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5.18 자유 with 김수연
http://to.goclassic.co.kr/news/12907


2012 Masterwork Series Ⅳ


"5․18 자유

 

 


■일시: 2012. 5. 17(목) 19:30

■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권: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학생 50% 할인

■광주시립교향악단 062) 524-5086

※회관 우대 ․ 정기회원 추가 구매시 40% 할인

․ 예 매 :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gjart.net (062-613-8364)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상임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무대로 네 번째 Masterwork Series 를 갖는다.

 

이날의 ‘5․18자유’를 주제로 올해 32회 5․18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연주될 작품들 또한 이와 관련된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혁명’이 연주된다.

 

시벨리우스는 30대 후반에 건강을 잃고, 가족은 경제난에 시달렸으며 그에 따라 창작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는 여러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무엇보다 ‘교향곡 제2번’의 대성공에 즈음하여 찾아든 불청객, 귀의 통증이 4년 동안이나 그를 괴롭혔다. 그러는 사이 그는 혹시 베토벤처럼 청력을 상실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렸다. 당시 완성한 작품이 바로 이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이다. 당시 그는 그 자신의 어쩌면 이 협주곡에 투영된 고뇌 어린 표정과 고통스런 몸부림은 그 암울했던 시절의 반향인 지도 모른다.

 

특별히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주를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화려한 연주를 광주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1937)은 작곡가 자신이 '비판에 대한 한 소련 예술가(쇼스타코비치)의 응답'이라 묘사한 작품으로, 쇼스타코비치의 15개 교향곡 중 으뜸으로 뽑힐 만큼 높은 작품성을 지녔다. 그는 평론가들로부터 지나친 형식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을 무렵 완성한 교향곡 제5번은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과 극복-승리라는 내용으로 자주 비교되곤 한다. 쇼스타코비치는 회고록을 통해 5번 교향곡의 주제가 인간성(인격)의 확립이라고 이야기 한다. 모두 네악장 구성의 이 작품에서는 모든 악장에 일정 리듬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성을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두 작곡가가 자신의 음악적 언어로 고국과 이념을 그렸듯이 5.18 ‘자유’를 주제로 광주시립교향악단이 표현하는 자유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Program

 

 

 

 


시벨리우스_바이올린 협주곡 작품47

J. Sibelius Violin Concert Op.47

 

 

Intermission

 

 


쇼스타코비치_ 교향곡 제5번 작품47

D. Shostakovich Symphony No.5, Op.47

 

 

 

 

 

 

 

연주자 프로필

 

 

 

■ 지휘 /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크리스티안 루드비히는 2008년부터 2011년 2월까지 독일의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지휘로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는 파리의 챔스 엘리제 극장, 뮌헨의 프린츠레겐텐 극장, 로마의 바실리카 샨 티나치오와 쾰른의 필하모니와 같은 유명한 연주홀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가졌다.

그는 이미 리스본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타나, 브란덴부르크 주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뷔르켐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오페라 지휘자로서 그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Barber of Seville)”, 모차르트의 “코시 판 투테(Cosi fan tutte)”, 우리나라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푸치니의 “투란도트(Turandot)”를 지휘하였다.

최근에 낙소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로베르트 푹스(Robert Fuchs)의 세레나데 전곡 앨범 중 첫 번째 앨범이 프랑스, 영국, 미국의 많은 음악전문 잡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 5월 독일에서 “Choc de classica”를 수상하였다. 또한 ‘Classic Today‘의 David Hurwitz는 “완벽한 프레이즈들이 흐르고 있는 이 음반은 리드미컬하고, 티 하나 없는 깔끔한 연주로, 이 보다 더 나을 수 없는 완벽한 연주”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FonoForum’의 Clemens Haustein은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의 지휘로 쾰른 챔버의 연주는 굉장히 유연한 음색과 톤을 표현하고 악보에 있는 것들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하였다”고 평하였다. 로베르트 푹스의 두 번째 세레나데 앨범은 201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그의 첫 번째 앨범 ‘이탈리안 크리스마스’는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2010년 11월 발매되었다.

