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8번 이제까지 들어본 연주들 정리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621

 

고클 디스코 그라피를 보고 정리합니다 . 

 

그냥 참고 하시는 용도입니다 .

고클 디스코 그라피에 올라온 연주는   대부분 들어봤습니다 

들어봐야  아는지는 모르겄으나 

브루크너 8은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

 

 

1 브루노 발터   뉴욕필 1941

발터는 콜롬비아 시절  4 7   9번을 녹음했습니다 

말년은 느려지고 스케일이 큰 반면  뉴욕 시절은  대체적으로  야성이 살아 있습니다 . 

음질은 딱히 안 좋으니  유투브에 있으니  듣고 싶으신 분은  찾아 보셔요 

2   푸르트벵글러    

 

1944    1949년 두 종류   1954년 두 종류

 

49년과  54년은 사실상 며칠 차이가 없다보니 한 사이클입니다 

 

44년이  완급조절이 잘 된 편이고  49년은  작열하는 스타일의 브루크너고 54년은 말년이라 느려지고 

을씨년합니다 .

독일 브루크너 협회 회장을 역임한 푸르트벵글러는 브루크너에 평생 헌신한 지휘자입니다 

대체적으로 빠른 템포의 강렬한 스타일입니다 . 

보통 이 사이트에서는  49년이 유명합니다 

생전에 브루크너 애호가인  박진용씨는 44년 연주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 

3 . 오이겐 요훔 

 

1949년 함부르크   1964년  베를린 필   1976  드레스덴    82년 밤베르커 

 

49년 연주는 젊은시절이라 좀  공격적을 거칠은 편입니다 

금관이 좋기로 유명한  드레스덴을 기용한  이엠아이는 그리 위력은 없습니다 

82년 밤베르커가 말년의  연륜이 잘 담긴 연주입니다 

푸르트벵글러에게 독일 브루크너 협회 회장을  1950년 이어 받은  요훔입니다 

푸르트벵글러 사후 추모 연주회도 지휘한 분입니다 . 

4. 헤르만 아벤트로트  1949년

 

카리스마 영감   파괴력의 아벤트로트 치고는 쳐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시대에 비해 연주가 느린 축입니다 

1악장이 그래도 죽음에 대한 저항이라고  질질 끌고 있는 듯 합니다 . 

 

5 칼 슈리히트 

여러 종류의 연주가 남아 있습니다 

63년 비너 필은 라이브는  거칠은 편이고  63년 이엠아이    비너 필이 보통 유명합니다 

71분대의  시원한 스피드로 당시치고는 상당히  기름기가 빠진 수수한 사운드입니다 

 

6   크나퍼츠부슈 

 

 

51년 베를린 필   61년 빈 필   63년 뮌헨 필 

 

크나의 전성기의 긴장감 있는 탄탄한 사운드는  51도 베린필이  최고입니다 

61년은 구지 찾아 들으실 필요은 연주는 한 결 느려지고  박력은 있으나 음질이 영  아닙니다 

스테레오로 녹음된  뮌헨 필은  음질은 좋으나 사실 크나표 브루크너의 위력은 없습니다 

51년 베린필이 탄탄하고 베린필에서 크나 특유의 투박함을 잘 끌어냈습니다 . 

 

 

 

7. 베이눔    콘서트헤보우 

1955

 

스피드하고 작열하는  브루크너 8번을 들어보시려면  추천할만한 연주입니다 

베이눔은 멩겔베르크 이후  상임으로 아쉽게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 

 

 

8 야사  호렌슈타인   1970 

 

시대의 야인 호렌슈타인은 브루크너와 말러의 대가 였습니다.

