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 fi*** | |
'08/05/04 | 5780 | 13 |
316 | ya*** | |
'08/04/30 | 2947 | 1 |
315 | jo*** | |
'08/04/25 | 4911 | 2 |
314 | ey*** | |
'08/04/18 | 6689 | 4 |
313 | fa*** | |
'08/04/08 | 5996 | 3 |
312 | ti*** | |
'08/04/07 | 3089 | 2 |
311 | re*** | |
'08/04/05 | 7032 | 8 |
310 | ds*** | |
'08/04/04 | 5774 | 1 |
309 | goclassic | |
'08/03/20 | 2902 | 1 |
308 | yk*** | |
'08/03/15 | 5736 | |
307 | ey*** | |
'08/03/11 | 3816 | 1 |
306 | yk*** | |
'08/03/08 | 6335 | 2 |
304 | yk*** | |
'08/03/08 | 3543 | 1 |
303 | yk*** | |
'08/03/08 | 13832 | |
302 | yk*** | |
'08/03/08 | 3401 | |
301 | hy*** | |
'08/02/24 | 2399 | 1 |
300 | goclassic | |
'08/02/20 | 3514 | |
299 | an*** | |
'08/02/01 | 2926 | |
298 | as*** | |
'08/01/30 | 3705 | |
297 | ya*** | |
'08/01/25 | 3013 | |
296 | da*** | |
'08/01/23 | 4247 | |
295 | ya*** | |
'08/01/17 | 3528 | |
294 | an*** | |
'07/12/30 | 4242 | |
293 | an*** | |
'07/12/21 | 4025 | |
292 | an*** | |
'07/12/20 | 2411 | |
 |
16 세기, 엘리자베스 왕조시대에 활약했던 영국의 세밀 화가이자 금·은 세공사였던 니콜라스 힐리어드(Nicolas Hilliard, 1547-1619)로부터 이름을 따온 이들은, 그 이름의 유래처럼 질 높고 세밀한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초기에는 유럽의 초기 종교 음악을 보존· 재해석하였으나, 80년대부터는 종교적 다성 음악에 국한하지 않고 세속음악도 폭넓게 수용하고 있다. 많은 작곡가들이 그들의 뛰어난 앙상블에 매료되어 그들에게 작품을 헌정하고 있으며 그들 또한 새로운 음악을 무대에 올리는 데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힐리어드 앙상블은 정확한 작품의 해석과 시대에 초월한 작품의 진의를 현대에 전하고자 한다.
영국출신을 넘어 이미 전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된 힐리어드 앙상블은 매년 100회가 넘는 연주회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장에 가까운 음반을 발표하였다. 남성만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은 적지 않지만 힐리어드 만큼 신비스러운 다성 음악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맛보게 하는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단체는 없을 것이다.
최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포펜과 함께한 '바흐 코랄을 통한 무반주 파르티타의 재해석'도이러한 도전의 하나이다. 흩어져 있는 고음악 자료들을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힐리어드 앙상블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용하며 도전적인 실험에도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
(http://home.megapass.co.kr/~back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