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씨의 위치는 어느정도인지??
http://to.goclassic.co.kr/artist/429

 저는 평소에 클래식을 좋아하기 땜에... 지휘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죠.. 솔직히 정명훈을 안건 어떤사건을 통해서였는데요, 제가 태어나기

전 혹은 어렸을때 젊은나이로 활동하셨기땜에, 잘은 몰랐습니다..

좀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정트리오라고 해서, 누나들과, 콰르텟..

4중주에서 피아노를 맡아서 아주 피아노도 잘치시더군요.. 그런데..

정명훈지휘자를 잘알게 된건 뉴스에서 어느날 바스티유 오페라단

지휘자로 있었는데, 부당한 일을 당해서, 물러나게 된것... 사실은

그냥 스스로 물러난거지만.. 아무튼 그 사건을 계기로 잘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정명훈씨가 지휘한 음반하나 있습니다.. 옛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근것도 아니지만,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테잎으로 갖고 있죠.

그 테잎산 이유는, 정명훈 씨가 페르꼴레지인가?? 그 음악가의 스타바트마테르

를 연주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정말 역동적이고 깊이가 있더군요.. 그래서

감명을 받아서, 산거였는데, 아주 훌륭한 음반같더군요, 그 몽환적인 사운드를

정명훈씨 특유의 다이나믹한 연주로 잘 표현했습니다.. 불행히도 듣는것은

매우 한정적이지만 아무튼, 정명훈씨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고클에서

정명훈씨를 누구랑 비교하면 알맞은가 해서, 혹시 정명훈씨하면 다니엘 바렌보임

과 비견될 수 있나 하고 질문했는데, 반신반의하시면서, 그 정도는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바렌보임하고는 인기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저도 바렌보임은 좀 아는데..

자클린 뒤프레라는 유명한 여자 첼리스트가 있는데, 그 남편이 바로 바렌보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안좋은얘기가 좀 있더군요, 아무튼 바렌보임은 정명훈씨처럼

지휘자이면서도 피아노를 잘쳐서(잘치는 정도가 아니라, 인기가 엄청 높죠)

혹시나 해서 비교해봤더니, 바렌보임은 스타정도 대접받는거구 바렌보임이

세계적인지도 라면 정명훈은 대륙적인면에 머물러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고국을 위해서 서울시향을 지휘하고 계시는걸로 아는데, 좀더 나이도

젊으시니 만큼 국제적 경험을 쌓는것도 중요하다 보는데, 한국팬들을 위해서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걸 보니, 참 존경스럽더군요..그런데, 점수를 매기면

안되는거지만, 정명훈씨 인기는 둘째 치고, 실력은 분명히 A-급은 있는거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물론 바렌보임은 스타이면서 클래식계에서

알아주는 전설적인 음악인이지만, 정명훈씨도 실력은 떨어지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tc. 참고로 바렌보임의 '월광소나타'가 매우 개성적이고 독특하지만

뭔가 끌어담기는 힘이 느껴진다고 생갂되네요, 훌륭한 연주자임은

틀림없습니다.
작성 '10/09/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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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음악가이야기 게시판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명훈 공연 몇번 봤는데, 세계적인 지휘자임은 틀림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급을 A,B,C 로 매겨야 한다면, A 에는 들어가기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10/09/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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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저에게는 1,첼리비다케 2.크라이버 3.정명훈 입니다. 전 특히 프랑스 음악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깊은 나락에서 환희까지 모든걸 다 보여주는 지휘자라고 생각합니다.

10/09/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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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A+까지는 아니아도 A급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빈필과도 여러번 작업했고, 바스티유 오페라,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또 현재 프랑스 라디오 심포니의 음악감독이니까요. 실제로도 출중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구요.

10/09/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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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말러를 빼고 독일음악에서는 정선생님의 연주에 아직까지 큰 감흥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10/09/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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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

정명훈 선생의 이태리, 프랑스 레퍼토리를 한 번 들어보시죠.

