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ttp://to.goclassic.co.kr/news/5723



아시아 최정상 음악인들의 유쾌한 축제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아노: 정명훈      바이올린: 다이신 카지모토      첼로: 지안 왕


일    시 :    2008년 7월 29일(화) 오후 8시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교생30% 할인)
주   최: 인천광역시
주   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아츠 사무국
협   찬: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
공연문의 및 예매
인천&아츠 사무국 02)3446-0642 / 032)420-2027 www.incheonarts.com
옥션티켓 1566-1369 ticketlink.auction.co,kr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엔티켓 1588-2341 www.enticket.com

 


아시아 올스타들의 축제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중,일을 대표하는 솔로이스트 정명훈, 다이신 카지모토, 지안 왕의 화려한 만남


  2007년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아시아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정상 음악인들의 오케스트라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최대치를 보여주었다' 는 한국언론의 평가와 '정명훈의 지휘는 호흡이 깊고, 정감도 깊다. 그리고 음악의 스케일이 크다. 국제적인연주자들이 참가해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격하게 발전하고 있다.'(일본 '음악의 벗'2007.8)는 일본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아시아 필하모닉이 2008년에는 한중일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인천, 서울, 도쿄에서 공연을 펼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무대에 서는 다이신 카지모토와 지안 왕은 각각 일본과 중국이 낳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이다. 

다이신 카지모토는 일본이 낳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서 1994년 쾰른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나이로 참가하여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대의 젊은 나이에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천부적 자질을 인정받아 왔다. 

첼리스트 지안 왕은 요요마와 함께 중국이 자랑하는 첼리스트이다. 동양인 첼리스트로는 최초로 DG의 전속 아티스트로 체결된 뛰어난 연주자로, 미국 및 유럽에서 최정상급 지휘자들과 함께 협연자, 독주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첼리스트이다. 

정명훈을 비롯한 아시아의 세 비르투오소가 이번 무대에서 들려줄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 협주곡이다. 각각의 독주파트가 테크닉적으로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실력있는 독주자,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함께 모이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인 만큼 국제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이 모여 빼어난 수준을 자랑하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 중, 일을 대표하고 있는 세계적인 솔로이스트들의 연주로 감상할 이번 삼중 협주곡 연주는 매우 큰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의 소리를 통해 아시아 전체를 하나로 모을 아시아 필하모닉의 이번 공연도 시카고심포니 수석연주자 로버트 첸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비올라 윤 지 리우, 필다델피아의 안나 마리 안 피터슨, 피츠버그심포니의 첼로 부수석 애담 리유,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튜바 수석 야수히토 수기야마 등 세계 각지의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연주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런던심포니 호른 수석 티모시 존스와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 페터 마쉐르를 비롯해 풀루티스트 클라라 안드라다 등 세계적인 스타급 연주자들이 객원으로 참여, 다른 어느 해보다도 화려해진 관악 파트로 말러 교향곡5번을 연주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정명훈의 지휘봉 아래 모인 아시아 최고의 연주자들의 만남,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최정상의 하모니로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 즐기는 아시아 올스타들의 화려한 축제다.

 





<프로그램>

 Beethoven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56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 협주곡 C장조 작품 56번

1. Allegro
알레그로
2. Largo - attacca 
라르고  아타카
3. Rondo alla Polacca 
론도 알라 폴라카


Intermission


 Mahler  Symphony No.5 in c sharp minor
 말러  교향곡 5번 c#단조

1. TRAUERMARSCH: In gemessenem Schritt. Streng. Wie ein Kondukt
   장송행진곡 : 침착한걸음으로. 엄격하게. 행렬처럼
2. Sturmisch bewegt. Mit großter Vehemenz
   폭풍같이. 격렬함을 가지고
3. SCHERZO: Kraftig, nicht zu schnell
   스케르초 : 힘있게, 너무 빠르지 않게
4, Adagietto. Sehr langsam
   아다지에토. 아주 느리게
5. RONDO FINALE: Allegro giocoso. Frish
     론도 피날레 : 빠르고 즐겁게, 생기있게

 

 

