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교향곡만 두달간 듣다가, 모차르트나 베토벤을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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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러만 두달간 날마다 들었습니다......

 

어제 기분도 그렇고 해서, 모차르트 피협 20번과 베토벤 교향곡 3번을 듣는데, 음악이 굉장히 분석적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안들리던 것도 들리고요......^^

 

 

 이런 경험 하신 분 계신가요? 

작성 '19/10/15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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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좀 그런 느낌이 있죠... 말러 많이 듣다보면 음악감상 근육이 단련되는 느낌입니다.

19/10/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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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

정말 그런가 봅니다....^^

19/10/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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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말러 몇번을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말러교향곡을 꾸준히 들었다는것은 왠만한 클래식은 소화가 가능한 감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대상이 모차르트, 베토벤이라면 잘 들릴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19/10/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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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

두 달 내내 1번부터 9부까지 계속 돌렸습니다. 차에서도 듣고, 집에서도 듣고....클래식 들은지는 한 20년 되었지만, 항상 말러에서 좌절했는데, 들리기 시작하니 계속 말러만 듣게 되더군요....^^그러다 맘이 울적해서, 모차르트 피협23번을 듣는데, 귀에 너무 쏙쏙 들어와서 베토벤 교향곡 3번 들으니, 참 새롭게 들리더군요...^^

19/10/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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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저는 말러를 계속 듣다보면, 다른, 그러니까 예시하신 모짜르트나 베토벤의 음악은 잘 듣게 되지 않더군요.

19/10/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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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

말러도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말러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음악도 그런 듯 합니다....

베토벤 교향곡만 6개월, 현악사중주만 6개월 계속 들었었습니다....^^

19/10/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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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베토벤 교향곡이 훌륭하다는건 알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너무 흔해서요
말러 부르크너 교향곡을 들을때 ,가끔식
정말 베토벤 브람스 교향곡이 뛰어나다는걸 느껴요

19/11/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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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

저도 진심 그렇게 생각합니다. 베토벤이나 브람스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간결한지 새삼 느낍니다....^^

19/1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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