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1953년 미국 데카 녹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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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번스타인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음반이 DG에서 Original Masters 씨리즈로 발매됐습니다. 모두 CD로는 처음 발매된 연주들입니다.


베토벤의 "영웅", 슈만의 교향곡 2번, 브람스의 교향곡 4번,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이렇게 5곡이 5개의 CD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5곡은 번스타인이 말년까지 장기로 삼던 곡들로 그의 해석이 이미 34세였던 당시부터 무르익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더군요.

연주는 1953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미국 DECCA에 의해 녹음된 것으로, 오케스트라는 뉴욕 필 단원들이 여름기간에 조직한 오케스트라로 '뉴욕 스태디움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내지에 의하면 오케스트라가 이런 이름을 사용한 이유는 뉴욕에 있는 Lewisohn Stadium에서 여름기간 밤 8:30에서 야외공연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가명이죠. 녹음이 있는 날은 야외 공연장에서 카네기 홀로 오케스트라가 이동하여 심야녹음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모두 번스타인으로서는 처음 녹음한 곡들이죠.

한편 각각의 교향곡에는 번스타인이 직접 육성으로 (당연히 영어로), 피아노를 쳐가며, 해당 곡의 오케스트라 연주 녹음의 발췌와 함께 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해설은 1956년에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것입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3,4악장의 경우 DG 본사에서도 마스터테입을 구하지 못해서 뉴욕에 사는 한 애호가가 소장중인 LP를 이용하여 CD화했다고 내지에 써있습니다.

태형 씀
작성 '05/02/08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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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2005년에 쓰여진 글을 이제서야 발견하여 읽게 되었네요. 고클 다운로드에서 다운받으면서 도대체 뉴욕 스태디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리네요.ㅋ 저도 내지의 해설을 읽어보고 싶네요.ㅎ 제 값을 지불하고 정품을 구입한 분의 특권이겠죠.ㅎ 뉴욕 필이 가명을 써서 녹음한 이유는 뉴욕 필과 CBS가 전속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확실히 알고 계신 분들의 설명이 궁금하네요.ㅋ 그리고 데카가 1953년이라는 시기에 저 멀리 미국에서 이런 녹음을 시도한 것도 궁금하네요. 혹시 데카와 RCA의 제휴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 또 궁금해지네요.ㅋ

12/11/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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