▶ 출연진

■ 아시아가 낳은 마에스트로 정명훈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등단한 정명훈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 지휘자로 출발하여 지휘자로서 거듭난다.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들과의 정기연주회에 이어 정상급 북미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고 1986년 <시몬 보카네그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여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탈리아 비평가 선정의 `프레미오 아비아티 (Premio Abbiati)'상과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상'을 받는 등 외국 지휘자로는 전례 없는 뜨거운 사랑과 격찬을 받았다. 1989년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재직 당시의 개관 기념작 <트로이 사람들>이 세계 음악계의 격찬을 받은 데 이어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의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 1992년에는 그의 공헌을 기리는 프랑스 정부의 `레종 도 뇌르' 훈장을 받았다. 1990년부터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음반상들을 휩쓸었는데 그 중에는 <투랑갈리라 교향곡> <피안의 빛> <그리스도의 승천> <세헤라자데>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불새 모음곡> <오텔로> 등 수없이 많은 걸작이 있다. 1995년 이후 프랑스 음악인들이 선정하는 ‘클래식 음악 승리상’에서 최고 지휘자상을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메시앙이 정명훈에게 직접 헌정하여 화제를 모은 <4중주를 위한 협주곡>녹음도 주요 업적 중 빼놓을 수 없다. 2003년 역대 수상자 중 최초로 권위 있는 프랑스 ‘클래식 음악 승리상’을 ‘95년에 이어 두 번 째 수상하였다. 

또한 피아노 연주자로 참여해 바르톨리와 함께 녹음한 <사랑의 노래>가, 바스티유 오케스트라 연주의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과 동시에 모두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의 우수 음반에 선정되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 르 몽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영적인 지휘자(Chef spirituel)’(2002년)라고 평하였다. 일본에서는 ‘올해 최고의 연주회’로 선정된 '95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일본 데뷔 공연과 일본 클래식 최고의 공연을 기록한 '96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그가 특별예술고문을 수락한 도쿄필하모닉과의 연주 등 정명훈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95년 유네스코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고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 ‘금관훈장’을 받았다. 1996~1999년과 2000~2003년에는 한국 명예 문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하였으며, 2004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문화홍보외교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국내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5대 문화예술부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음악분야 최고의 대표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서울시향을 대중에게 더 가까이 이끌어온 그의 문화리더로서의 뛰어남을 인정받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2007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1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를 맡았고, 2000년 5월부터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2001년 4월부터 일본 도쿄필하모닉의 특별 예술고문, 2006년 1월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일본의 보배 다이신 카지모토

 다이신 카지모토는 1993년 영국에서 개최된 제6회 영국 메뉴힌 주니어 국제 콩쿨, 1994년 쾰른 국제 콩쿨(최연소 참가), 1996년 비엔나에서 개최된 프리츠 크라이슬러 국제 콩쿨, 그리고 파리 마르그리트 롱- 자크 티보Marguerite Long-Jacques Thibaud 국제 콩쿨 등에서 1위를 입상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197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다이신 카지모토는 세이지 오자와, 로린 마젤, 유리 테미르카노프,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 미셀 플라송, 세미온 비쉬코프, 엘리아후 인발, 마리스 얀손스, 예후디 메뉴인, 정명훈 등과 같은 유명 지휘자와 함께 공연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3살 때부터 일본 동경의 Kumiki Eto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1985년 뉴욕으로 이주해 이듬해 줄리어드 학교 역사상 최연소 예비 대학교 과정에 입학해 Naoko Tanaka 교수에게 사사했으며 Edward John Noble 재단의 장학금을 받았다. 독주와 솔로이스트로 뉴욕, 비엔나, 런던, 모스코바, 로마, 파리, 동경 그리고 독일의 여러 도시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1990년 독일의 뤼벡으로 이주한 후 그는 바딤 레핀, 막심 벤게로프의 스승인 자카르 브론 교수 밑에서 공부하고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의 Rainer Kussmaul교수에게 사사했다. 같은 해 프라하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자선콘서트에 두번씩 초청되었으며 (2월과 9월), 지휘자 Vladimir Valek과 함께 한 공연 역시 관중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Vladimir Valf의 지휘로 프라하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휴고 볼프가 지휘하는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의 로린 마젤이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한 연주회가 유럽에 방영되었다.

다이신은 이타마르 골란, 유리 바슈메트, 기돈 크레머, 미샤 마이스키, Gerard Caussee과 같은 저명한 연주자들과 유럽 무대에서 왕성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 정명훈과 함께 일본과 한국 실내악 공연에 초청되었으며, Paul Meyer,Emmanuel Pahud, Eric Le Sage가 이끄는 프랑스의 살롱 드 프로방스Salon de Province 여름 실내악 페스티벌에 매해 초청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프랑스 낭트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la Folle Journee festival에 참가하고 있다. 

2005년 2월~3월 이타마르 골란과의 연주와 5월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발에서 Konstantin Lifschitz 호흡을 맞췄던 연주는 대중과 평론가의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2006년 10월에는 파리 루브르에서 데뷔연주를 열었다.

다이신은 Sony Classical NY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그의 데뷔음반이 전세계적으로 출시되었다. 두번째 음반은 2001년 9월에 발매되었으며 세번째 음반은 정명훈이 이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실황녹음으로 2007년에 발매되었다. 

