔시처럼 꿈꾸고, 말러처럼 사색하며, 진은숙처럼 표현하라 !

1988년 2월 15일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그 발전을 선도해온 예술의 전당이 2011년 10월 5일 600석 규모의 실내악 전공 공연장인 ‘IBK챔버홀’을 오픈했다. 실내악 연주에 최적화된 무대이면서 연주자의 호흡까지 느낄 수 있는 오디토리움에서 이끌어갈 이번 페스티벌에서 TIMF앙상블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최고의 연주를 통해 그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몸도 마음도 자연도 그윽해지는 늦가을에 풍경에 어울리는 드뷔시의 6개의 고대의 에피그라프와 꿈속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한 진은숙의 스네그스 스널스로 익숙한 악기들의 신선한 소리를 들려 줄 것이다. 대미를 장식할 말러의 4번 교향곡은 드뷔시의 그윽함과 진은숙의 신선함을 안고 평화로운 천상의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챔버 오케스트라 편성의 다양한 악기들이 내는 멋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휘 | 이병욱 Christopher Lee

지휘자 크리스토퍼 리(이병욱)는 차세대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로다.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의 국가 장학금을 받으며 전문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후 뉘른베르그 심포니, 괴탕엔 심포니, 보후슬라프마르티누 필하모니 등을 객원 지휘하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 부지휘자,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역임 하였으며,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시에서 주최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에는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니, 코리안심포니, 원주시향 등을 지휘하였고 통영국제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모지카마라 등 권위있는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하였다. 또한 게르하르트슈테블러의‘오후의태양’(세계초연), 모차르트의’마술피리’,글루크의‘오르페오와에우리디케’(한국초연) 그리고 국립 오페라단과 슈트라우스의‘살로메’를 지휘하며 오페라 지휘에도 그의 탁월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잘츠부르크의 트랜스아트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및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연주 | TIMF앙상블 Ensemble TIMF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된 TIMF앙상블은 서울대 작곡과 교수인 최우정(예술감독)을 주축으로 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그 연주영역을 넓혀오고 있는 TIMF앙상블은 특히 "피아니스트 장형준과 TIMF앙상블 협주곡의 밤"에서 연주하였던 이강률의 Rainy Day가 2004년 문예진흥원에서 제정한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루마니아 바카우 음악제,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폴란드 바르샤바 가을 축제,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 베니스 비엔날레, 북경 현대음악제, 잘츠부르크 아스펙테,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현대음악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과 같은 유수의 현대음악 페스티벌에서 끊임없이 초청받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집중육성단체"로 선정되어 2007년부터 3년간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2010년에도 KlangZeit Münster, Champs Libres Festival, St. Gellert Festival을 비롯해 여러 국내외 무대를 가졌으며, 2011년,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인 ‘Hong Kong Arts Festival’의 초청으로 음악극 ‘Tree Rhapsody’를 공동 제작 하는 등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연주실력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op. 전유진 Mezzo Sop. 양송미 Cond. 이병욱
Fl.1 이인 Fl.2 성인재 Ob. 전민경 Cl. 조효단 Bn. 김형찬 Hn. 이석준 Perc.1 정수경 Perc.2 진유영

Harm. 지유경 Pf. 정은주 Hp. 박혜정 Vn.1 정호진 Vn.2 김지윤 Va. 나세원 Vc. 나윤주 Db. 이정우

작성 '11/10/25 12:50
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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