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야 수입 예정 음반들
http://to.goclassic.co.kr/newrelease/132

 

 

 

I. 러시아 오페라 걸작선

1. Borodin : Prince Igor

MEL CD 10 00413  (3CD)
Ivan Petrov/ Tatiana Tugarinova/ Vladimir Atlantov/ Elena Obraztsova/ Alexander Vedernikov/ Artur Eisen/ Chorus & Orchestra of Bolshoi Theater/ Mark Ermler Recorded in 1969 (No Libretto)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다 우리나라에서 생을 마감한 러시아의 거장 마크 에름레르가 볼쇼이의 수장으로 활동하던 당시인 1969년에 완성한 역사적인 녹음. 이고르 공을 맡고 있는 이반 페트로프와 콘차크 칸 역의 베데르니코프를 비롯한 볼쇼이 최정상급의 황금 성악진, 뛰어난 합창과 육중한 관현악이 어우러져 러시아 민족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을 이상적으로 연출하였다. 게르기에프의 신 녹음을 능가하는 진정한 토종 러시아 색채를 이 음반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2. Mussorgsky : Boris Godunov

MEL CD 10 00764  (3CD)
Ivan Petrov/ Vladimir Ivanovsky/ Irina Arkhipova/ Mark Reshetin/ Anton Grigoriev/ Tamara Sorokina/ Veronika Borisenko/ Chorus & Orchestra of Bolshoi Theater/ Alexander Melik-Pashaev Recorded in 1962 (Libretto in)
이후에 등장한 에름레르와 페도세에프의 음반들과 더불어 보리스 고드노프의 진면목을 담은 제대로 구현한 역사적인 명연의 하나. 볼쇼이를 대표하던 오페라 지휘자인 알렉산더 멜릭 파사에프가 지휘를 맡았고, 이 극장을 대표하던 두 저음가수인 이반 페트로프와 마르크 레세틴이 슬라브 베이스의 중후한 위력을 보여준다.

3. Tchaikovsky : Pique Dame (The Queen of Spade)

MEL CD 10 00574  (3CD)
Vladimir Atantov/ Vladimir Valaitis/ Andrei Fedoseyev/ Valentina Levko/ Tamara Milashkina/ Galina Borisova/ Andrei Sokolov/ Valeri Yaroslavtsev/ Nina Grigorieva/ Chorus & Orchestra of Bolshoi Theater/ Mark Ermler Recorded in 1974 (No Libretto)
<에브게니 오네긴>과 더불어 차이코프스키를 대표하는 오페라인 이 작품은 그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음반이 극히 드물었다. 지금까지 게르기에프의 음반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하고 있었으나, 개방 이전 볼쇼이의 황금기를 고스란히 수록한 에름레르의 이 음반이 강력한 경쟁자로 각광받을 것이다. 테너 블라디미르 아틀란토프를 비롯하여 7,80년대 볼쇼이의 주역 가수들이 차이코프스키 오페라의 깊은 매력을 안겨줄 것이다.

 

4. Tchaikovsky : Eugene Onegin

MEL CD 10 00652 (2CD)
Valentina Petrova/ Galina Vishnevskaya/ Larisa Avdeyeva/ Evgeni Belov/ Sergei Lemeshev/ Ivan Petrov/ Georgi Pankov/ Igor Mikhailov/ Andrei Sokolov/ Chorus & Orchestra of Bolshoi Theater/ Boris Khaikin Recorded in 1955 (No Libretto)
이미 오페라 도르, 미토 등의 부틀렉 레이블을 통해 러시아 오페라 애호가들을 열광시켰던 전설의 음반이 멜로디야의 정식음반으로 재탄생하였다. 로스트로포비치의 부인이자 50년대 소련을 대표하였던 디바, 갈리나 비쉬네프스카야의 타티아나, 완벽에 가까운 렌스키를 재현한 세르게이 레메세프, 볼쇼이를 대표하던 위대한 베이스 이반 페트로프의 그레민 공작 등 50년대 볼쇼이의 황금기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명가수들의 열연에 소련 오페라의 원로급 지휘자 보리스 하이킨의 노련한 리드가 더해졌다.