1998년 3월 the Japanese Agency for Cultural Affairs에서 the Education Minister's Incentive Award for Young Artists 상을 수상하였다. 다이신은 2007년 1월 22일 중국, 한국, 일본 사이의 우호관계를 위한 특별 콘서트에서 안동혁, Jing Zhao, 정명훈, Naruhito와 함께 실내악 연주를 선보였다. 2007년 2월~3월에 무반주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미샤 마이스키와 프랑스 파리에서 실내악연주회, 미하일 플레트뇨프가 이끄는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모스코바, 동경에서 연주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세계적인 첼리스트 지안 왕

 지안 왕은 네 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해 9살 되던 해 아버지가 공부했던 상하이 콘서바토리에 입학하였다. 그의 나이 10살 중국을 방문했던 아이작 스턴은 지안 왕의 음악적 재능을 간파하고 그가 미국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안 왕은 1985년 예일대에서 저명한 첼리스트 Aldo Parisot에게 사사했다.

2007/8 시즌에는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Gulbenkian Orchestra, Swedish Chamber Orchestra와 스페인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또 홍콩 필하모닉, 싱가포르와 대만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 마지막 시즌에는 두다멜이 지휘하는 Florence Maggio Musicale, Hickox 가 이끄는 City of London Sinfonia,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지안 왕은 1986년에 뉴욕 카네기 홀에서 처음으로 공식 데뷔하였으며, 세계적인 경력을 쌓았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이끄는 말러 유스 오케스트라,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하는 로열 콘서트 헤보우 오케스트라(암스테르담, 중국투어)와 함께 연주해 일찍부터 각광받았다. 그는 필라델피아, 보스톤,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시카고 심포니, NHK 심포니, 취리히 톤할레, 스톡홀름 필하모닉, 산타 체칠리아, 할레(UK), 스카티 챔버, 말러 챔버, 라디오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많은 공연을 가졌으며, 같이 호흡을 맞췄던 명성 높은 마에스트로에는 아쉬케나지, 뒤투아, 정명훈, 길버트, Krivine, 자발리쉬, Neeme Jarvi, 에센 바흐, 다우스가르트, 위글즈워스, 하딩 등이 있다.
지안 왕은 실내악 주자와 솔리스트와 같이 스위스 Verbier, 일본의 미야자키, 영국 올드버러,미국의 Mostly Mozart와 Tanglewood 등 국제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DG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최근 앨범으론 바흐의 첼로 조곡과 reverie가 있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바로크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아바도 지휘로 길샤함과 같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2중 콘체르토를, Muhai Tang이 이끄는 Gulbenkian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를, 피레스와와 두메이와 함께 브람스, 모차르트, 슈만의 실내악을 함께 연주했고 정명훈, 메이어, 샤함과 함께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을 녹음했다. 지안 왕의 악기는 Mr. Sau-Wing Lam의 가족이 대여해 준 것이다.

 

■ 21세기 아시아 최정상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시아필의 창단은 지난 1995년 말부터 구체화되었다. 도쿄시에서는 종합 문화 센터 <도쿄 국제 포럼>을 지으면서 개관 연주회의 지휘를 정명훈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아시아인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를 구상하고 있었던 정명훈은 아시아인 전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제안했고, 이에 정명훈이 상임지휘와 음악감독을 맡고 아시아 8개국 교향악단 최고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최초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이 즉석에서 합의되었다.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상설 오케스트라가 아닌 연주회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다. 

 1997년 아시아필 창단연주회에서는 호소력 있는 음색과 도전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리비아 손이 협연자로 나서는 등 빼어난 실력을 지닌 아시아의 젊은 연주자들을 세계무대에 정식으로 데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98년에는 안숙선, 양승희, 이광수 사물놀이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과 함께 일본의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 홀, 오사카 심포니 홀에서 열린 "A Salute to Korea (조국을 위하여)"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달러 모으기 특별 음악회'라는 부제 아래 IMF를 맞은 한국만이 아니라 경제 위기에 봉착한 아시아 국가들을 위해 큰 뜻을 모은 자리였다. 경제 위기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임으로써 밖으로는 아시아인의 힘을 과시하고 안으로는 단결과 화합이라는 본래의 아시아 필의 설립 취지를 다지는 값진 자리가 되었다.
 아시아의 세기로 예견되는 2000년대를 맞이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한 '새 천년맞이 밀레니엄 콘서트'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10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일 성악가들 그리고 한국이 낳은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협연으로 풍성하고 중량감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2006년 APO콘서트는 세계 각지의 31개 오케스트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연주자들이 참여해 풍성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심어주었다. 2007년에는 유럽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진은숙의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미친 모자 장수의 티파티> 서곡과 드보르작과 브람스 교향곡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보여줌으로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APO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였다.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이미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단 단원들의 빼어난 연주력, 아시아가 배출한 역량있는 독주자들 그리고 아시아 각국의 보석 같은 민족 음악인들이 힘을 합해 결성된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은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우리 시대 오케스트라의 가장 진지한 대안이라 할 수 있다.

