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8일] 주희성 피아노 리사이틀
http://to.goclassic.co.kr/news/6818

 


주희성 피아노 리사이틀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WEDNESDAY, MARCH 18, 2009, AT 8:00 P.M. KUMHO ART HALL

 

주 최 : ㈜음연 Concert Mate

후 원 : 월간 피아노음악

좌 석 권 : 전석 20,000원 (학생증 제시 학생 20% 할인)

예 매 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공연문의 : ㈜음연 Concert Mate (02)3436-5222 www.eumyoun.com

* 본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됩니다.





<ARTIST PROFILE>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주희성, 그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 학위와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한국일보 콩쿠르에서 대상, 동아음악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New Orlean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Dudle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Simone Belsky Music Award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William Kapel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Nancy W. Miller Memorial Prize, Widema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서울 시향, 부천 필, 부산 시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Louisiana Philharmonic Orchestra, 영국 Corinthian Orchestra, New England Conservatory Symphony Orchestra, Acadiana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고,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 음악회 등 다수의 신인 연주회를 가졌으며, 영국 런던 Royal Festival Hall에서 데뷔 독주회를 비롯, 보스턴의 Isabella Stuart Gardner Museum, Jordan Hall,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Auditorium, Steinway Hall, Harvard Musical Association Hall, 독일 베를린의 Berlin Philharmonie Hall 등에서 수십 여회의 독주회를 가지면서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실내악 연주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Jordan Hall에서 열리는 NEC 교수음악회에서 Scott Andrews, Hsin-Yun Huang 과의 Trio 연주, James Buswell, Laurence Lesser 교수와의 Kirchner Piano Trio 연주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국내 무대에서 Seoul Chamber Music Society, 아울로스 목관 5중주와의 연주뿐 아니라 통영 국제 음악제, 부산 국제 음악제,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 등 여러 곳에서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를 하는 등 듀오를 비롯한 다양한 앙상블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문적인 클래식 음악교육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SK텔레콤의 해피뮤직스쿨 초청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 양성하고 있는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따뜻한 교육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연주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ROGRAM>

 

G. F. Handel ------------------------- Suite No.1 in B Major, HWV 434/Ⅰ-Ⅲ

I. Prelude

II. Sonata

III. Aria con Variazioni

 

J. Brahms -----------------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of Handel, Op.24

 

INTERMISSION

 

F. Liszt ---------------------------------------------- Sonata in b minor






<PROGRAM NOTE>

 

 

■ G. F. Handel Suite No.1 in B♭ Major, HWV 434 / Ⅰ~Ⅲ

Ⅰ. Prelude

Ⅱ. Sonata

Ⅲ. Aria con Variazioni

 

1733년 출반된 헨델의 건반악기작품집 제2권에 수록된 이 소나타는 Prelude에서 즉흥연주적 느낌이 풍기는 아르페지오와 스케일로 시작하여, 간결한 대위적구성의 Allegro 파트로 연결된 후 아리아와 5개의 변주곡이 등장하는데, 곡 전체에 헨델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개성이 드러나 있다.

 

■ J. Brahms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of Handel, Op.24

브람스의 피아노용 변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하며, 또한 가장 뛰어나다고 일컬어지는 이 곡은 1861년 9월에 함부르크 근교의 함에서 작곡되었다. 브람스는 1861년 10월에 클라라 슈만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당신의 생일을 위해, 당신이 지금까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는 변주곡을 만들었습니다. 제 연주회를 위해 이것은 잠시 연습해서 기억해 주십시오.」

이것으로 보아, 이 곡에 대한 브람스의 자신감의 정도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곡의 공개 초연은 브람스의 희망대로 그해 12월 7일, 함부르크에서 클라라에 의해 이루어졌다. 클라라는 이 초연 때의 인상을 일기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요하네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했다. 크게 신경과민이 되었지만, 어쨌든 멋지게 연주하여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요하네스의 냉담함은 나를 상처 입혔다. 그가 말하기는, 변주곡을 도저히 듣고 있을 수 없다. 자신의 곡을 듣고 잠자코 있는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고 한다.」

브람스는 이 곡에서 지금까지 이상으로 연주 효과와 음악 내용을 완전하게 조화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풍부한 상상력과 숙달된 연주 기교로, 주제의 프레이즈 구성을 각각의 변주에서 유지하면서 주제의 성격을 각 방면에서 두드러지도록 하고 각 변주를 논리적으로 연결했다. 그와 함께 브람스는 바로크 정신에 서면서 전체를 효과적으로 정리되도록 했다. 이 점에서 바그너는 이 곡을 듣고 「낡은 방법이라도 그것을 정말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의 손에 의하면, 과연 여러 가지가 가능하다」고 감탄했던 것이다.

