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두 거장들이 펼치는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교감의 현장
안드레이 비엘로우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
Andrej Bielow & Dong-Hyek Lim Duo Recital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계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비엘로우와 신동의 타이틀을 넘어 젊은 거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듀오 리사이틀을 가집니다.
일찍이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프랑스 롱 티보 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안드레이 비엘로우는 인상적인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유럽 음악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입니다. 동 세대 한국 최고의 피아노 스타 임동혁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한국 데뷔 무대를 도와주기 위해 이번 무대에 함께합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두 거장의 신선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교감의 현장이 될 이번 안드레이 비엘로우와 임동혁의 듀오 리사이틀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 시 : 2004년 9월 19일 (일) 오후 5시
장 소 : 호암아트홀
Ticket : R석 5만원 / S석 4만원
PROGRAM :
바흐_파르티나 BWV 1004
슈니트케_파가니니,
어니스트_에튀드 제 6번 ‘마지막 여름장미’주제에 의한 바리에이션
베토벤 소나타 제 9번 Op. 47

* 예매 오픈 | 2004년 8월 2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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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롱 티보 2위 입상자인 안드레이 비엘로우와 다들 잘 아시다시피 2001년 1위 입상자인 임동혁은 하노버에서 아주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4월 독일에서 베토벤 "크로이쳐"를 같이 연주하기도 했지요.
친구끼리 한 무대에 서는 실내악이라....재미있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아참...그리고 저위의 약간은 거북한;; 극찬조의 글은...제가 쓴 것은 아닙니다요....(물론 임동혁을 좋아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