 

독일 쾰른의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루드비히는 쾰른과 런던에서 Saschko Gawriloff 교수와 David Takeno 교수에게서 바이올린을 공부하였고 Alban Berg Quartet과 함께 실내악을 공부하였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Berliner-Sinfonie-Orchester), 사르부르켄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Radio Symphony Orchestra of Saarbrücken), 베이징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Radio Symphony Orchestra of Beijing) 및 부다페스트의 프란츠 리츠트 챔버 오케스트라(Franz Liszt Chamber Orchestra of Budapest)와 공연하였고 또한 국제 음악 페스티발 다보스(International Music Festival Davos(스위스), 드레스트너 뮤직 페스티발(Dresdner Musikfestspiele), 및 레인가우 뮤직 페스티발(Rheingau Musikfestival)을 포함한 수 많은 페스티발에서 연주하였다.

 

크리스티안 루드비히는 독일 만하임대학에서 Klaus Arp에게 오케스트라와 합창지휘를 배우고, 런던 왕립음악원에서 Colin Davis, Colin Metters, George Hurst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또한 Mario Venzago, Dmitri Kitajenko, Yan Pascal Tortelier와 George Hurst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인 영향을 받았다.

 

 

■ 바이올린 / 김수연

 

“최고의 감동, 놀라울 정도로 균형 잡힌 연주, 메마른 감성의 청중이 아니라면 눈물을 참을 수 없을 것” – BBC 매거진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가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하고, 바이올린의 명가 안나 추마첸코 교수가 제일로 인정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그는 현재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며 유럽 음악계에 보석 같은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2007년 성남 아트센터에서 노장 엘리아후 인발이 지휘하는 몬테카를로 필하모닉과의 협연은 그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당시 장기인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연주하여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2006년 정명훈의 서울 시향과 협연한 후 김수연의 ‘음악적 무게’는 매해 달라졌다. 2010~2011년 시즌도 독일과 유럽, 북남미, 일본에서까지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수연은 2009년 유니버설 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었고,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와 비올라와의 듀오가 수록된 첫 번째 <모차르티아나 Mozartiana>를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하였다. 2011년 9월에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같은 레이블로 발매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이후 2년간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헨릭 셰링, 나단 밀스타인, 슐로모 민츠에 이어 DG 레이블에서 발매한 4번째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로 기록될 것이다.

 

 

5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지만, ‘이 길이 내 운명’이라는 거창한 느낌을 가져본 적은 없어요. 어릴 때부터 별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연주해온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엔 ‘나만의 해석’에 대해 고민해요. 사람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나한테 가장 잘 맞는 테크닉을 찾으려고 하지요. 크고, 부드럽고, 따뜻한 소리를 내고 싶어요.”

 

1987년, 독일 중서부의 소도시 뮌스터에서 유학생 부부의 딸로 태어난 김수연은9살 때 뮌스터 음대에 예비학생으로 들어갔고, 17살 때 정식으로 입학했다. 2008년 뮌스터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10년 뮌헨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크론뵈크 아카데미에서 안나 추마첸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쿠르트 마주어, 엘리아후 인발, 정명훈, 스티븐 슬로언, 발터 벨러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쎙 페테르스부르크 헤르미타주 극장 오케스트라, 코페하겐 필, 바덴바덴 필, 뮌헨 심포니커, 바이에른 쳄버,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서울 시향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일찍이 천재성을 보였고,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에는 퀸 엘리자벳 국제 콩쿠르에서 4위 입상하였다. 2010년 4월 대한민국 교향악 축제에 참가해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향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였고, 2011년에는 임헌정이 지휘하는 부천시향과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완벽하게 연주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특별히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아 2010년, 2011년 일본 벳부에서 개최되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마르타 아르헤리치, 정명훈, 유리 바쉬메트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올 11월에는 루벤 가차리안이 지휘하는 뷔템베르크 카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동시에 세 번째 앨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2개의 로망스>를 녹음할 예정이다.

 

 

김수연은 최근까지 1742년 만투아 산 카밀루스 카밀리 바이올린을 사용하였고 2011년 6월 이후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작성 '12/05/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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