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오르페오 부사장 착하네요. | 05/09/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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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 여기 음반중 카레라스의 운명의 힘과 도밍고의 라보엠을 들었었는데 꼭 추천하고 싶군요.도밍고의 음악적 감성이 라보엠도 유연하게 붏렀던 것으로 기억하고요.카레라스의 운명의 힘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예전에는 비싸게 주고 구입했는데 ^^~ 리리코의 목소리인 ㅠ카레라스지만 그의 특기인 드라마틱한 감성의 표현으로 아주 설득력있게 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피날레의 이중창이라던지... 부루손은 그의 특기인 고전적인 베르디 레파토리에 반해 베리즈모 색채가 강한 이 작품에서 좀 악역에 맞는 강한 색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인격이 너무 좋으신지^^~ | 05/09/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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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시노폴리의 <운명의 힘>은 탑3장짜리가 투포원으로 나오는군요. 이 오페라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들어볼만한 음반입니다. 숄티의 <라 보엠>도 부당하게 찬밥신세되던 아이템입니다(1막 피날레에서 카바예 여사의 예의 그 듣는 사람 숨멎게 만드는 피아니시모...). | 05/09/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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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크나의 음반이 가장 끌리는군요^^ 그런데 운명의 힘은 두장에 안 들어갈 듯하네요...까바예만 본다면 트라비아타도 가격적인 메리트와 함께 필수 구입목록에 두어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베르곤찌의 새는 듯한 "s에스"발음이 쪼매 걸리네요...밀른즈는 너무 젊기도 하고...프레트르의 지휘도 좀 이상하게 들립니다. 지휘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쫌 그렇습니다. 극의 연결이 부자연스럽기도 하고요...스코토의 라보엠은 그녀의 첫번째 라보엠 녹음인데 곱비라는 호재가 있긴하나 포지라는 악재도 있습니다. 저는 이전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훈님...제가 집어간거 아니구요...전 스페인에서 샀습니다.^^ | 05/09/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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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참 까바예는 1막 "sempre libera"에서 악보대로 마지막 고음을 낮춰부르지만 나머지 부분은 대단히 집중되고 안정된 가창과 연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까바예 팬이라면 강추!!! | 05/09/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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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바이로이트의 보고가 드디어 열리는군요. DVD 세상에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발매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왕 발매하려면, 가장 해적판이 많은 56년도 말고 57년이나 58년 음원을 발매하면 좋았을텐데... | 05/09/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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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하승범님, 저를 호명하시길래 잠시 어리둥절했습니다.^^ 글올리신 분은 신수호님인걸요.
스코토는 현재로선 기피하는 가수여서 그녀의 라 보엠 대신 솔티/도밍고/까바예 거를 장만할 계획. 도밍고 자서전에서 이 연주에 대한 만족감을 서술한 대목을 읽었거든요. | 05/09/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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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앗, 이훈님 죄송합니다^^ 저는 솔티 라보엠 있는데 솔티다운 강한 연주입니다. 시원한 연주...도밍고의 하이 C도 괜찮습니다. | 05/09/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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