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은 츤데레가 아니었을까요?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294
작성 '18/08/23 11:12
글쓴이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ri***:

예수를 신의 아들이라 말은 하면서 실제로는 신 자체로 여기는 이런 신앙은 개인적 신앙이라면 좋습니다만, 이런 걸 세상에 널리 전파하고 보급하려 한다면 말이죠.. 참으로 우스꽝스런 행위가 되고 맙니다. - 즉 우상숭배가 되는 거지요.
사적으로 개인적으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만 통용되어야 할 이런 신앙이 마치 세상을 구하는 프로젝트인 양 홍보되는 건 자신의 종교를 욕보이는 행위입니다.
예수와 구원에 관한 수많은 얘기와 전통적인 명제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면서 이게 과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실인가에 대해 투표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답은 뻔하겠지요.
사실이든 아니든 합리적이든 아니든 믿음은 소중한 겁니다. 다만 믿는 우리 편 위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다른 편에서는 그런 걸 미신이라 확신하고들 있으니까 말이죠.

요약하겠습니다. 자신의 신앙을 세상을 향해 대놓고 사실이라 우긴다면 이게 바로 전쟁의 원인이됩니다. 그리스도교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에 해당됩니다.

종교 모임이 아닌 게시판에 본문 글을 쓰면서 비난받지 않으려면 하나님이니 예수님이니 하는 특정 그룹의 특수한 용어들에 대해 탐탁찮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18/08/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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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문학 한 작품에 대한 독법이 여러가지가 있듯이 제가 써놓은 청법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8/08/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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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신한 발상이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꼭 일본어를 쓰면서 해야하나요? 이미 통용화된 외래어라면 모르겠지만 성경말씀과 츤데레는 참 많이 안맞네요. 게다가 베토벤이 츤데레라는 말은 ‘처음 듣는’ 이론이네요.

18/08/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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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일단 4악장의 노래 가사는 베토벤이 쓴게 아니라 쉴러의 작품이고, 베토벤 자신의 신앙관은 구체적인 문서 자료는 없으나 남아있는 작품들과 지인들과의 대화 기록들을 통해 대략적으로 추정하자면 그 시대의 일반적인 지성인들의 사고를 따라서 외관상으로는 가톨릭적인 사상에 내면적으로는 프리메이슨적인 자유주의 사상이 혼합된 양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쉴러의 환희의 송가 역시 번역을 저렇게 애매한 표현을 사용해서 기독교적으로 느껴지는 것이지, 원문을 잘 읽어보시면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적인 기독교와는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요한복음과의 유사성 비교는 개인적으로는 얼마든지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객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18/08/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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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종교적인 색채를 가미시키는 것은 자유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이고 베토벤은 고통이 많았습니다. 병때문에 고통을 달고 살았습니다. 통증에서 나아졌을 때 아름다운 음악들이 쏟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8/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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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이 글 여기 올리려고 가입하셨군요.^^ 다른 사이트에도 올리셨겠죠....

18/08/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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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하하 베토벤 여자문제 종교인같이 백지장처럼 깨끗했다... 반대로 베토벤은 연애를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그 상대중에는 유부녀도 있었지요.(당시 세태가 그랬음). 숨겨진 딸이 있다는 나름 신빙성 있는 설도 있어요

18/08/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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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

모차르트는 의외로 여성편력이 없어요.. (혹시 영화를 보고 말하신다면 그거 거의 픽션.. ) 그리고 베토벤 피아노곡 헌정자보면 여성(좋아하던..)이 꽤 많아요..

18/09/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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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

그와 다르게 음악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거야 원래 종교인들이 많이 하던 일이라... (대표적 칼 바르트 한스 윙 등) 상관은 없지만 여기는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18/09/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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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8/12/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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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icylake:
고클의 수준이 떨어지다 못해서 이런 적절치 못한 의도를 가진 글이 올라왔는데도 삭제되지도 않고 추천까지 받는 폐수급 시궁창이 되어 버렸군요. 고클에서 신앙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은 클래식 음악입니다. 그 어느 것도 음악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됩니다.

18/1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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