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테레오 박스셋이 안 좋다면 저는 왕초보?
http://to.goclassic.co.kr/diary/901
고 클래식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리빙스테레오 박스셋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클라이번 음반, 각종 오페라 음반 등을 들어도 솔직히 좋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최근 각광을 받는 말러 교향곡을 들어봐도 시끄럽다(?)는 느낌만 들고..  어제 저녁에 들은 Pipe Organ은 저의 인내심을 테스트했습니다.  한참 작아서 잘 들리지도 않다가 갑자기 너무 크게 들리고..

DG111은 꽤 들을만 했습니다. 힐러리 한의 연주도 좋았고,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도 좋았고..

아무래도 리빙스테레오 박스셋은 구매한지 보름도 안되서 중고 장터로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저한테 교향곡과 같은 대편성이 별로 안 맞아서 그런 것을까요? 아니면 자질의 부족? -.-;;;

작성 '10/06/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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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제가 주제넘게 참견해보자면...갖고계시다가 언젠가 섬광처럼 마음에 들어오는날이 있을겁니다.~
피아티고르스키의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하이페츠의 차이콥스키,블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주들 제 경우 한10여가지 이상 비교해봤지만..이분들의 리빙스테레오의 연주가 제일이었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올...기쁨의 그날을 위해 성급한 이별을 재고하시길....

10/06/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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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천천히 몇번씩 정성껏 들어보세요... 그 가치를 느끼기에 보름은 너무 짧습니다... 뭐, 제게 저렴하게 넘기신다면 굳이 만류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만...(^^;;)

10/06/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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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초보라고할것까지야 있겠습니까? 음악감상이라는것은 다분이 개인적 취향입니다. 뭐라고 말할순없지만 리빙보다 111이 더 좋게 들린다면 그런거겠지요. 개인의 감상을 부정할 필요는 없는것같습니다.

10/06/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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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아, 그러고보니 저의 감상은 111의 힐러리 한의 바흐 연주가 그다지 와닿지가 안더군요.

10/06/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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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리빙스테레오의 연주와 녹음의 질은 이미 전설적으로 유명한 것이고요..실제로 제가 구입해서 지금까지 들어보고 있는데 음반 하나하나가 광채를 발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꾸준히 들으시다보면 클래식 관현악 총주가 얼마나 아름답고 음악적 쾌감을 높여주는지 아실 날이 올 것입니다 ^^

10/06/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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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곡 자체를 잘 모르시고 음반을 구입하셔서 생소한 곡들이 많아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각종 염가 박스반이 많이 나오는데 '음반'을 먼저 무작정 지르지 마시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고 좋아하는 곡을 하나 하나 늘여 가면서 그 곡들의 음반을 하나 하나 장만하는 것도 클래식에 익숙해지는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10/06/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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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현대의 세련미에 익숙하다면 옛 연주의 투박함이 거슬릴 수도 있을 거예요.

10/06/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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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10/07/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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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제 질문에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절대로(!) 음질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교향곡이 안 맞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고음악 (바로크)인 하르모니아 전집을 듣고 있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의 문제인지 심포니 보다는 콘체르토나 소나타 또는 독주가 듣기에 편하네요. :-)

10/07/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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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저는 리빙스테레오와 하르모니아 전집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단 두개의 전집인데요. 소리를 비교하자면 리빙이 낫습니다. 하르모니아가 맑긴 해도 날카로워서 쉽게 피곤해지는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너늬 말러 4번 마지막 악장 들어보세요. 편안하고 부드럽습니다.

10/07/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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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흠.. 음질 때문에 리빙 스테레오가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이 아니었는데, 리빙스테레오 음질이 좋다는 조언을 해주시네요..

마치 오디오 파일들이 활동하는 와*다의 댓글을 보는 것 같네요..

10/07/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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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그건 RCA 박스셋의 문제가 아니고, 거기 실려있는 음악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다시말해 클래식 경력이 짧아서 오는 것이지요... RCA의 짜라투스트라가 안좋게 들리는데 DG의 카라얀 짜라투스트라는 엄청 좋게 들릴리가 있습니까? 진득히 들어보시지요.

10/09/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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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대편성이 안좋은 것은...오디오의 문제..청취공간의 문제 등의 복합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대편성 시디를 가지고 오디오 샵에 가면 리스닝룸이 있으니까 한번 들어보시고 판단하시길.

10/12/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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