 

최고급 연주입니다 

 

 

 

9 카라얀   

 

카라얀도 평생 브루크너에 상당한 공을 들인 지휘자 답게  연주는 상당히 많습니다 

70년대 브루크너 사이클 연주도 좋고  88년 말년 연주도 유명하나 

 

89년 해적 실황이 최강입니다 

얼마전에 여기 올라 왔습니다 

유투브를 찾아 들으시면  됩니다 

44년 스테레오 실험 녹음  4악장이 진중하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연주로 꼽습니다 . 

 

 

10 므라빈스키 레닌그라드 필 

 

므라빈스키는  8  9번  7번 녹음이 남아 있습니다

구소련 동네  브루크너는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로 금관이 딱히 어울리는 편이 아닙니다 

 

그나마 상트는 모스크바 동네에 비해 낫습니다 . 

 

 

11  조지셀     1969 

클리블랜드 정식 음원 외에 최근에 여러 녹음이 남아 있습니다 

 

셀의 클리블랜드는  상당히 이 곡을 투명하고 알기 쉽게 연주한 편입니다만 

크게 임펙트는 없습니다 

이 유투브 클리블랜드 64년은  저도 첨 들어보는 연주입니다 

아마 실황인듯 합니다 

12 . 칼 뵘 

 

여러  종류의 녹음이 남아 있습니다 

뵘의 브루크너는 바그너의 연장선으로 대체적으로 강렬합니다 

76년 빈 필 74년 쾰른 등이 있습니다 

78년 스위스 톤헬라가  메가톤급 질주와 파워가 담긴 연주입니다 . 

 

 

13 하이팅크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  말러  사이클을  다 남긴 지휘자는  인발과 더불어 하이팅크가  유이합니다 

 

연주는 여러 종류가 남아  있으나  프로필에서 나온 드레스덴과의 연주가 가장 수직적 임펙트와 거장성이

강한 연주입니다 

하이팅크는 대체적으로 무난 무난한  중도적 해석입니다 

 

 

14 헤르베르트 케겔 

 

라이프치히 

 

케겔은 브루크너는 3-9번까지는  녹음이 남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빠르고  강렬한 스타일의 연주입니다 

특히  5번은   바렌보임   뵐저뫼스트 저리가라급이고  3번 실황도 상당히 강렬합니다 . 

 

 

15 카일버트  쾰른 방송 1966

 

3악장이  4악장보다 짧은 연주로  바그너 지휘자로 유명했던 카일버트표 작열하는 실황입니다 

16  클렘페러   뉴필하모니아 

 

4악장을 좀 자른 연주라 문제가 있으나 

연주는 대단히 완성도 높은  정통 브루크너입니다 

 

60년대 이전 클렘페러는 상당히 빠른 지휘자였습니다 

쾰른 실황은 초스피드입니다 

클렘페러표 사운드는 60년대에 나타나는 사운드입니다. 

 

17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줄리니는  2  7  89 번만을 건드렸으나   살아생전 최고의 브루크너 지휘자 중 한 분입니다 

오스트리아 접경지역  이태리 출신이다보니 브루크너쪽 본고장 지휘자입니다 . 

 

베린필도 있고 빈 필도 있으니 알아서 들어보시길 

저는 베린필은 안 들어봤습니다 . 

 

18  엘리아후 인발 

 

프랑크 푸르트 시절은  당시 남들 연주 안하던 초고를 녹음했습니다만 

 

이 시절은  브루크너라기보다는  현대음악을 지휘하듯  하고 최근의 연주들에서 들려주는 

인발은 예전과 180도 다른 지휘자로  스케일이 커지고 파괴적입니다. 

 

 

 

19  텐슈테트   

런던필 베를린 필  여러 연주가 남아 있습니다 

베를린필이  텐슈테트표  라이브 파워 스타일이고  런던 필 이엠아이 녹음은 약합니다 

구하기 어려우나  찾아보신다면 북독일 시절 연주가 제일 강렬합니다 

 

다행히 너튜부에 올라와 있네요 

 

 

 

20 카를로스 파이타 

 

이 분 연주는  강렬 열렬 파이터로 유명합니다만 

이 8번은 강렬함 빼고는  없습니다 . 

