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338

 

1. 작품해설

 

작곡 1937년

초연 37년 11월 21 므라빈스키에 의해 레닌그란드 필


관현악 편성
피콜로 풀루트 2 오보에 2 내림마조 클라리넷 내림나조 클라리넷 2 바순 2 콘트라바순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하프 피아노 트라이앵글 작은북 큰북 탐탐 종 실로폰 첼레스타 현 5부



30년대 스탈린의 예술정책의 강화시절 쇼스타코치는

그의 오페라 므젠스크의 멕베스와 발레음악 맑은 시냇물이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맞지 않는다고 혹독한 당국의 비판에 대해 쇼스타코비치가

내놓은 답변이 이 작품입니다

그가 예술가로서 생존을 위해 난국 타계책으로 만든 그의 걸작입니다

초연때 청중들의 압도적인 환호는 결국 당국 스스로 쇼스타코비치를

풀어줘야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쇼스타코비치는 이 작품에서 베토벤 5번과 말러1번식의 알기쉬운

(말러의 영향을 받은 작곡가답게 말러 1번 교향곡 스타일을  모방한 작품입니다)

스타일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간결 , 명확, 진실과 형식은 민족적

내용은 사회주의라는 예술정책에 대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30년대 이 시기는 소련은 스탈린의 철혈집권기의 강화와 세계적으로

히틀러로 대변되는 전체주의의 출현, 대공항시대로 전세계적으로

불안한 시대였습니다










소련의 비평가의 평





# 1악장 : 스스로에게 물어봄...혹은 유년 시절의 추억
# 2악장 :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과거에 대한 페이소스와 미소
# 3악장 : 아픔에 의하여 눈물이 넘쳐 흐르고


# 4악장 : 이제까지의 모든 악장에서 직접 다루지 않았던 의문들에 대한 완전한 해답(혹은 해결책)- 작곡자의 말을 빌린 평



그의 교향곡 5번은 그가 1938년 1월 25일 "베체르나야 모스끄바"지와 가졌던 인터뷰

그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교향곡의 주제는 인간성(인격)의 확립이다. 이 작품은 일관되게 서정적인 분위기이며, 나는 그 중심에 서서 한 사람의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경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피날레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악장의 비극적인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긍정적인 인생관과 삶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나는 소련에도 비극이라는 장르가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비극의 내용은 세익스피어의 비극에서 인생을

긍정적으로 관조하는 내적 파토스와 마찬가지로 적극적 이념에 의해 채워져야 한다 .








아들 막심의 해설







1악장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서두 부분에서는 청중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멜로디의 악상이 등장한다. 주제부는 당시의 사회 분위기, 정치적 공포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급하지 않게 진행된다. 갑자기 등장하는 폭풍과도 같은 알레그로가 개입되면서, 사악한 무리들의 겁탈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음악은 다시 온화롭고 다정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청중에게 붇는다.
‘우리는 왜 서로가 사랑하지 못하는가?’
다시 등장하는 악마의 무리들이 공격을 시작하고 그 폭력성은 절정에 이른다. 우리의 영웅은 갈가리 찣겨져서 없어지고, 그가 만일 사악한 무리들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다면 얼마나 다른 삶을 살았을까를 말해주는 진혼곡의 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2악장
2악장은 절대로 왈츠가 아니다. 영혼이 없는 사악한 무리들의 폭력이고, 파괴를 일삼는 기계적 인간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바이올린 솔로의 등장은 이러한 무리의 군화에 짓밟혀 신음하는 아이들의 절규이다. 플푸트가 바이올린 솔로의 패시지를 다시 연주하면서, 그 절박함은 다시금 강조된다. 사악한 무리들의 행진이 다시금 시작되면서, 악장은 결국 악한 무리들의 승리를 암시하여 끝나게 된다.


3악장
여러 목소리를 한꺼번에 표현하려는 의도에서 바이올린을 3개의 파트로 나누기도 했다.
주인공은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내일이면 강제수용소로 끌려갈 한 남자일 수도 있고, 내일이면 처형당할 불쌍한 영혼일 수도 있다. 마지막 밤을 집에서 보내는 남자 곁에는 아이의 숨소리가 들리고 아내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는 울지 않는다. 대신 그 남자는 깊은 원망을 갖는다.
‘왜 내가 희생을 당해야만 하는가!’
쇼스타코비치는 절대 감상에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등장하는 첼로 독주는 청중의 가슴을 적시고 악장의 클라이막스를 지나서 영웅의 격력한 감정은 조용히 사라진다.


4악장
폭풍의 기세 속에 영웅은 승리한다. 이러한 기세 등등함은 3악장과 유사하느 느린 악장의 등장으로 이어지는데, 조용함이라기 보다는 뒤를 있는 그 무엇에 대한 전조일 뿐이다. 전쟁을 예견하거나, 만약 전쟁이 아니라면 그것은 쇼스타코비치를 위협하는 사악한 무리들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쇼스타코비치는 말한다.
“너희들 마음대로, 나에게 강요할 수 없다.”
-행복도, 승리도 아니다. 오직 인간의 강한 의지이다.-





작곡 당시  작곡된 작품


44 Salute to Spain 극음악 1936 1936 *
45 The Return of Maxim 영화음악 1936-7 1937 *
46 Four Romances on Poems by Pushkin bs독창 Pf 1936 1940 *
46a Three Romances on Poems by Pushkin (accompaniment orchestrated of No. 1-3) 1936
*
47 Symphony No. 5 in D minor 1937 1937 *

 

 ***해설 발췌   문헌   교향곡  삼호 출판사

 

1976년 스베틀라노프의   쇼스타코비치 70세 생일 추모 음악회입니다

 

 

주요 인기 음반들

 

유투브를 통하면 대부분의 유명 연주들은 다 올라와 있습니다

번스타인의 59년 연주는  생전에 작곡가도 들어본 연주로  피날래를 의도적으로 빠르게 한 해석에 공감했다고

합니다

 

이 곡의 초연자인 므라빈스키는 생전에 이 곡을 100회 이상 연주했다고 합니다

 

특히  70년대 이후의 실황들이 박진감 있고  좋습니다

 

최근 연주에서는  페트렌코 낙소스 사이클이 특히 좋습니다

 

 

번스타인 뉴욕 필 79년

이 시기에 번스타인은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서 연주했습니다

이 녹음이 일본에서  연주된 실황입니다

한국 연주도 이 연주와 비슷하겠지요

 

 

번스타인  59년 뉴욕 필

 

번스타인은  서슬퍼런 유신 말기인 79년 한국에 와서 이 곡을  지휘했습니다

당시 이 작곡가는 당연히 연주 불가 작곡가였습니다

쇼스타코비치는  전두환 시대 올림픽 때문에 국내서는 해금된 작곡가입니다

87년 나온 서울음반 테입을 아직도 제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83년 실황

 

 

 

하이팅크  콘서트헤보우

 





 

작성 '19/02/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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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좋은 글 감사합니다. 5번 아주 좋아하는데 곡 이해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19/02/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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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5번을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 날 부터 어렵고 이해가 안 되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집에 가서 이 글 읽으면서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19/0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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