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stakovich Symphony No. 4 - true message?
http://to.goclassic.co.kr/newrelease/492
쇼스타코비치의 4번 교향곡의 마지막 악장은, 팀파니의 솔로로 시작되는 그 폭발하는 듯한 음향의 행진곡, 그리고 갑자기 끊겨나간 오케스트라 튜티에 이어서 호른, 관, 현으로 차례로 이어지고 (약음된 팀파니의 리듬이 지속되면서), 암울하면서도 고독하고, 불안한듯 하면서도 무언가 평화로움을 구원하려는 작곡가의 혼어린 마무리가 감동적인 음악이지요. 그의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교향곡 8번의 마지막 악장과 매우 흡사한 무드라고 하겠는데, 삶의 처절한 투쟁속에서 쇼스타코비치가 추구한 것은 (음악상에서) 평화와 안정이 못되고 결국 이 세상으로부터의 일시적이고 몽환적인 도피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뭏듣, 이처럼 아이러닠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음악도 드물지요.

하이팅크/시카고 교향악단의 녹음이 새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작성 '08/08/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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