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3.24 익스플로러 시리즈 I_서울시향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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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4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의 익스플로러 시리즈 I>을 개최합니다. 수준 높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익스플로러 시리즈’는 올해 세 번에 걸쳐 스트라빈스키, 이베르, 마누리, 무소륵스키, 브리튼, 월튼, 홀스트 등을 탐구하며 우리나라 교향악단 레퍼토리를 확장시킵니다. 
3월 익스플로러 시리즈에는 유럽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 리오 후세인의 한국 데뷔무대와 서울시향 악장이자 뛰어난 솔로이스트인 스베틀린 루세브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세기 현대음악의 거장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봄의 제전’과 ‘페트루시카’와 함께 초기 3대 발레음악이자, 작곡가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출세작입니다. 러시아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당대 최고의 흥행사 댜길레프는 1909년 한 음악회에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듣고 이듬해 파리에서 공연될 발레 음악을 위촉했고, 1910년 6월 파리에서 ‘불새’가 초연되자 드뷔시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의 극찬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스트라빈스키는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진보적이고 새로운 예술조류에 관심이 많았던 당대의 혁신적인 문화사조의 대표주자들이었던 댜길레프와 그의 동료들을 만나 환상 속 이야기 ‘불새’로 성공을 거둔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발레 ‘불새’의 시나리오는 러시아의 민화 <불멸의 카스체이>를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안무가 포킨이 작성한 것으로 포악한 마왕 카스체이와 이반왕자, 성에 갇힌 공주가 등장합니다. 1911년에 스트라빈스키는 이 발레 음악에서 일부 곡들을 발췌하여 ‘연주회용 모음곡’을 발표했고, 1919년에는 거기서 세곡 대신해 자장가와 피날레를 추가했으며 기존의 3관편성을 2관 편성으로 고쳐 새로운 모음곡을 선보였고 1945년에도 다시 한번 개정판을 내놓았습니다. 여러 버전 中 이번 연주회에서는 1945년 버전이 연주됩니다.
 

   유럽의 차세대 지휘자 리오 후세인 

  ● 유럽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리오 후세인은 서울시향의 <익스플로러 시리즈>를 통해 한국무대에 데뷔합니다. 그는 2009년 잘츠부르크 주립극장 음악감독으로 부임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브뤼셀의 라모네 극장에서 지휘한 리게티의 ‘대종말’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래틀, 게르기예프, 무티 등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일하며 음악적 성장을 거듭한 그는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음색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음악성과 유연함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명민한 해석이 돋보이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막론한 오페라 지휘로도 명망이 높습니다. 
  
서울시향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의 협연 무대
낭만주의 걸작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 해외의 교향악단은 대개 1년에 1번 정도는 수석이나 악장 등에게 협연 기회를 줌으로써 관객들에게는 그들의 기량을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자극을 주는데, 서울시향도 이런 기회를 차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스베틀린 루세브의 두 번째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협연 무대입니다.  
 

 ●  스베틀린 루세브는 서울시향 악장이자 뛰어난 솔로이스트입니다. 1976년 불가리아 태생인 그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런던 심포니의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제라르 풀레, 데비 에를리, 장자크 칸토로프 등 명교수들을 사사한 루세브는 인디애너폴리스 국제 콩쿠르, 롱티보 콩쿠르, 센다이 국제 콩쿠르 등에 입상했으며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마렉 야노프스키 등과 솔로이스트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스승인 장자크 칸토로프 후임으로 모교인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교수로도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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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년 3월 24일(목)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가 격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티켓예매 :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  
                  인터파크 1544-1555 
                  SAC티켓 02-580-1300

                    
ㅇ 지  휘 : 리오 후세인 Leo Hussain, conductor
ㅇ 지  휘 : 스베틀린 루세브 Svetlin Roussev, violin
ㅇ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ㅇ 프로그램 :  
    -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Debussy, 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Mendelssoh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1945년판) Stravinsky, The Firebird Suite (1945 version)
   
  
Profile

ㅇ 지휘 / 리오 후세인 Leo Hussain, conductor
 

후세인은 2009년 잘츠부르크 주립극장 음악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유럽 음악계에 나타났다. 이어서 리게티의 <대종말>을 브뤼셀의 라모네 극장에서 지휘하면서 음악계에 충격을 던졌다. 그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이후 이 극장의 오페라와 심포니 콘서트에 재초청 받았다. 1978년에 태어난 그는 캠브리지 대학과 왕립음악원에서 공부하였고 래틀, 게르기예프, 무티 등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일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하였다.
2004년 잉글리시 투어링 오페라의 음악감독으로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마리아 스투아르다> 등을 지휘하면서 오페라계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 글라인드본 온 투어, 오페라 노스 등에서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많은 오페라들을 지휘하였다.
잘츠부르크에서 사이먼 래틀의 어시스턴트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지휘했고, 게르기예프를 도와 빈 필의 <벤베누토 첼리니>를, 리카르도 무티를 도와 <오텔로>와 <마술피리>를, 야니크 네제세겡을 도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지휘했다. 2008년 6월 게르기예프는 그를 마린스키 극장으로 초청하여 <진주 조개잡이>, <파우스트의 겁벌>, <벤베누토 첼리니>를 지휘하게 했고, 이 공연들은 대성공을 거두어 다시 마린스키에 초청받았다.
콘서트 무대에서 후세인은 빈 심포니,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BBC 스코티시 심포니, BBC 필하모닉,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향후 후세인은 라모네 극장에서 <카티아 카바노바>와 일련의 심포니 콘서트를 지휘하며,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에서 오페라를 지휘하고, 니스 필하모닉, 낭시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주립극장 음악감독으로서 두번째 시즌을 맡는 그는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얼굴에 분장을>(토마스 아데스)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협연 / 스베틀린 루세브 Svetlin Roussev, violin
 

스베틀린 루세브는 1976년 불가리아의 루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로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991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DP)에 입학하여 제라르 풀레, 데비 에를리, 장자크 칸토로프를 사사하였다. 1994년에는 만장일치로 바이올린과 실내악 부문의 최고상을 받고 졸업하였다. 2000년 칸느 미뎀 페스티벌에서 ADAMI의 “올해의 발견”으로 꼽혔으며, 2001년 Natexis-Banques Populaires 재단의 후원을 받는 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맡고 있으며, 런던 심포니의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스베틀린 루세브는 인디애너폴리스 국제 콩쿠르, 멜버른의 롱티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 특별관객상, 최고의 바흐 협주곡 해석에 주는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유조 토야마, 마렉 야노프스키, 레이먼드 레파드 등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외에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브르타뉴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몬테비데오 필하모닉, 불가리아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라디오 프랑스 몽펠리에 페스티벌, 쉴리 쉬르 루아르 페스티벌, 쿠모 페스티벌, 라로크 당테롱 등 많은 페스티벌에 정명훈, 에릭 르사쥬, 폴 메이어, 자비에 필립스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탱기시모라는 밴드와 탱고 레퍼토리를 연주하기도 하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의 일원이기도 한 스베틀린은 피아니스트 엘레나 로자노바와 함께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작품을 녹음하였으며, 칼 아마데우스 하르트만의 <장송 협주곡>을 오베르뉴 오케스트라와 녹음하였고, 프랑스-벨기에 악파의 음악들을 최근에 녹음하였다. 불가리아에서 2006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힌 그는 2007년 불가리아 문화성으로부터 크리스탈 리라를 받았다. 그는 2008년 장자크 칸토로프의 뒤를 이어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작성 '11/03/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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