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태리에서 이같은 천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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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폴리니의 혈통과 해석상의 특징에 관한 굉장히 재미있는 해석이십니다 ! 저는 이태리는 못보고 그 윗동네들은 대충 다 훑은 셈입니다만, 상당히 수긍이 가는 지적이네요.

제게 있어 음반사에서 가장 애석한게 폴리니/뵘의 협주곡 시리즈가 뵘의 타계로 베에토벤 3번에서 중단되버린 일입니다. 요훔옹은, 죄송하지만, 대타로 들어오신 케이스구요, 아바도는 그나마 뵘의 부재하에 폴리니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일겁니다. 최근 안단테에서 나온 비엔나 필과의 모짜르트 12,14,20번 협주곡 연주를 들어보면 (폴리니 직접 지휘), 포디엄에 뵘이 없을 때 같은 폴리니/비엔나필이라도, 뵘이 지휘대에 있었던 19, 23번 협주곡 연주가 얼마나 '기적'같은 연주였던지를 새삼스럽게 느끼도록 해줄 뿐이더군요... 저는 가끔 생각에 아마도 협연을 즐겨하지 않는 이 두 완벽주의자들이 당대에 주파수를 맞출 수 있던 유일한 파트너를 달리는 찾을 길이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의 천재성은 이탈리아(저 지긋지긋한 남부말고, 오로지 밀라노를 중심으로 한 북부)와 독일남부(바이에른) 및 오스트리아의 성격이 가미된데에 있다고 봅니다.
>폴리니는 밀라노의 세련된 패션감각과 빛과 같은 정열, 그리고 알프스-게르만의 차갑고도 깨끗한 지성과 기술이 가미가 되어서 태어난거지,
>
작성 '04/01/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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