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나무위키에 써있는 카를로스 클라이버에 대한 글
http://to.goclassic.co.kr/artist/880

중 일부입니다..

 

클라이버는 자신에게 한번이라도 비판적인 평을 한적이 있는 곳에서는 결코 다시 연주하는 일이 없었다. 런던이 대표적인 경우다. 런던 심포니와의 첫 공연에 대해 악명 높은 런던 비평가들이 역시나 비판적인 리뷰들을 쏟아냈는데, 이에 격분한 접한 클라이버는 죽을 때까지 다시는 런던에서 연주하지 않았다. 이는 런던에서도 만만찮은 파문을 일으켰는데, 좋든 나쁘든 비판적인 평론만 쏟아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있었던 런던의 씹선비 (누군가가 덧붙힌 내용인듯 합니다.)평론가들에 대해 자국 애호가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던 차에 클라이버가 런던에서 공연을 거부하자 평론가들 때문에 음악애호가들이 클라이버의 연주를 들을 기회를 빼앗겼다는 비난 여론이 쏟아졌던 것이다. 이 때문에 당시 비판적인 리뷰를 썼던 평론가들 대부분이 클라이버에게 사과를 해야 했다. 또 런던의 비평가들은 클라이버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클라이버에 대한 찬양 리뷰들을 양산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이버는 두번 다시 런던에서 연주하지 않았다. 런던의 사례가 있은 후 전세계 누구도 감히 클라이버에 대해 비판적인 공연 리뷰를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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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은뒤 속이 시원하더군요.. 펜대로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족속들. 공연이 어떻든 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해야 자기 잘남을 유지하는 족속들..결국 실력있는자에게는 고개를 조아리는 족속들..

클라이버가 다시는 대항치 못하도록 클라이버가 콧대를 꺽어버렸군요.. 정말 속 시원합니다..

지금이 클라이버가 살아 생전이 아닌것이 아쉽습니다..

작성 '16/03/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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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클라이버할배 참 대단하군요...다른 예술분야에도 드문 예라고 하겠습니다. 시인 키츠가 일찍 죽은 것이 평론가들의 악평에 상심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영국평론가들은 전통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었군요. 근데 정경화선생은 영국에서 출세를 했으니 평론가들이 신인이라고 봐준 건가요, 아님 워낙 기량이 뛰어나고 또 희귀한 여성연주자였기 때문인가요?

16/03/1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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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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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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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

선후가 바뀌었군요.. 본문에도 나왔다시피 먼저 펜대질로 사람을 죽이려든건 소위 비평가들이죠. 클라이버가 런던연주를 접자 대가리 쳐박고 찬양하는 리뷰를 쓴것도 비평가들이고 이런 한심한 비평가들을 옹호하는 자도 똑같이 한심한 족속들이고..

16/03/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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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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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브레히트야 원래 그런자이니 뭐 그러려니 하면 되겠지요

16/03/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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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비난행위는 잘못된 것이지만 비판은 당연한 행위 아닐까요?

16/03/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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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근거가 충분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트집잡기가 주 임무인 비평가들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무리한 경우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존재와 활동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언론이 반드시 명백한 객관적 타당성을 가졌는가와 별도로 그 역할을 좀 포괄적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말이지요. 비평가들이 심한 경우가 많지만 그 부류가 예술가들에게 그렇지 않았던 적은 역사적으로 없었지요. 반응은 예술가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며 그 개인의 성향에 따라 크게 좌우 되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마음도 예술가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클라이버처럼 안그럴 수도 있겠고...

16/03/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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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카를로스 클라이버...훌륭하지만 동시에 과대 평가된 지휘자...

16/03/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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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지휘자들에게서도 인정받은 지휘자는 어떻게하면 과대평가되나요?

16/03/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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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답이야 뭐 어디 있겠어요. 카를로스 클라이버는 자기가 잘 아는 것만 장기간 집중 연구해서 지휘대에 서는 스타일로 보입니다. 지휘할 수 있는 곡은 협소한반면 완성도는 상대적으로 높았겠지요. 주말에 클라이버의 베토벤 5, 7번과 카라얀 70년대 전집에서 5, 7번을 들어봤어요. 뭐 내가 듣기에는 카라얀보다 나은 점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카라얀이 종목을 가리지 않는 만능 스포츠맨이라면, 클라이버는 야구에서도 뛰어난 지명타자 수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6/03/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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