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번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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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1999-2021
고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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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6년 전 | 조회 | 7402 | 추천 | 0 |
바그너: "지크프리트" 중에서 George Sz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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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6년 전 | 조회 | 7402 | 추천 | 0 |
바그너: "지크프리트" 중에서 George Szell |
일단 오페라는 콘서트와 조금 차별을 두는게 좋습니다. 뭐 딱히 이유 없습니다. 확실히 조금 더 정장 스타일이 많고, 나비넥타이 출현 빈도도 높고.. 그렇다고 캐주얼 입었다고 대놓고 손가락질이야 하겠어요. 상황에 맞춰 입으면 되는 거죠. 원피스, 구두, 스카프면 탁월하네요. 참, 최고 등급 자리일 수록 잘 챙겨 입습니다. 머리에 꽃 단 여성분도 여럿 있음.
작은 공연장이 아니라면 대개 코트룸이 있습니다. 대부분 무료.. 확실치 않으니 현장에서 체크해 보세요.
다른 에티켓 등은 접어두고, 시간에 늦는 것은 매우 결례입니다. 이 부분은 잊지 마세요. 중간 쉬는 시간 이후 다시 들어올 때도 주의를.. 그밖에 겨울이니 기침에 유의하세요. 어쩔수 없이 나오기도 하는게 기침인데, 공연장에 따라 cough drop를 무료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 컨시지에 물어 보세요, 필요 하다면.
그밖에는 다 자유입니다. 음악을 즐기거나, 듣다가 지루해 잠이 들거나. 박수를 치거나, 말거나.
자발적 선택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