10/10/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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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정선생님의 브람스를 아무도 언급하지 않으셨네요. 몇 년 전 세종회관에서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과 했던 연주는 제게 최고의 브람스 1번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자와/빈필, 래틀/베를린 필을 모두 실황으로 보았지만 정선생님처럼 가슴을 저미는 감동을 주진 못하더군요. 앞으로도 영원히 그 날의 감흥을 다시 느끼진 못하고 살아갈 거 같네요..

10/09/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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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94년 바스티유 오페라 관현악단과의 생상 교향곡 3번, 2003년(?) 라디오 프랑스 필과의 드뷔시 <바다>, 재작년인가 서울시향과 브루크너 7번 모두 제게 생생한 감흥으로 남아 있습니다.

10/09/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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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메이져 레이블에서 베토벤이나 브람스 녹음을 발매해주면 일단 A급입니다ㅎ

10/09/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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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10/09/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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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z***:

원래 그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서울시향에 오시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조성된것 같습니다.

10/09/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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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0/09/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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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0/09/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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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하루빨리 서울시향을 그만두셔야 날개를 피실겁니다. 실력은 출중하다고 봅니다. 오자와상처럼 후원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었겠죠.

10/09/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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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음. 한국에 있다고 평가절하 하시는데요...정명훈씨 위치는 A+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휘자는 아닙니다만, 적어도 그의 위치가 지휘자 랭킹 Top 10 에 들어가는 것 만은 확실합니다. A+ 아니면 그와 한국에 내한해서 공연하는 아티스트가 꿈쩍이나 할까요?

10/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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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음반과 뉴스에 얼마나 등장하느냐가 세계적인 음악가의 척도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명훈 지휘자의 실연 무대를 직접 본 사람이라면 알 겁니다. 그가 정말 훌륭한 지휘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바렌보임이나 래틀처럼 음반을 활발히 낸다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명성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을 뿐입니다.
세계 웬만한 곳을 가더라도 '정명훈'의 네임밸류는 상당합니다.

10/09/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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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음악을 좀 들었다는 분들 중에도 정명훈씨를 약간 우습게 보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현존 지휘자들중 오페라와 교향악 지휘를 막론하고 과연 그보다 더 뛰어난 지휘자가 몇명 정도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답이 되리라 봅니다.바렌보임은 신동으로 태어나 푸르트벵글러를 흠모하여 독일음악을 잘하긴 하는데 솔직히 실력보다 유태계란 백그라운드가 그를 더 유명하게 만든것도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오자와도 두말하면 잔소리고...한마디로 정명훈씨가 최정상의 대접을 못받는다면 실력때문이 아니라 그 백그라운드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정명훈씨가 라디오 프랑스필 수준정도만 해도 엄청난 사운드를 내는데 드레스덴이나 비인필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죠.바렌보임은 얼마전 뉴욕에서 비인필과 베토벤5번 공연을 본적이 있는데 글쎄요??종합적으로볼때 정명훈씨보다 더 낫다고 할 정도인지는 의문이 듭니다.결론적으로 음악계도 정치적 입김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다른 분야와 크게 다르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10/09/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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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 본인이 삭제하였습니다

10/09/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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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1974년 차이콥스키콩쿨 피아노부문 우승자는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였습니다. 우승자 없는 2위가 나왔던건 82년과 84년, 그리고 2007년이었죠.

10/09/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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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정명훈씨가 뛰어나긴 합니다만 바렌보임도 한국에서 저평가임을 아셔야 합니다. 바렌보임의 유럽스케줄을 한번 봐보세요.

10/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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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정명훈 선생-드레스덴의 브람스 내한실연, 저도 잊지 못하는 명 연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10/09/1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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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각자 평가는 다르겠습니다만(저도 최근 말러 연주 듣기 전까지 정명훈 선생의 독일 음악 해석은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시장에서 A급 대우를 받는 지휘자임에 틀림없죠.

10/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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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정명훈 - 드레스덴....ㅠㅠ 잊지못하죠..ㅠ

제...점수는요,.,~ A+

10/12/0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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