 


[2008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참가 주요 단원 프로필]

■ 로버트 첸(Robert Chen)
 로버트 첸은 1999년도부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솔로이스트로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뉴 재팬 필하모닉, 대만의 내쇼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2000년에 다니엘 바렌보임과 시카고 심포니 관현악단과 함께 협주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2006년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초연으로 오거스타 리드의 '아스트랄 칸티클' 을 다니엘 바렌보임의 지휘로 선보였다. 또한 그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제임스 콘론과 함께 시카고 심포니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실내악으로는 다니엘 바렌보임, 이자크 펄만, 핀커스 주커만, 요요마와 함께 시카고 홀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하였고, 요하네스 4중주단의 창단멤버이기도 하다.
대만에서 태어난 로버트 첸은 7 세의 나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3 년후에 그의 가족은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으며 로버트 립프세트의 지도로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자샤 헤프츠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하였다. 첸은 줄리어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라이 와 마사오 카와사키 아래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시카고에 있는 루즈벨트 대학의 교수이다. 


■  페터 마쉐르 (Peter Masseurs)
  네덜란드 출신의 페터 마쉐르는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럼페티스트이다. 1963년 해군 음악대에 들어갔고, 1970년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럼페시트가 되었다. 1982년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된 이후로 하이든, 토마지, 짐머만,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연주에서 솔로이스트로 연주하였고, 2002년 9월에는 윌렘 제스(Willem Jeths)의 플루겐혼 협주곡을 연주하였다.

이곡은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가 의뢰한 곡으로 특별히 페터 마쉐르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페터 마르쉐는 네덜란드를 비롯하여 유럽의 수많은 오케스트라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티모시 존스(Timothy Jones)
  티모시 존스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호른 연주자이다. 14세에 호른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그로부터 3년 후에 뮌헨 필하모닉의 세컨 호른연주자로 임명되었다. 그의 주요 스승은 이프로 존스와 프랭크 로이드었다. 1984년도에 그는 런던 필하모닉과 연주를 위해 영국으로 돌아 왔으며, 24세에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었다. 티모시 존스는 버밍햄 오케스트라와 세인트 마틴 아카데미에서 수석연주자이기도 하며, 뮌헨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의 객원 수석연주자이기도 했다. 그는 반지의 제왕, 브레이브하트, 글래디에이터, 제임스 본드 필름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영화 음악에 참여하였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앙드레 프레빈, 보로딘 삼중주 및 비엔나 8중주단 등과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하고 있다. 현재 팍스맨 호른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 야수히토 수기야마 (Yasuhito)
 야수히토 수기야마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수석 튜바연주자로 2006년 1월에 종신 연주자가 되었다. 일본의 효고 출신이며, 오사까의 소아이 대학을 졸업하였고,
오사카필하모닉의 슈조 가라가와에게 사사받았다. 또한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렉스 마틴과 바바리안스테이트오페라의 로버트 투치에게 사사받았다. 2003년에서 2005년까지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997년에서 2003년도까지는 세이지 오자와와 함께 뉴 재팬 필하모닉에서 연주하였고, 1997년도 협연자로서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뉴재팬 필하모닉과 보간 윌리엄스 튜바 협주곡을 연주하였으며, 뉴재팬 필하모닉과 도쿄 심포니와 함께 교육용 콘서트 "Tubby the Tuba"를 연주하였다.


■ 윤 지 리우 (Yun Jie Liu)
 윤 지 리우는 상하이 출신으로, 1994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부수석 비올리스트로 단원이 되었다. 상하이 콘서바토리에서 학위를 받았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도널드 맥기네스와 앨렌 드버취에게 사사받았다. 1988년 리오넬 테트리스 인터내셔널 비올라 콩쿨(Lionel Tertis International Viola Competition)에서 우승했으며, 3년 동안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맨체스터 4중주의 객원 연주자이며, 샌디에고 심포니의 수석 비올리스트였다.


■ 안나 마리 안 피터슨 (Anna Marie Ahn Petersen)
 안나 마리 안 피서슨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 비올리스트로 커티스 음악대학에서 조셉 파스쿠알에게 사사 받았다. 쥬네스 뮤지칼(Jeunesses Musicales)의 후원으로 1988년 한국에서 솔로 데뷔 독주회를 가졌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보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Orquesta Filarmonica de Bogota)에서 솔로이스트로 연주했으며, 브란덴부르크 앙상블과 쥬피터 심포니에서 수석 비올리스트로 활동했다.

 

 

작성 '08/05/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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