 

 

 

 

21  첼리비다케  

 

스튜가르트    뮌헨필 3종류가 남아 있습니다 

스튜가르트 시절은 그래도 80분대 연주로 스피드와 수직적 임펙트가 살아 있는 반면

뮌헨시리즈들은 100분대 스피드에 한 음 한 음을  살리는 스타일입니다 

개인적으로 90년 동경실황 퍼스트에   94년 리스본  2번째입니다. 

 

 

22  길렌   남서독일  

 

역시 초판본으로 딱히   강점은 없는 연주입니다 

길렌은 5번  9번 1번이 베스트급입니다 

 

23  시몬영  함부르크   

 

역시 초판본 연주로 무난 무난한 수준이나  음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24    바렌보임 

 

베린필과  베를린 가극장  두 사이클을 들어봤습니다 

하이팅크 은퇴 이후 현존 틸레만과 더불어 이 시대의 브루크너 해석가입니다 

베린필은 기능성을 살리고 대단히 박진감있는 최상급 연주고 

가극장은  최근 연주로  원숙해졌으나 임펙트는 약합니다 . 

 

 

25  반트 

 

가장 독일적인 견고한  지휘자  브루크너의 장인 반트는  북독일   베를린 등 여러 종류의 브루크너 8번

을 남겼습니다 

그 결정타가  87년 뤼벡 실황입니다 

 

 

 

26  틴트너    초판 

 

80 넘어서 브루크너로 유명해진 지휘자  틴트너는  암투병 중에 투신 자살 했습니다 

악단만 좋다면  참 아쉬운 연주입니다 

 

 

27   불레즈  

 

불레즈는 브루크너는  7번  9번도 연주는 했으나

 

녹음은 8번 하나  나왔습니다 

이지적인 해석으로   오스트리아 성당 실황입니다 

아주 유명한 연주니 직접 들어보셔요 

 

 

 

 

28  틸레만 

 

이 시대 브루크너 해석가 틸레만입니다 

 

깔 것 없는 명연입니다 

진중한 해석입니다. 

 

 

29 샤이 

 

콘서트헤보우 

 

솔직히  셀처럼  명확해서 알기는 쉬우나 

무난무난한 스타일에   파워는 약하다보니 어제 처음 들어보니  좋으나 감격은 안 생기는 연주입니다.

샤이 콘서트헤보우 시대 연주들 녹음은 대체적으로  좋은 시스템에 파워를 올리면 낫으나 

그냥 듣기에는  아쉬운 연주들입니다 . 

 

30  즈베덴 네달란드 

 

즈베덴은 굉장히 근육질적이고 중후한 해석입니다 

이 분도 이 시대의 마초남입니다 

대체적으로 느린 편입니다 

 

 

 

이 소개 한 연주들 말고도 더 들어본 연주가 있사오나 일단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합니다 

생각나면 더 쓰고요 

작성 '20/10/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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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와~, 감사합니다.

20/10/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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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20/10/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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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흐나니, 시노폴리, 블롬스텟, 마타칙칙이 등 할배 몇분 추가하면 되겠네요 ^^

20/10/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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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Bruckner Symphony No. 8은 개인적으로 Wand 87년 뤼벡 실황으로 정착했습니다.

20/10/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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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ㅎㅎ 짝짝짝!! 임팩트있는 간결한 코멘트가 멋집니다. 저도 위에 버클리님과 같이 반트 87년 실황을 크너 8번 최고로 칩니다^^

20/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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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으와.. .브르크너는 듣기만하면 그저 졸린데 ..역시 고수들이 많네요...크게 배웁니다. 한번 브르크네리언끼리 모여 몇날 며칠을 비교 감상하면 서로 화기애애 즐거울 것 같네요.ㅎㅎ.캄사 합니다.두고두고 다 들어 볼께요.

20/10/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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