II. 키릴 콘드라신 시리즈
1. Prokofiev : Scythian Suite Op.20, To the 20th Anniversary of October Op.74
MEL CD 10 00981
Yurlov State Choir Capella/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Kirill Kondrashin Recorded in 1967(Op.74) & 1974(Op.20)
<스키타이 모음곡>은 대편성 관현악을 위한 프로코피에프의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는 디아길레프의 위촉으로 완성한 발레 <알라와 롤리>에서 일부 작품을 발췌하여 엮은 곡으로 <봄의 제전>에 뒤지지 않는 광포한 원시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특히 <악령들의 춤>의 호쾌한 박력은 특기할 만하다. 1937년에 완성된 <10월 혁명 20주년 기념 칸타타>는 러시아로 귀환한 이후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순응하였던 작곡가의 노선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후대의 걸작 칸타타인 <알렉산더 네프스키>를 예견케 하는 스펙터클한 작품이다.
2. Vainberg : Symphony Nos. 4 & 6
MEL CD 10 00986
Boy's Chorus of the Moscow Choral College/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Kirll Kondrashin
Recorded in 1962(No.4) & 1966(No.6)
폴란드 출신의 유태계 러시아 작곡가인 모이세이 바인베르크(1919-1996) 쇼스타코비치 이후 소비에트 심포니스트의 계보를 충실히 계승한 작곡가였다. 26곡의 교향곡, 7곡의 협주곡, 17곡의 현악사중주, 다양한 악기를 위한 28곡의 소나타 외에도 오페라, 발레,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서 상당수의 작품을 남겼다. 교향곡 4번은 프로크피에프의 1번이나 쇼스타코비치의 9번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고전 교향곡에 대한 작곡가의 오마쥬와도 같은 간결한 성격의 작품인 반면, 소년 합창단을 필요로 하는 6번 교향곡은 쇼스타코비치의 13번과 유사하게 소비에트 체제 내에서 핍박받는 유태인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는 ‘이 교향곡에 내 사인을 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바인베르크의 교향곡 6번을 극찬하였다.
3. Ravel: La Valse & Rapsodie espagnole / Debussy: Iberia / Saint-Saens: Introduction & Rondo Capriccioso
MEL CD 10 00985
Rosa Fain, violin/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Kirill Kondrashin Recorded in 1963(Ravel), 1972(Debussy), 1965(Saint-Saens)
키릴 콘드라신이 지휘한 프랑스 근대 관현악 걸작선. 프랑스 인상파 작곡가들의 섬세한 필치와 투박한 박력으로 대변되던 러시아 관현악단이 왠지 어색한 조합처럼 느껴지지만, 냉전 시대의 소련 지휘자들 중에서 가장 서방 음악에 정통했던 콘드라신답게 작품들의 화려한 색채감과 미묘한 아취를 충실히 재현하였다. 생상의 <서두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의 독주를 맡은 로자 파인은 오이스트라흐의 애제자의 한 사람으로 현재는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원에서 많은 후진들을 배출해낸 명교수다.
III. 보로딘 현악사중주단 시리즈
1. Vainberg: Piano Quintet & String Quartet No.8
MEL CD 10 00979
Borodin String Quartet with Moisei Vainberg Recorded in 1963(Quintet) & 1961(Quartet)
폴란드 출신의 유태계 러시아 작곡가 바인베르크는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충실한 계승자였다. 22편의 교향곡과 더불어 그를 대표하는 걸작이 바로 1944년에 완성된 피아노 오중주이다. 스승의 작품에 비결될 만한 이 걸작은 방대한 외형적 규모에 풍부한 음악적 아이디어들로 가득한 충실한 내용을 겸비한 작품이다. 오리지널 멤버의 보로딘 현악사중주에 작곡가 자신이 피아노 파트를 맡음으로써 연주의 권위를 한층 더했다.
2. Barber: String Quartet / Hindemith: String Quartet No.3 / Schoenberg: String Quartet No.2
MEL CD 10 00978
Borodin String Quartet
Recorded in 1960(Barber), 1962(Hindemith), 1970(Schoenberg)

20세기의 가장 주요한 현악사중주 3편을 보로딘 현악사중주단이 연주하였다. 특히 이들의 연주로 만나게 되는 바버의 현악사중주 2악장(현을 위한 아다지오)이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힌데미트의 현악사중주 3번은 국제음악계에 작곡가의 이름을 부각시켰던 문제작으로 신즉물주의로 이름 붙여진 순수음악적 가치를 지향하는 작곡가의 독특한 음악관이 전면에 드러나는 작품이다. 쇤베르크의 현악사중주 2번은 근대음악으로 향하는 작곡가의 첫 발걸음을 담은 역사적인 작품. 마지막 악장에서 목격되는 12음 전개는 무조음악의 서막을 알린다.

IV. Greate Russian Pianists

1. Nikolai Petrov

Scarlatti: Sonatas & Haydn: Sonata in Ab
MEL CD 10 00964
Recorded in 1963(Scarlatti) & 1973(Haydn)
196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와 1964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연거푸 실버메달을 수상하면서 서구 음악계에 화려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니콜라이 페트로프는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미하일 플레트네프,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와 더불어 소련을 대표하는 4인방 피아니스트로 크게 명성이 높았던 연주가다. 서구 레이블들을 통해 소개되는 기회가 적었기에 국제적인 지명도에서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열세에 있으나, 자국 내에서의 왕성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와 러시아 예술 아카데미 회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이 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연주가이다.