브람스는 이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에서 피아노 독주용 변주곡의 내면적인 추구의 한계에 이르렀다고 느꼈던 것인지, 이후에는 연주 기교에 중점을 두고 외면적인 효과를 노린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만을 쓰고 독립된 피아노용 변주곡에서 멀어져 버렸다. 그러나 이런 체험을 한 것은 관현악용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에서 드디어 크게 결실을 맺었다.

주제는 헨델(G. F. Handel)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2권 제1곡의 제2악장 주제이다. 헨델은 이 조바꿈하지 않는 주제를 기초로 5개의 변주를 썼다. 그리고 이 주제에는 에어(Air)라고 적었는데, 브람스를 이것을 아리아(Aria)라고 했다.(단, 에어라고 되어 있는 악보도 있다.)

곡은 25개의 변주와 충실한 푸가로 이루어진다. 변주는 크게 보면, 제1~12, 13~16, 17~19, 20~25변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제13, 20, 21변주는 독립적은 경향도 강하다. 최후의 푸가는 4성부로 쓰여 있고, 헨델 주제의 처음 2마디의 선율 주요 음에서 푸가 주제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구성은 바흐의 것처럼 엄격하지 않고 근대적으로 자유롭다. 4성의 주제 제시부 이하는 자유로운 푸가로서의 구성을 취하여 전개되고, 최후에 풍부한 코다를 더하고 있다. 그 사이에는 대위법적인 여러 가지 기교가 나타나고, 전회는 물론 역진행이나 확대도 있다.

 

■ F. Liszt Sonata in b minor

1854년 리스트 43세 때의 작품으로서,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예술성이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장기로 하는 현란 호화로운 피아노 연주기교를 억제하여 음악적 실질을 나타내도록 하고, 환상과 열정으로 충만한 걸작이다. 숙명의 힘에 저항하는 높은 포부를 지닌 어떤 인간의 투쟁을 그리려고 했으며, 운명을 극복하려다가 마지막에는 필연적으로 무력해져가는 한 인간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한다.

리스트의 소나타 b단조는 기존 형식적 규범들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소나타의 구성원리를 새롭게 해석한 탁월한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는 1852~1853년에 작곡되었는데, 이 시기는 리스트가 콘서트 활동을 마감하고 Weimar에서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서 새로운 음악 활동을 개시한지 5년 정도 되는 무렵이다. 이 소나타는 슈만에게 헌정되었는데, 이로부터 약 15년 전 슈만은 자신의 <환타지>(Op.17)를 리스트에게 헌정한 바 있었다. 이 소나타 b단조는 주제들이 <단테 소나타>에 비해 그 성격이 보다 뚜렷하며, 악장의 나눔을 하지 않고 전 곡이 웅대한 1악장으로 되어있다. 곡의 시적인 부분과 격동적인 부분은 천사와 악마로 비유될 정도로 대비를 이루며, 또한 보다 빈번하고 정교하게 발전되고 변형되어진다.

이 소나타는 그 안에 전통적 소나타의 개별 악장들에 해당하는 특성들 및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적 특성들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또 변주곡 및 푸가적 요소들을 포함한다. 이 곡은 구성이 상당히 자유로운데, 이는 인위적 균형미나 정연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서의 자유로움이며 그 전개 과정이 결코 지리멸멸하거나 느슨하지 않다. 곡의 크고 작은 차원의 모든 요소들이 논리적 필연성을 지니며, 세련된 음악적 스타일과 팽팽한 구조적 연관성을 토대로 한다. 그리고 이 소나타에서는 조표 변화가 15차례, 주요 템포 변화가 12차례, 박자표 변화가 17차례 일어나는데, 이들은 모두 구조적 기능을 지닌다.

 

작성 '09/03/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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