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연 바이올린 독주회
http://to.goclassic.co.kr/concert/1170
어떤 연주는 음악 자체가 그대로 듣는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인상을 받고
어떤 연주는 어딘가 단절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11 금호미술관에서 열린 이보연 바이올린 연주회는 전자의 경우였습니다.
빛나는 테크닉과 진지한 해석을 보면서, 이 연주자는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정말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듣는 사람도 예술 그 자체가 뿜어내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연주회 가는 것이 진료 때문에 약간 부담스러웠는데 저희 부부는 그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이올린 레슨을 받고 있는 남편에게는 더욱 귀중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본 프로그램에는 비에니아프스키 스케르쪼 타란텔라가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남편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마 앙코르 곡으로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는데 예측이 맞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으며, 그런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연주하는 분도 음악이 주는 행복에 흠뻑 빠져있는 것 같아 보기도 좋았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그러한 찬란한 성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보연씨가 한국을 빛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연주자를 가지게 된 우리나라 음악계가 자랑스럽습니다.
작성 '04/03/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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