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구운 CD- 픽업수명 약 1/10로 줄여
http://to.goclassic.co.kr/diary/968
다음은 국내의 모기업 기술연구소 내부게시판 엔지니어의 글을 퍼온겁니다.

==========================================================

레이저 빔을 쏘아서 그 빔의 반사유무로 데이타를 읽는 것이 픽업의 일입니다.
즉 내부에 레이저 다이오드가 있고 바로 90도 옆에 프리즘을 끼고 포토트랜지스터가 있습니다

이 반사된 빛은 그 강도에 따라 포토트랜지스터를 온 오프 시키는 바
올바른 것이라면 빛이 있으면 1이고 없으면 0입니다
중간은 없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바로 구운 CD 이넘이 나와서 문제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 정품 음악CD는 RF신호가 1볼트rms가 나오고 그냥 그런 구운 CDR은
0.7볼트 rms, 그리고 CD-RW는 0.6 볼트rms의 출력이 SSP를 통해 얻어지는 바
실제로 0.5 볼트 이하이면 픽업은 데이타를 읽질 못합니다.
그럴 경우 디지탈 픽업이라고 하거나 무조정 픽업이라고 하는
요즘의 고급 제품들은 자동으로 레이저 다이오드의 빛의 세기를
올려주어 흐미한 반사빛을 강렬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지요.
그래서 0.8볼트 이상 나오도록 레이저 빔을 강하게 쏘게되는 바
바로 강하게 쏘는 레이저 빔!
어디서 나오는 레이저 이겠습니까. 바로 내 CDP 픽업입니다 .
표준 출력 5미리 와트의 레이저 다이오드는 3000시간의 수명을 갖습니다
이에 비해 20미리 와트를 쏘게 되는 (대부분 구운 cd일때) 픽업은 수명이
수백시간으로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속으로 구운 상태는 최악의 경우이지요

그래서 고급제품중에는 구운cd는 아예 읽지 않고 밷어 버리는 시퀀스를
채택하는 제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러워진 CD, 구운 CD 를 읽기 위해
수백만원이나 하는 제품에 디펙트가 와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작성 '10/10/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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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희미한 반사 빛을 읽으려고 레이저 빔을 강하게 하면 그만큼 전압이 높아지고
소비전력이 많아지기 때문에 픽업에 무리가 가게 되어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는군요.
maxwater 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10/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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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저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따로 구운 cd도 없는지라 대략 15년이 넘은 cdp의 픽업이 아직도 건강한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반면 구운 cd열심히 들으면서 음반값 아낀다고 좋아하던 친구는 같은 cdp를 신품으로 구매하여 1년도 가지 않아 픽업을 교체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조심해야 겠네요. cdp도 구하기가 만난하지 않은 세상인데.

10/10/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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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카더라 통신이네요
오디오파일 바닥은 별별 미신에 말도 안되는 것까지 들먹거리는데라 정확한 근거가 없으면 패스하는게 좋습니다.

10/10/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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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글쎄..제가 필립스의 CD 플레이어를 고치면서 구운CD 재생에 관해 기사에게 들은 이야기는..요즘CDP는 별 문제없다.이거였는데 어느말이 맞는건지..

10/10/0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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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 본인이 삭제하였습니다

10/10/0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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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저도 예전에 고가의 CDP를 쓰면서, 구운 씨디는 잘 읽지 못하는 (위의 글로 보면, 읽지 '않는'이겠군요)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보급형 CDP는 오히려 별 문제가 없지요. 아마 보급형의 경우는 구운 CD를 많이 읽는 경우를 가정해 그에 맞는 픽업을 달고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10/10/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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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그렇게 쉽게 고장날 픽업이라면 그런 쓰레기 같은 픽업을 쓰는 것이 고가의 씨디 플레이어에서 취할 방법일까 의심스럽네요. 요즘 씨디롬 드라이브 1만원대도 많습니다. 어차피 픽업문제라면 CDT에 국한되는 것인데 씨디롬 드라이브로 읽으나 하이엔드 씨디피로 읽으나 받아들여지는 디지틀 데이터는 거의 완전히 동일합니다. 오류가 거의 전혀 없이 동일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결국 고가의 씨디 플레이어에서는 구운 씨디를 읽지 '않게'한다는 건 오디오 호사가들의 말장난이거나 판매자의 홍보변명전략에 불과합니다.

10/10/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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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data 읽기와 오디오 재생은 매체만 같을뿐 매카니즘은 다릅니다.
예를들어 cd-rom data 를 읽을때는 시한제한을 두지않습니다.그러니까
얼마의시간이걸리든 계속오류를 보정하면서 읽기만하면 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성능좋은컴과 옛날컴의 읽기속도가 차이가 나는것이구요.
오디오 cd의경우는 시간축이 고정되어있습니다. 옛날cdp든 초현대cdp든
음악을 재생하는데 속도 차이가 없습니다.==>이게 무슨차이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0/10/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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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clock-delay가 엄격히 제한되는시스템에서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읽어야되는데 데이터의 정보가 불분명하여 읽을수가 없을때
보급형오디오cdp는 무리를해서라도 픽업의 밝기를 올려 최대한 정보를
읽으려하며,도저히안되면 skip 하던지 대충 재생해버립니다.
이에 반해 고급형오디오cdp는 대충 재생할바에야 아예 재생 안해버립니다.

10/10/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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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저는 이게 잘못된 정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와싸다 게시판에서 퍼 옵니다.
"광량은 pick-up maker 에서 출하할 떄 고정되고,
disc 에 따른 보상은 광량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전압으로 변환된 후 gain 을 조정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복사 CD 를 사용해도 laser 손상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지만,
gain 을 올려도 신호의 품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동계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전체 수명은 짧아질 수 있습니다"

10/10/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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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하였습니다

10/10/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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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잘못된 정보 정정합니다. 위의 와싸다에서 인용하신글은 틀린내용입니다.
광량은 pick-up maker 에서 출하할떄 고정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전압으로 조정한다는것은 맞는데 gain하는 대상이 무엇인지요..
픽업에서는 광량밖에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픽업으로부터 가져온 소스의정보는 광검출기로부터 광정보의 레벨과
설정된 표준기준전압(Vref)을 비교하고 그 차이값을 이용해 레이저 다이오드의 광량을 조정하는 광 픽-업의 레이저광량조정장치(APCS)에서 광량을 자동조정
합니다.

10/10/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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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오늘밤에 정품 CD와 구운 CD의 안쪽 표면으로 형광등을 비춰보았는데 확실히 정품 CD의 빛이 밝았고 구운 CD는 2/3이상 어둡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위의 내용 ‘일반 정품 CD는 RF신호가 1볼트 ~ CD-RW는 0.6볼트...’의 말이 신빙성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운 CD 표면의 반사 빛이 어두우니 정보를 읽으려고 레이저 빔을 강하게 발생시킨다면 당연히 소비전력이 많아질 것이고 그만큼 부하가 많이 걸리므로 픽업에 무리가 가게 되어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

10/10/0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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