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황금시대 녹음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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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1 CD] 74321845992

말러: 대지의 노래
MAHLER: Das Lied von der Erde

Maureen Forrester (contralto)
Richard Lewis (tenor)

Fritz Reiner (conductor)
Chicago Symphony Orchestra


 녹음: 1959 Stereo, Analog
장소: No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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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대지의 노래는 1년에 한번 듣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 악장씩 이주전부터 짬을 내어서 다 들었었는데,,

 

 평소 음악에서 오디오적인 감성은 많이 느끼지만

 

 소위 <음악적 감동> 이라는 건 1년에 몇번 올까 말까죠

 

 

 그런데 오랜만에 <음악적 감동> 이란걸 느낌니다.

 

 오디오적인 감동도 뽀너스로다가,,

 

보통 오페라 녹음이나 칸타타들은 가수가 맨 앞에 나오죠, 오케스트라는 무대 뒤로,,

 

마이크를 어떻게 쓰는지 그게 정석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연주는 거꾸로네요.

 

오케스트라가 앞에 나오고 가수는 뒤에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연주들도 스피커선을 주석계열을 쓰면 그러한 위상변이가 일어나긴 하는데 좀 부자연 스럽죠.

 

근데 이 녹음은 프로듀싱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연출한것 같습니다

 

<고별> 악장에서 마우린 포리스트의 목소리가 마치 구천을 떠도는 귀신 (?) 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가수 바로 앞에 마이크를 갖다 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괴기 스럽지는 않고, 훨씬 더 음악적 감동에 몰입됩니다

 

 

1950년대는 그야말로 클래식의 황금기, 그리고 아날로그 녹음의 황금기라고 볼 수 있네요.

 

연주, 녹음 기술, 전부 알차고 싱그럽습니다.

 

요즘 연주나 녹음들이 따라가긴 힘드네요. (그나마 요즘 실내악 녹음들은 꽤 낫습니다)

 

그래서 클래식과 오디오가 사양산업이란 말이 나오는건지도,,,,

 

 

프리츠 라이너의 59년 <대지의 노래>는

 

1938년 발터,

1960년 발터,

1964년 클렘퍼러,

1988년 인발

 

과 함께 저의 빅5 안으로 들어왔네요

 

 

애잔하고 쓸쓸한 연주입니다

 

 

나른한 일요일, 이제 낮잠이나 청해야겠습니다

 

 

 

작성 '16/10/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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