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넬손스 베토벤 사이클
http://to.goclassic.co.kr/symphony/19467

한 마디로 올드시대의 호방함과 중후함   질주하는 본능을  잘 살린  사이클입니다

아르농쿠르가 시대악기 스타일의 사운드를 현대악기에 도입한 90년대 초반 이후

갈수록 앙상하고  스피드 위주의 해석이 지배하다

넬손스는  예전 거장시대의 사운드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3번 2악장 16분대  9번 3악장 15분대의 사운드입니다

2번 1악장을 들어보면 거침없이 질주하며  박력을 살렸고

3번 1악장 영웅에서는 중후함과 박력의 가진 영웅상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3번 1악장을 요즘 이 정도까지 뽑아낸 연주는 흔한 연주는 아닙니다

  장송행진곡까지 다 들어보고 있습니다

 요즘 이 정도의 장송행진곡은 처음 들어볼  정도로 놀라운 소리를 뽑아냈습니다

현재 여기까지만 들어본 상황입니다

작성 '19/10/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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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감사합니다. 저도 감상중입니다.

19/10/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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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베토벤교향곡 3번 영웅은 오보에 수석의 연주가 중요한데, 이번 녹음에서는 누가 오보에를 담당했을지요?

19/10/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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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저는 예전에 텔덱에서 바렌보임/슈타트카펠 베를린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아주 좋아합니다. 들어보신 소감을 읽어보니 바렌보임과 비슷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이번에 DG에서 나오는 베토벤 전집을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19/10/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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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타이달을 통해 들어보니 저는 기대에 좀 미치지 못한다 싶더군요.
뭔가 어정쩡해요. 차라리 최근 나온 '젊은' 전집 중에서는 필립 조던 (필리프 조르당)과
비인 심포니커가 좋았어요.

19/10/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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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저는 좀 의구심이 있습니다. 이게 온전히 넬손스의 사운드가 아니라 빈 필의 소리로 덧칠된 것 아닌가요? 래틀 전집 빼고는 빈 필이 절충주의 연주를 한 적도 없고... 물론 전 이번 넬손스와 빈필의 베토벤 사운드 정말 좋아하지만 새로운 느낌의 연주는 아니잖습니까?

19/10/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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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아직 들어보지 못했고, 또 앞으로도 새로운 베토벤 전집을 사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연주단체가 빈 필이라는 점, 그리고 andrew1213님과 goblet님의 댓글을 보니 대략 가늠은 될것도 같습니다. 빈 필이라는 연주단체는 워낙 자기색이 강해서 지휘자의 개성이 투영될 조건이 까다로운것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습니다. 저는 며칠전 우연히 아바도가 빈 필과 남긴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천천히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여기서 제가 느낀점도 빈 필은 아바도에게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고 철저하게 기존의 지휘자들과의 연주에서 좋았던 기억들을 아바도에게 주입시킨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빈 필과 유명 지휘자의 만남에서 만들어지는 명반은 이외로 많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특히 과거 전전 카리스마가 강한 지휘자들의 시대가 아니라, 지금 처럼 민주적이고 악단의 자주적 발언권이 지휘자 보다 강한 경우에는 악단의 영향력이 지휘자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틸레만이 빈 필과 남긴 전집에서도 틸레만이 아무리 애를 써도 빈 필은 딱 자기들이 내키는 만큼만 표현을 받아들이는것 같더군요.

19/10/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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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그러고보면 카라얀이 빈필을 제뜻대로 잘 부린 마지막 마에스트로 아니었을까 싶네요. 특히 말년의 카라얀이 남긴 명반은 태반이 빈필이거든요. 마지막 레코딩 (브루크너 교향곡 7번)조차 베를린 필이 아닌 빈필.

19/10/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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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

고건, 카라얀도 한 발 물러서고 빈 필도 뒤늦게 상업적 녹음의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논란이 될 특별한 레퍼토리도 없었고, 카라얀의 해석이라는게 특별하게 드러나는 녹음도 아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예시하신 부루크너 7번의 음반은 저도 그 높은 세상의 평가를 듣고 사서 들어봤지만, 솔직히 빈 필의 녹음으로 남긴 연주 중 최고 연주라는 느낌을 갖기에는 조금 미흡한 연주였죠. 빈 필은 좀 고집스럽게 <곤조>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기들과 의기투합하면 신들린 연주를 보여주지만 할 수 없이 하는 연주는 흠잡히지 않을 정도로 하는것 같은 느낌을 특히 국내 공연에서 몇 번 느꼈습니다. 이 투어에서 대체로 일본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오는데, 일본 공연과 한국 공연은 영 딴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심지어 연주자들 조차도...

19/10/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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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네... 카라얀의 천재성을 높이 평가하는 정만섭 선생 같은 양반도
인구에 명반으로 회자되는 카라얀의 마지막 레코딩에서 천재도
노쇠한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서 서글픔마저 든다는 코멘트를 한
바 있긴 합니다...

19/10/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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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게르기에프가 차이콥스키 5번에서 러시악적인 사운드를 만든게 기억이 나네요

19/10/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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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지난 번 틸레만과 빈필의 베토벤교향곡 전집에서 이렇다할 감흥이 없던 입장에서, 뭔가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반드시 구입하려했던 음반인데, 전통적인 거장들 연주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말을 들이니 급제동이 걸리네요. 중후 장대한 연주 스타일이라면 사실 카라얀의 3차례에 걸친 연주로도 부족함이 없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90년대 아르농쿠르 혹은 가디너 수준의 차별화는 있어야 독자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19/10/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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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6번이 특히 거친옹기 굴러가는듯하고 7번도 금관돌출이 아주 두드러지네요

19/10/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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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9/10/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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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6번은 뭐 이런 전원이 다 있나 했습니다 환상교향곡이 이 곡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가가
생각나는 연주더군요

19/10/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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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제가 들었던 생경한 수준의 연주로는 샤이의 베토벤 교향곡이던데,
그리고 6번에 관한한 제가 가장 충격을 받은 연주 녹음은 하노버 밴드의 음반이었습니다.
물론, 그 연주가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19/10/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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