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앤드류 토마스 초청 특별연주회

ㅇ 일  시 : 2005년 11월 24일(목) 오후 8시
ㅇ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ㅇ 주  최 :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ㅇ 지  휘 : 앤드류 토마스(Andrew Thomas)
   바이올린 : 미하일 쟘(Michael Salm)
   마 림 바 : 사이몬 보야르(Simon Boyar)

ㅇ 연주곡목
   앤드류 토마스 - 러빙 메드 톰
   / Andrew Thomas - Loving Mad Tom
   김 솔봉 - 일루미네이션 / Solbong Kim-Illumination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 J.Brahms - Violin Concerto
   들리어스 - 2개의 오케스트라 소품
   / F.Delius- Two Pieces for Orchestra

ㅇ 입장권 가격 :
   R석70,000원 S석50,000원 A석30,000원 B석10,000원
ㅇ 연주회 문의 : 02-523-6258

			1994년부터 줄리아드 예비학교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앤드류 토마스는 Cornell대학과 Juilliard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하였으며, Thorne Music Fund Grant, N.Y.S Arts Council Matching Grant, 백악관 담당 음악 감독 등 수없이 많은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음악 활동 중이다. 앤드류 토마스는 교육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의 무주리조트,휘닉스파크 음악캠프에서 2년 동안 교수로 참가하여 그가 개발한 음악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유망 음악도들을 지도한바 있으며, 후에 이 프로그램은 서울음악페스티벌로 발전하여 서울에서 음악제와 아카데미가 개최되었다. 앤드류 토마스는 미국 및 유럽 아시아에서 수많은 챔버앙상블,오케스트라와 공연 및 음반 작업을 하였는데 특히 그가 작곡한 마림바 솔로 음악 “Merlin”은 타악기 연주자들의 표준연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최고의 연주자들에 의해 그의 음악은 GM, CRI 등의 레코드사를 통하여 발매되고 있으며, Tanglewood Festival Orchestra, Aspen Festival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그리고 지휘자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지휘자 Conductor Andrew Thomas

		바이올린 Violin Michael Salm	1970년 독일출생 미하일 잠 은 바리톤 아버지와 하피스트(현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솔로 하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과 함께 자라왔다. 1993년 베를린Hanns Eisler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1996년 석사과정을 취득했다. Deutsches Kammerorchester와 베이징에서 협연, Bachanalia Festival Players와 뉴욕Weill Recital Hall 에서 협연, City Island Baroque Ensemble, New Philharmonic Of New Jersey, 울산시립교향악단, 대전국제현악 에서 아르코 디아볼로 챔버오케스트라 와 협연 등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해 실내악 연주자로서 Konzerthaus Berlin, Schloss Friedrichsfelde, Berlin Congress Hall, Opernpalais Berlin, Deutsche Staatsbibliothek Berlin, Alfred-Wegener-Institute 브레머하펜, Guardini Foundation 마크데부르크, Teatro Romeo Murcia 스페인,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챔버 뮤직 시리즈, 금호아트홀, 금호 미술관 리싸이틀홀 등등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체코, 한국, 중국 등 폭넓은 연주를 하고 있다. 또한 Berlin Philharmonic, Berlin State Opera 에서 수년 동안 임시멤버로 있었다. Berlin Chamber Philharmonic, RIAS Youth Orchestra Berlin, Ensemble Orchestral de Bourgogne 프랑스, Metamorphoses Chamber Orchestra 뉴욕에서 악장, NDRSinfonieorchester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오케스트라, 슈트가르트 라디오 오케스트라,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제네바, Wintherthur Musik Kollegium Orchester 스위스 등등 많은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수석을 지낸바 있다. 1998년부터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 오케스트라 에서 수석 과 동시에 취리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현재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악장으로 한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마림바 Marimba Simon Boyar	타악기 주자 사이먼 보야르는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마림바 솔로이스트와 쥴리아드오케스트라의 타악기 솔로이스트로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은 하고 있는 젊은 타악기 주자이다. 그는 The North Jersey Philharmonic, The Riverside Symphony, The New Jersey Symphony, The American Symphony, 쥴리아드 타악기 앙상블, 등과 협연을 하였으며, 뉴욕지역을 중심으로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클래식 앙상블 단체들과도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이먼은 킹스빌 국제 쿵쿨의 최종결승 진출자로 선발되었으며, ZMF(Zeltsman Marimba Festival)에도 참가하여 연주 하였다. 그는 Naxos, API, EMW 등의 음반 회사들과 앨범을 출시하여 많은 타악기 연주자뿐만 아니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의 실험적이고 완벽한 연주력은 현재 젊은 타악기 연주자들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쥴리아드 예비학교 타악기 앙상블의 음악감독과 2003년부터 쥴리아드 예비학교 타악기 파트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곡 김솔봉(Solbong Kim)	김솔봉 (1981년생) 고교 재학 중 이미 세계 굴지의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이 주최한 콩쿠르에서 작곡부문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주목받는 차세대 작곡가로 불리는 김솔봉은 풍부한 감수성과 무한한 창의력을 지닌 작곡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최근 작품 중 2004년 10월, 유라시안 오케스트라와 새사람합창단에 의해 예술의전당에서 세계초연된 <크레도>는 지난 8월 작고한 음악평론가 한상우씨로부터 “현대어법이 갖는 자유로움과 독창성이 번뜩이면서도 종교음악이 갖는 합일된 감동의 영역을 흩트리지 않은 완성된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크레도>에 이어 2005년 봄에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씨가 커티스 심포니와 함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세계초연했으며 지난달 MIK 앙상블과 녹음을 마친 신작 <From The Sixth Hour>가 음반출시에 이어 12월에 연주될 예정이다. 현대음악 작곡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그는 이미 뉴욕의 Merkin Concert Hall에서 4편의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BMI Musical Theatre Workshop의 최연소 정회원으로 활약 중인 그의 뮤지컬 곡은 ‘Best of BMI Showcase’에 선정됨으로써 뮤지컬 작곡가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5년도 프레서 음악상(Presser Music Award) 수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은 그는 Hartwick College Summer Music Festival에서 작곡과 작곡이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뉴욕 신포니에타의 전임 작곡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고 작곡과 1학년 재학 중 도미한 김솔봉은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지휘자이며 작곡가인 Andrew Thomas를 사사했으며 현재 커티스 음악원에서 Richard Danielpour를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