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ance] 아 세이 보치와 함께하는 낭뜨 국립 끌로드 브뤼마숑
http://to.goclassic.co.kr/news/3603

 

 

 

공연단 : 낭뜨 국립 끌로드 브뤼마숑 무용단
국  가 : 프랑스
공연제목 / 작품제목 :
심연의 우수 / 심연의 우수
공연길이 : 70분
일시 : 10-13(20:00)  10-14(18:00) 
공연장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티켓 가격 : R석 70000, S석 50000, A석 30000, B석 20000
홈페이지 : www.sidance.org

 

공연소개
바뇰레 안무상을 3회 수상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안무가 끌로드 브뤼마숑(Claude Brumachon)과 20년 넘도록 안무작업을 함께한 파트너 방자맹
라마르쉬(Benjamin Lamarche)의 <심연의 우수>는 르네상스 대가
미켈란젤로와 16세기 예술에 대한 격정적인 오마주이다. 또한 15세기
플랑드르 화가 한스 멤링을 기리는 <성배>, 20세기 카프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증거> 등 미술 및 문학의 다양한 반향을 작품으로
그려 내는 브뤼마숑의 음악과 미술의 무용변주이다.

낭뜨 국립 끌로드 브뤼마숑 무용단 무용수들은 물감과 진흙으로 뒤범벅됨으로써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화하여 삶과
열정을 표현한다. 끌로드 브뤼마숑은 미켈란젤로가 프레스코화에서
그려낸 인간의 육감적인 몸, 고뇌, 무기력감, 관능미와 흥분,
이 모든 것을 포획하여 무대 위에 올리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관객의 감각을 곤두서게 만드는 몸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끌로드 브뤼마숑과 방자맹 라마르쉬 자신들을 포함한 8명의 무용수들은 고음악 전문 보컬앙상블 아 세이 보치(A Sei Voci)의 연주와 하모니를 이룬다. 미켈란젤로와 동시대를 살았던 르네상스의 대가인
조스깽 데 프레의 미사곡은 아 세이 보치에 의해 시간을 멈추듯
관객을 르네상스의 어느 시점으로 돌려놓는다. 클래식 음반 최고
권위의 상인 ‘디아파종’과 ‘그랑프리 뒤 디스크’에 빛나는
아 세이 보치는 무용과의 조화를 위한 르네상스 음악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안무가의 말>

음악 감독 베르나르 파브르 가뤼를 만난 것은, 2004년 6월 낭뜨 국립 무용단의 <광기 Folie> 공연에 깊이 감동을 받은 그가 자기소개를
해왔을 때였다.

 

가뤼는 그의 음악세계와 목소리, 예술에 대한 사랑 등 이것저것에 대해 열정적으로 털어놓았다. 특히 르네상스 음악가인 조스깽 데 프레를 거론하며 그가 얼마나 기품 있고 고상한 작곡가였는지, 그가 얼마나 큰 깨달음을 자신에게 주었는지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그러면서 그는 나의 안무와 조스깽 데 프레의 음악이 가진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좀더 알아내보고 싶은 점들이 무궁무진하다며 흥미를 드러내었다.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우면서도 중대한 가치와 깊이가 있는 스타일을 발견한 것에 대한 흥미였다. G가뤼의 말을 들으며 새삼 조스깽 데 프레의 존재가 그리 낯설지 않음을 깨달았다. 사실 조스깽 데 프레의 음악은 즉흥 세션이나 리허설, 준비연습 등 지난 10년간 다양한 작업에 쓰이지 않았던가? 이로써 정말 ‘우연히’ – 그것이 실로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 나는 가뤼와 조스깽 데 프레의 음악세계로 초대되었다.

 

그 해 8월, 방자맹 라마르쉬와 함께 브리뇰에 있는 애비 드 라 셀르(Abbey de la Celle)에서 공연된 아 세이 보치의 조스깽 데 프레
연주를 들으러 간 적이 있다. 그 때 비로소 나의 예술적 영감은 솟구치기 시작했다. 아 세이 보치의 뛰어난 멤버들이 부르는 실로
경탄할 만한 미사곡을 들으며 나는 전율할 수밖에 없었고 공상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조스깽 데 프레와 미켈란젤로가 동시대 인물이었다면 혹시 두 사람이 어떤 기회로든 만난 적이 있지 않았을까?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무엇이 사실이든 간에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9인의 무용수와 6인의 가수가 나오는 미켈란젤로에 관한 작품의 초석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모든 것의 씨앗이었다.

 

프레스 리뷰
<심연의 우수>는 육체와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순간을 다루고 있다…미켈란젤로가 성 베드로 성당 시스틴 예배당에 그린 것처럼 브뤼마숑은 조스캥 데 프레를 노래하는 여섯 개의 목소리 앞에 벌거벗겨진 최초의 아담과 이브를 드러내어 놓는다.
2005.12, 베로니끄 에꼴라노, 우에스트 프랑스

이 작품은 격동적인 폭력성과 뒤엉킨 육체, 때로는 성찰적이고 우수에 찬 평화로움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혼의 고뇌를 고스란히 드러낸다…전반적으로 이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마음의 한 구석을 건드리며 이성에 의해 저 깊숙히 감춰졌던 멜랑콜리, 애도의 감정을 끌어올린다.
2006.1, 제레미 츠피르글라, 르 몽드 드 라 뮈지끄


Credit
연출 및 안무 Claude Brumachon
조안무 Benjamin Lamarche
조명디자인 Olivier Tessier
음악 Josquin Des Prez
음악감독 Bernard Fabre Garrus
음향감독 Anthony Baizé
기술감독 Jean-Jacques Brumachon

 

출연
무용수 Vincent Blanc, Claude Brumachon, Roxana Del Castillo, Lise Fassier, Elisabetta Gareri, Julien Grosvalet, Benjamin Lamarche, PARK Jun Hee
보컬앙상블 아 세이 보치(A Sei Voci) Patrick Aubailly, Mathilde Etienne, Bernard Fabre Garrus, Bruno Le Levereur, Vincent Lièvre-Picard, Jean-Luc Rayon

사진 Laurent Philippe, Jean-Jacques Brumachon

작성 '06/08/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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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기대하고 있습니다!! ^^;

06/08/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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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그런데, 정말 70분밖에 안되나요? 중간에 쉬지도 않고 그냥 끝나는건가요?

06/08/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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