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자켓이 너무 멋있네요 -냉무
http://to.goclassic.co.kr/news/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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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달아 새로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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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rée 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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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가 마스터즈 씨리즈의 뒤를 잇는 디지털 중가 씨리즈 'Entrée'를 시작합니다. (얼마전 Archiv 레이블의 중가 씨리즈 BLUE 씨리즈도 시작되었습니다.) 마스터즈 씨리즈가 흐지부지된 이후 새로운 중가 씨리즈를 준비해오던 DG의 야심작(?)입니다. 마스터즈 씨리즈와 겹치지 않는 수준에서 수많은 DG의 디지털 레코딩들을 예전보다 세련된 자켓 디자인으로 풀 예정이라네요. 이번에 그 중 열가지 타이틀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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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라얀의 베토벤 교향곡 5, 7번/BPO - 드디어 카라얀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이 중가 씨리즈로도 발매되는군요. 앞으로 전곡이 나올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절대 중가로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카라얀의 디지털 베토벤 녹음을 이제 중가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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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레즈의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클리블랜드), '불새'(CSO) - 블레즈의 전설적인 봄의 제전 녹음과 불새가 중가로 다운되었습니다. 이 역시 중가 발매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므로 다소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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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피레스와 아바도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COE), 26번(WPO) - 피레스와 아바도가 녹음한 두 장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대중적인 작품들로 묶었네요. 26번은 해외 유명 잡지에서 최고의 명연으로 뽑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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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플레트뇨프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로미오와 쥴리엣 - 전곡이 모두 중가로 풀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분이시라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비창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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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프레빈의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WPO) - 프레빈의 두번째 카르미나 부라나 녹음으로 빈필과의 연주로 화제를 모았던 음반입니다만, 거의 언급이 되지 않았던 연주입니다. 빈 필의 금빛 금관이 매력적이었던 연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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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레바인과 베를린, 빈 필 수석들의 슈베르트 '송어', 하겐 쿼텟의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 대중적인 필업곡으로 이루어진 실내악 음반. 파우스트, 크리스트, 헤첼 등의 베를린, 빈 필 수석들의 연주로 흥겨웠던 송어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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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번스타인 미국 작곡가 관현악 작품집 -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번스타인의 심포닉 댄스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커플링으로 중가 음반이 예전에 나왔으므로 특별한 것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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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바렌보임의 쇼팽 '녹턴' 13곡 - 몇번째 재발매인지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당연히 '또냐?'라는 말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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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명훈의 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카르멘 모음곡'등 - 정명훈의 기념할만한 DG 데뷔 음반이죠. 폐반되어 다소 잊혀진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재발매되네요. 로얄 콘서트헤보우와 정명훈의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쥴리엣'도 재발매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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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사이먼 프레스톤의 바흐 '토카다와 푸가' 외 - 특별한 언급이 필요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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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G의 오리지날스 씨리즈도 새롭게 소개되었습니다. 아직 표지사진은 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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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폴리니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 845, 슈만 피아노 소나타 1번
> 2) 포고렐리치의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6번,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 2 for 1
> 3) 마르케비치의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법', '이탈리아의 해롤드'(2CD)
> 4) 로스트로포비치의 차이콥스키 '피큐 다메'(3CD) - 이 음반은 말 그대로 '드디어'군요.
> 5) 페터 안데르즈의 오페라 아리아와 관현악 가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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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G의가격정책에 대해 불만인 20/21 echo 씨리즈도 새로운 타이틀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발매 음반으로 이루어진 echo 씨리즈를 Top 가격으로 출시할 아무런 명분이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아래의 음반들이 echo 씨리즈로 재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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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크프리트 팔름의 첼로 현대곡 모음집 - 전설적인 명반의 재발매입니다. 현대 음악팬들에게 기억에 생생한 음반입니다. 하이모비츠의 음반들(DG)을 구하기 힘들게 된 지금에는 더욱 소중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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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르듀의 'The Great Learning', 베드포드의 '합창을 위한 두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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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베리오의 '코로' - 작곡가의 자작자연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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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루토슬라브스키의 채인들,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 짐머만, 무터 등이 작곡가와 함께 연주한 음반. 이전에 마스터즈 씨리즈로도 발매된 적이 있으므로 이번에 가격만 오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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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슈니트게 콘체르토 그로소 1, 5번 - 콘체르토 그로소 5번은 카네기 홀 백주년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슈니트케에게 위촉한 작품으로 도흐나니와 크레머에 의해 초연되었습니다. 이 음반은 이 두 음악인의 연주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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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여서 DG는 20/21 씨리즈를 시작하면서 한 시즌에 최소 4 타이틀의 신보를 소개하기로 했었으나 그 약속을 다 채우지 못하고 echo 씨리즈라는 재발매 음반들, 중심으로 겨우겨우 모양새를 갖추어나가고 있습니다. 볼프강 림이나 외트뵈스 등의 신작들이 계속해서 유럽 무대에서 연주되고 있고 방송국과 협의하여 이를 출시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지만, 상업적 이익을 전혀 낼 수 없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과연 이 씨리즈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Teldec의 뉴라인이 겨우 초기 발매분만 나오고 폐지된 상황보다는 낫지만 말입니다.(얼마전 발매된 리게티 프로젝트 2집에는 뉴라인 로고가 빠져있더군요.) DG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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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레바인/MET의 바그너 '링' 전곡 DVD-V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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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레바인/MET의 '발퀴레' DVD를 구입한 분들께는 불행한 소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올 연말에 DG가 레바인 '링' 전곡을 DVD로 출시합니다. 이를 위해 '발퀴레'는 재작업을 통해 기존의 PCM 스테레오는 물론이고 돌비 디지털 5.1채널과 DTS까지 포함시켜 출시합니다. 자막 역시 다양화하구요. 물론 나머지 라인골트나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역시 이와 동일한 스펙으로 나옵니다. 낱개 발매와 전집 박스물도 같이 나오구요. 따라서 이 발매분을 구매하고자하는 기존 발퀴레 구매자들께서는 서둘러 기존 구입분을 내다파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저 역시 기존 구매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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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DG가 발매하는 모든 DVD는 가능한한 DTS 사운드까지 포함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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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무터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SACD 출시 첫번째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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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터와 마주어, 뉴욕 필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이 DG가 출시하는 첫번째 SACD 타이틀이 될 전망입니다. 이 연주는 CD로도 함께 발매되고 당분간 이러한 이원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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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터와 밍코프스키의 오펜바흐 아리아집이 발매됩니다. 프랑스의 희망 밍코프스키는 Archiv 레이블에서는 고음악만을 고집했지만 앞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 음반들도 선보일 예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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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값만으로 보자면 최강의 드림팀이 만들어낸 브람스 피아노 4중주곡 1번 음반입니다. 아르헤리치, 크레머, 마이스키, 거기다가 바슈메트의 조합입니다. 독특한 브람스가 될 것 같은 예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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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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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2/08/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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