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바리톤의 시인, 최현수 초청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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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 진정한 비르투오조, 바리톤 최현수

 

견줄 수 없는 기품과 고귀한 음색의 바리톤 최현수가 나루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5월 11일(목) 독창회를 갖는다. 작년 5월 나루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 당시에도 축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바리톤 최현수는 성악 애호가 뿐 아니라 많은 일반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우리 바리톤의 든든한 거목이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도 슈베르트의 가곡들과 글룩, 스트라델라, 정치근 시에 의한 3개의 사랑 노래, 나폴리의 노래 등 많은 작품들로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멜랑콜릭하고 부드러운 피아니씨모 뿐 아니라 불을 뿜는 듯 강렬하고 풍부한 소리도 자유롭게 구사하는 최현수는 듣는 이로 하여금 신앙적 경건함과 숭고함을 갖게 한다. 음역 또한 바리톤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넓은 음역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많은 노래들이 그에 의해 불려질 때 비로소 생동감을 다시 찾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름답게 들리는 목소리 때문만이 아니라, 시적 표현을 중시 여기며 대화하듯 풀어 나가는 진솔하고 편안한 그만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현수는 오페라 가수로서나 리트 가수로서나 각 노래에 적합한 표현을 이상적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난해한 노래들도 쉽게 풀어간다. 천부적인 재능과 함께 혼신의 노력으로 얻어낸 정직한 음악을 구사하는 최현수. 그는 한정된 레퍼토리로 자신을 가두지 않고 새로운 레퍼토리의 개발과 끊임없는 연구로 겸손히 노력하는 진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그의 연주회장을 찾는 청중들에게 일생일대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하는 것이다.

(R석 33,000원 / S석 22,000원 / 예약 1588-7890 www.ticketlink.co.kr)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독보적인 바리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바리톤 최현수는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지모 아카데미, 스칼라 가극장 오페라 아카데미, 카를로 베르곤찌 아카데미를 모두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모든 성악인들의 갈망인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등상과 최고 바리톤상(86)을 받아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콩쿠르 1(86), 칼리아리 비엔날레 국제 콩쿠르 성악 대상(86), 코젠짜 국제 오페라 콩쿠르 1(87) 등 세계적인 콩쿠르를 석권하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 시기에 최현수는 베르디의 고향 부셋또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타이틀 롤로 데뷔하여 기념비적인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가면 무도회','라 트라비아타' 등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많은 음악회에 출연하여 '지난 40년간 사라진 진정한 벨칸토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이탈리아 청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독보적인 바리톤이 되었다.

 

 

■ 오랫동안 고대하던 스타 바리톤 최현수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최현수는 전세계 1,70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파바로티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부상으로 파바로티와 함께 미국 오페라에 데뷔(사랑의 묘약, 루이자 밀러/ 89)하여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1989년 700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센터 전문과정을 졸업하고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하였는데 '한 시대를 풍미할 진정한 베르디 바리톤', '오랫동안 고대하던 스타 바리톤의 탄생' 등 현지 매스컴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오페라 팬을 확보하였다. 1990년 최현수는 미국 단젤로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은 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과 차이코프스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역사적 쾌거를 이룩하기에 이른다. 이로써 그의 명성은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뉴욕 시티 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필라델피아 오페라 외 미국의 많은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리사이틀 가수로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카네기 홀 데뷔 독창회(92)는 미국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최현수는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그의 제자들은 국내 재학 중, 혹은 졸업 직후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거나 유럽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자로서의 능력은 세계 음악인들을 놀라게 하며 그의 가르침은 국내외 음악인들의 선망이 되고 있다. 이 시대 진정한 예술가의 표상이며 지칠 줄 모르고 늘 새롭게 발전하는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행운이다.

 

 

피아니스트 이문웅

 

피아니스트 이문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엣센폴크방 국립대와 부퍼탈 국립대 음악대학에서 수학했다. 부퍼탈 국립음대 콘서트 홀 독주회, 예술의 전당 독주회, 쇼팽 협회 정기 연주회, 영산아트홀 독주회, 최현수 독창회 반주 등 다수의 연주회에서 활발한 독주 및 반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 중앙대, 가톨릭대, 성공회대 등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슈베르트(Schubert)    봄의 신앙(Frühlingsglaube)

 

송어(Die Forelle)

 

음악에 붙임(An die Musik)

 

마왕 (Erlkönig)

 

갈리아노(Gagliano)    잠자는가

 

사랑의 여신이여(Dormi, Amore)

 

글룩(Gluck)           나의 사랑스런 그대여(O del mio dolce ardor)

 

스트라델라(Stradella)  자비를 베푸소서, 주여!(Pietà, Signore!)

 

 

Intermission

 

 

<정치근 시에 의한 3개의 사랑의 노래>

 

한태근     옛 님

 

김동환     좋은 걸 어떻게

 

박상중     사랑

 

 

<나폴리의 노래>

 

(de Curtis) - 넌 왜 울지 않고(Tu, ca nun chiagne)

 

(Canzone napoletana arr. Bellini) - 불 꺼진 창(Fenesta che lucive)

 

(di Capua) - 마리아, 마리(Maria, Mari’)

 

(Cannio) - 사랑에 빠진 병사(O surdato ‘nnammurato)

 

 

작성 '06/05/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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