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베토벤교향곡 전곡을 앞둔 오자와 세이지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316

 

 # 화려하면서도 유연한 지휘 동작으로 은빛  장발 머리를 휘날리며

    아직도 포디움에서 사라지지않는 일본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

    (SEIJI 0ZAWA/ 1935년생/83세)도 이젠 인생의 나이테는 어쩔수없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1973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30년간

    미국의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인생의 절정기를 보냈으며

    2002년 1월1일 빈필 신년음악회에서 활기찬 그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그해 빈 국립 오페라극장 음악감독에 취임, 2010년까지 역임했고

   스승인 사이토 히데오를 기념하기위해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조직

   1993년부터 2002년 까지 동악단과 실황으로 베토벤 교향곡 전집 셋트

   (PHILIPS UCCP-9475/6CD+1 DVD 베교 9번) 을 출시 한바 있지요..

   Beethoven: The Complete Symphonies          Beethoven & Brahms: Complete Symphonies, Bruckner: Symphony no. 7, J.S.Bach: Mass in B minor, St Matthew Passion - 15cd Box set / Limited Edition

 # 이제 그가 인생 말년에 1990년 설립된 미토시 사내의 미토 쳄버오케스트라

   총재 겸 음악감독 비상임 지휘자로 활동 하면서 두번째 베토벤 전곡중 3번과 6번

   출시만 남겨두고있다.          미토시는 일본의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역사적인

   도시이며  미토시는 공식도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홀, 극장, 미술관이

   있는 종합센타  미토 미술관 (ART TOWER MITO/ATM) 을 설립했고 , 초대 사무총장

   요시다 히데카즈 (1939~2012)의 요청에 따라 동악단을 설립하게 되었다.

   정식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이 악단은 독특한 두가지 다른 측면이 있는데 지휘자 없는 앙상블

   로서 정교한 수준의 음악 기술로 힘든 반복 리허설을 통해 결합된 수려한 사운드 생성과

   개별 객원 지휘자가 서로 다른 스타일 방향으로 가더라도 원활하게 적응할수 있도록

   독특한 음악 연주 스타일을 유지 한다는 점이다.     동악단은  매년 8회 정기 콘서트를 여며

   해외공연을 통해 기술을 연마한다.     1998년 함부르크, 취리히, 비엔나등 유럽 5개도시,

   2001년 피렌체, 비엔나, 파리, 뮌헨 4개 도시,   2008년 엔 지휘자 없이 뮌헨, 플로렌스,

   마드리드3개 도시를 순회 연주하며 세계적 실내악 앙상블로 명성을 굳혔다.. 

 

  오자와는 2006년 폐렴과 대상포진을 비롯한 질병과  2010년 1월 식도암치료를 위해 6개월간

  공연취소로 건강 이상에 이런 저런 소문이 있었지만  '오뚝이' 처럼 일어나   마지막 서산에 지는

  석양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일할때 마다 오케스트라 뮤지션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음악을 연주하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매우 소중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힌바 있다.

  Beethoven: Symphonies No. 4 No. 7            Beethoven: Symphonies 2 & 8          Beethoven: Symphony 5 Etc. by Beethoven

 교향곡 4번(2014.1) &7번 (2014.7)   교향곡 2번 &8번 (2015.1/5)    교향곡 5번 &모차르트클라리넷협주곡

                                                                                                                   (2016.3)

          Beethoven: Symphony No.1; Piano Concerto No.1                       

 교향곡 1번 &피아노협주곡 1번2017.1/2017.5)        교향곡 9번 (2017.10) NEW

 

  대체적으로 빠른 템포를 유지하면서 텍스처를 투명하게 분석하여 각 악기들을 최대한 분리시켜

  각 부분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하는가를 알수있게 하는 연주로 유투브엔 베토벤교향곡 4번을

  영상으로 감상 할수있어요.  아마도 전곡이 완성되면 전집셋트로 출시될 바램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GKXAEMUN1o

작성 '18/11/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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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사이토키넨 전집은 제가 아주 사랑하는 음반입니다. 서구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연을 맺은 뛰어난 외부 연주자들의 객원참여도 한몫하고....오자와 특유의 균형과 충동 사이를 오가는 지휘도 좋았습니다. 미토챔버의 음반은 아직 못 들었는데, 기대가 됩니다. 다만 스케일은 조금 줄었겠네요.

18/11/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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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역시~ 존경하는 요다 할아버지~~~!!!

18/11/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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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3번과 6번만 남은 모양이군요. 올해 여름 즈음 녹화된 것으로 추정된 짤막한 오자와 옹의 영상(일본에서의 DG 120주년 기념 공연을 소개하는 영상)을 봤는데, 작년까지는 그냥 나이가 드셨다는 정도의 느낌었지만 올해 되어서는 얼굴이 심히 상하셨더군요. 부디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빈 메타 옹도 올해 11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내한 이후에는 2019년 3월 이스라엘 필하모닉 내한을 끝으로 한국에 찾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마리스 얀손스 옹도 수 차례 내한을 계속하다가 이번에 처음 취소하기에 이르고...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8/1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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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자와 세이지와의 그의 음악에 대한 대담을 정리한 "오자와 세이지ㅣ와 음악에 대해 얘기하다."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책에도 식도암 수술 후 회복기간 중에 있었던 대담에서 사이토 기넨 교향악단과의 얘기가 나오는데, 그의 음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박하고 심도 있는 이해에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휘자 정명훈 선생이나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 선생, 훗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같은 음악가들의 만년 또는 사후에 이런 대담집이나 가록을 누가 남겨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더 부럽더군요.

18/12/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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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무라카미 하루키가 오자와 세이지와의 그의 음악에 대한 대담을 정리한 "오자와 세이지와 음악에 대해 얘기하다."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책에도 식도암 수술 후 회복기간 중에 있었던 대담에서 사이토 기넨 교향악단과의 얘기가 나오는데, 그의 음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박하고 심도 있는 이해에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지휘자 정명훈 선생이나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 선생, 훗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같은 음악가들의 만년 또는 사후에 이런 대담집이나 가록을 누가 남겨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더 부럽더군요.

18/12/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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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네 그 책을 일어원서로 보면서 무라카미 하루키 상의 식견과 세이지 오자와 센세의 인격에 감탄한 기억이 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상이 자기 문장으로 직접 정리한 그 책은 아주 쉽고 명쾌한 일본어로 쓰여 있어 일본어 독해 교재로도 아주 그만인 텍스트였죠. 그 이후로 최근의 단편집까지 무라카미 하루키는 제 일본어 선생이 되었습니다.

18/12/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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