3-4. Maria Grinberg

Beethoven: Piano Sonata Nos. 4, 5, 6
MEL CD 10 00824
Recorded in 1964 & 1965

Beethoven: Piano Sonata Nos. 7, 8 , 9, 10 MEL CD 10 00825
Recorded in 1965 & 1966
마리아 그린베르그(1908-1978)는 마리아 유디나와 더불어 20세기 중반기를 대표하던 소련의 여류 피아니스트였다.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명교수 블루멘펠트와 이굼노프를 사사하였고, 1935년 전 소련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작곡가는 베토벤이었다. 극심한 냉전체제하에서 서구에 노출될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수차례에 걸친 베토벤 치클루스를 통해 60년대의 주요한 베토벤 해석가로 명성이 높았다. CD로 그의 연주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구전되는 명성만 남았었지만, 멜로디야를 통해 다시금 복원되기 시작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통해 그에 대한 재평가의 길이 활짝 열렸다. 여성의 것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강렬한 터치로 연출해낸 베토벤의 초기 소나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5-7. Tatiana Nikolaeva

  

Shostakovich: Preludes and Fugues for Piano (Recorded in 1987)
MEL CD 10 00073
1951년에 완성된 <24곡의 프렐류드와 푸가>는 바흐의 위대한 평균율에 대한 한 소비에트 작곡가의 심혈을 다한 헌사라고 할 수 있다. 쇼스타코비치와 더불어 이 작품의 탄생에 큰 역할을 담당했던 이가 바로 니콜라에바다. 쇼스타코비치는 1950년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바흐 콩쿠르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하였다. 이 콩쿠르의 우승자가 바로 니콜라에바. 이 도시에서 경험했던 바흐의 위대한 음악유산과 고국의 젊은 피아니스트의 우승에 대한 감격이 이 위대한 걸작을 낳게 한 것이다. 작곡가는 니콜라에바에게 많은 조언을 요청했고, 그 결과 완성된 작품의 첫 공개초연 또한 이 피아니스트의 영예로 돌아갔다. 니콜라에바의 연주로는 1990년 녹음이 유명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1987년에 완성된 이 음반이 서구에 뒤늦게 소개된 까닭일 뿐이라 생각한다. 이 작품을 아끼는 이들이라면 보다 여유로운 템포로 곡의 대위적인 얼개를 차분히 읽어나가는 이 연주의 위력을 만나볼 것을 권한다.

V. ETC.
1. Tchaikovsky: Ballet Complete (2CD)
MEL CD 10 00665
Bolshoi Theatre Orchestra/ Gennadi Rozhdestvensky
Recorded in 1960
80년대 후반기 라이선스 LP로 소개되어 많은 국내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제스트벤스키/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의 호두까기 인형 전곡 녹음이 CD로 다시금 등장하였다. 볼쇼이 극장 최고의 전성기를 담은 소중한 기록답게, 금관의 빛나는 울림을 위시한 오케스트라의 탄탄한 앙상블이 러시아적인 해석의 극치를 보여준다. 다재다능함으로 대변되는 로제스트벤스키이지만 그의 섬세한 재능은 발레 음악에서 특히 날카롭게 빛난다.
2. A. Rubinstein: Piano Trio No.3, 3 Pieces for Cello & Piano
MEL CD 10 00505
Eleonora Teplukhina, piano/ Marat Bisengaliev, violin/ Yuri Smenov, cello
리스트를 사사한 낭만시대의 명 피아니스트이자, 동생 니콜라이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 음악원을 설립하면서 수많은 후진을 양성했던 음악 교육자였던 안톤 루빈시타인은 민족주의 계열의 오인조 작곡가들에 대항하는 일군의 서구지향적인 작곡가들의 태두이기도 하였다. 6곡의 교향곡, 17편의 오페라, 연주자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기교적인 피아노 작품 등을 작곡하였으며, 실내악에서도 아름다운 선율미를 갖춘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음반에 수록된 피아노 트리오 3번은 이후 등장하는 차이코프스키나 라흐마니노프의 걸작들에 뒤지지 않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다.
3. A Rubinstein: Cello Sonata No.1 / Tcherepnin: Cello Sonata No.3 / Gretchaninov: Cello Sonata
MEL CD 10 00970
Yuri Semenov, cello/ Ksenia Stegman, piano
부당하게 잊혀져 있던 러시아 첼로 소나타 3편을 수록하였다. 안톤 루빈시타인의 첼로소나타 1번은 서구지향적인 세련된 음악을 추구했던 작곡가의 작품답게 아름다운 선율과 로맨틱한 서정을 담은 매력적인 작품. 루빈시타인,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로 이어진 서구파 계보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던 작곡가인 그레차니코프의 첼로소나타 역시 첼로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에 반해 1928년에 완성된 체레프닌의 첼로소나타 3번은 서구적인 모더니즘의 영향이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작성 '06/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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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헉!! 페트로프의 보리스와 이골 공. 꼭 사야지. 그리고 부트랙으로 가지고 있지만 비시네프스카야의 예브게니 오네긴은 명판입니다. 언제 구입 가능한지요?

06/01/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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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ㅍㅇㄷ(^^)에 보니 2월 중순에 입고 예정이라고 돼 있습니다.. 아마 다른 음반 사이트도 그 무렵에 들어오겠지요..

매번 멜로디야 원판들이 들어올 때마다 저 오페라들은 언제 들어오나 학수고대 하였는데 드디어 들어 오는 군요. 출혈이 불가피할 것 같군요..ㅠㅠ

보리스 하이킨 지휘의 예프게니 오네긴 은 작년에 해외구매해서 갖고 있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특히, 녹음 년도(1955년)가 무색할 정도로 탁월한 리마스터링이 압권입니다.

06/0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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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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