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339

독소 전쟁사를 읽어보면 당시 스탈린 정부의  무능함은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전쟁 반발 당일날에도   독일에 물자를 지원해주고 있던 상황이고

30년대  소련은 국내에서  군인들을 숙청하기 바쁜 시대라 싸울만한 장교들도 없어서

무기와 비행기가 있어도  운용할  사람들이 없어서   스탈린 숙청해서 유배보낸 군인들까지 위급하니 불러다 쓸 정도였습니다

전국민을 동원하는  인해전술로 수백만이 죽고

포로로 잡혀가며 간신히   상처뿐인 승리만을 기록한 전쟁입니다

 

 

41년  당시 쇼스타코비치 자신의  연주 모습입니다

 

1942년 출판


초연 1942년 3월 5일 쿠이비셰프 문화궁전 강당에서 사모수드가 지휘하는 모스크바 국립 대극장 관현악단에

의해 연주됨

미국 초연은 마이크로 필림에 담아 미국으로 공수 토스카니니가 초연 ]




피콜로 (3 플루트와 겸함) 풀루트 2 (제 2풀루트는 베이스 플루트와 겸함)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작은 클라라넷 클라리넷 2 베이스 클라리넷 파곳 2 콘트라 파곳 2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큰북 작은북 (중간부터 2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탬버린 심벌즈 트라이앵글 탐탐 실로폰

피아노 하프 3 현5부(16-20 16-18 12-16 10-14 8-12) 별도의 브라스 밴드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스탈린상 수상작 -

레닌그란드시에 헌정


드디어 7-9번 소위 전쟁 3부작으로 불리는 작품을 쓰기 시작합니다



쇼스타코비치는 이차대전이 일어나자 늦은 나이에 군에 자원입대 하려했으나 나쁜 시력과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군대에 입대하지 못하고 레닌그란드에서 방공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41년 7월말 독일군과 방위전의 생생한 정경에서 힌트를 얻어 이 작품을 착수하게 됩니다

1941년 9월 3일 1악장을 같은 달 17일에 2악장을 만들었고 3악장은 29일 4악장은 12월 27일에 모든 스케치를 완성하였다

( 그러나 볼코프의 증언에서는 이 곡은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훨씬 전에 구상되었기 때문에 히틀러의 공격에 맞선 대응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침략의 주제는 실제 침략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 주제를 작곡할 무렵에 나는 인간성에

대적하는 또 다른 적을 생각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스탈린의 포학한 정치에 희생된 수백만 명의 비운을 애도하며

나는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연구결과는 1악장은 파시즘과의 전쟁을 묘사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당시 쇼스타코비치는 이 교향곡을 거의 표제음악에 가깝고 1악장은 전쟁 2악장은 회상

3악장은 조국의 광야 4악장은 승리로 이름 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췌 - 음악세계의 쇼스타코비치

칼 엘리사베르크 레닌그라드 심포니  1964년

이 지휘자는  당시 레닌그라드 전쟁시에 남아서  악단을 지킨 지휘자입니다

 







주요 음반들


키릴 콘드라신 모스크바필 멜로디아 1975

이 곡의 대표적인 음반으로 전쟁의 처절함을 박진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므라빈스키 레닌그란드 필 53 멜로디아

므라빈스키의 7번 연주는 단 한종의 녹으만 존재합니다








스베틀라노프 소련국립교향악단 1968 멜로디아

1악장이 너무 밝은 분위기로 일관해 전쟁의 느낌이 다소 부족하나

후반 악장으로 갈수록 처절한 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담아낸 연주입니다






번스타인 시카고 교향악단 DG 1988

두 장에 담겨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는 연주입니다

1악장 연주가 특히 시카고 교향악단의 화려하고 힘있는 금관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연주입니다

화려하나 러시아적인 야성을 느끼기에는 좀 미흡합니다

밑에 연주보다는 보다 원숙해진 사운드와 템포가 이완된 연주입니다






번스타인 뉴욕 필 소니 1962

1장에 담겨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는 위의 음반에 비해 가격적 메리트는 큰 연주입니다

위의 연주보다는 좀 더 거친면이 담겨 있습니다





헤르베르트 케겔 - 라이프치리 바이트브릭




이 곡의 대표적인 명반 중의 명반입니다

전쟁의 참상을 이 연주만큼 절실하게 그려낸 연주도 별로 없을듯하네여




귄터 헤르비히 -지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요즘 연주 중에서는 이 연주만한게 없을듯합니다

케겔과 더불어 양대 명연주라 할만한 연주입니다

전쟁의 분위기를 회색빛 색조로 파괴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31년생 지휘자로 전쟁을 직접 겪어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케겔하고 헤르비히는 유투브에는 없고  케겔은 여기 다운로드에 아마 있는 듯 합니다


비탈리 페트렌코 - 로열 리퍼풀 오케스트라




페트렌코의 쇼스타코비치 사이클 중에 수작 중의 수작입니다

이 젊은 러시아 출신의 지휘자는 이 곡을 정말 심장을 쪼이게 지휘하네여




토스카니니 1942년 엔비시 교향악단




작곡자 자신이 이 연주에 대해서는 격분한 연주입니다
 





베른굴르트 본머스 심포니 이엠아이




베른굴르트의 쇼스타코비치는 반드시 들어봐야 할 명연들입니다








7번 교향곡 시기의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


55 The Great Citizen (Series 2) 영화 1938-9 1939
56 The Silly Little Mouse 영화 1939 1940
57 Piano Quintet in G minor 1940 1940
58 Boris Godunov (Musorgsky) 1939-40 1959
쇼스타코비치는 무소륵스키의 죽음과 춤을 관현악판을 만들고 보리스고두노프를 손을 볼 정도로
이 작곡가에게 영향을 받은 작곡가입니다
58a King Lear 극음악 1940 1941
59 The Adventures of Korzinkina 영화 1940 1940
60 Symphony No. 7 in C major 1941 1942




1939 레닌그란드 음악원 교수취임

1940 스탈린상 수상

작성 '19/02/20 23:09
sa***수정 삭제 트랙백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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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번 정말 걸잘입니다. 이 다음은 10번인가요? 키릴 콘드라신 지휘/로얄콘서트해보의 4번도 대단했습니다.

19/02/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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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관련 책들도 읽어보니 토스카니니 연주 때는 연습도 좀 부족했던 모양이더군요.

19/02/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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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덕분에 귄터 헤르비히 연주를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19/02/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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